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1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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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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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눈 내리니까 칭구들이 돌림노래처럼 호롤롤로 호롤로롤로 거려서
그걸 듣고있으면 나까지 정신오염될거같아서 일단 먼저 갔는데
칭구 가게에 어닝이 있으니까 거기서 누가 앉아서 담배피고있는거야
뭐라고 말하면서 쫓아내기도 뭐하고
그렇다고 칭구들 다 올때까지 담배피는걸 옆에서 지켜보기도 그래서
칭구 가게 문 열고 불 켜니까 그제서야 꺼지더라고
근데 늦게 온 칭구가 （당연히 담배피던 사람은 못 봄）
아무리 비번 알아도 자기 가겐데 그렇게 막 문열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막 화내는거임
그래서 누가 여기서 담배피고있길래 쫓아내려고 그랬다고 했는데
내 말이 의심스러운가 한번에 안믿길래
여기 바닥에 쓰레기랑 담배꽁초 보이냐고 하니까 그제야 ㅇㅋㅇㅋ 함
나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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