2025-12-14 12: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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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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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플레잉 스타일의 스포츠선수가 있는데 사상이나 사생활 그런건 굉장히 논란될만한 사람이라...
2025-12-14 12: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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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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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플레잉 스타일의 스포츠선수가 있는데 사상이나 사생활 그런건 굉장히 논란될만한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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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아저씨인생일기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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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노상관이라고 생각
매생이전복죽
2025-12-1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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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별개로 보는 게 맞다 생각은 하지만 딱 잘라서 바라보긴 힘들더라 ㅋㅋㅋㅋ
우울한개
2025-12-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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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상관있다고 생각해 사생활이라고 해도 결국 그 사람의 일부인데 굳이 떼고 볼 필요가 있나 싶음
Bluehands
2025-12-14 
지나가던불곰
2025-12-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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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따로보는 편이곰… 슈뢰딩거는 극심한 바람둥이였고 아인슈타인도 부인한테 굉장히 성차별적으로 대했고…. 미대 지원했다 떨어진 오스트리아의 누구도 동물 좋아해서 동물보호법도 도입했는데 그런걸 분리해서 보지 않으면 사람의 업적을 온전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보곰.. 어디까지나 개인적이곰.
Bluehands
2025-12-14
지나가던불곰
2025-12-14
레노미
2025-12-1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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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만 볼 수도 있고, 사생활까지 종합해 평가할 수도 있다 봄.. 사람이란게 원래 복합적인 존재라 단면만 봐서는 알 수 없기도 함.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가지만 바람둥이로 유명했던 파블로 피카소 같은 인물도 있고, 특유의 냉철함과 강인함, 리더쉽으로 러시아의 공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강대국 지위를 얻어내면서도 사석에서 품행이 단정하고 예의바른데다 가정적으로도 충실했지만 동시에 대숙청을 벌이고, 악랄한 통치로 사회분위기를 굳게 만들고, 우크라이나 대기근등의 실책도 저지른 아오시프 스탈린같은 인물도 있고... 정떡으로 볼 수도 있지만 헌정 이후 여러 대통령들도 사회, 정치, 경제, 외교 등 다양한 요소들을 따로 고려할 수도, 전부 종합해 평가할 수도 있고.. 다만 조심해야 할 부분은 업적을 평가하는데 사생활문제가 개입된다든가, 또는 어떤 부분이 뛰어났다고 해서 다른 부분까지 싸고 돈다든가 하는 행위는 해당 인물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을 함에 있어서 방해요소라는 점임
레노미
202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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