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화수가 720화에 극장판 11편으로
살인적인 구성을 자랑한다. 하루에 최대 30편씩 본다고 해도 거의 한달이 걸리는 구성을 가지고 있다.

두번 째로 진도가 엄청나게 루즈하다.
핵심적인 전투신이 나온뒤로 2~30화가 번외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스토리와 상관도 없고 에피소드 자체가 재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대체로 과거편 스토리로 하급닌자 임무나 마을에서의 작은 소동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지.

게다가 후반부로 가면...

오비토와 싸우고 쓰러뜨릴때쯤 번외편 존나 나오고 다시 오비토와 싸워서 이기고 번외편 존난 나오고 마다라랑 싸우고 번외편 존나 나오고 싸우고 번외편 나오고 쓰러뜨리고 번외편 존나 나오는 식이다.

안 그래도 루즈한 진행인데 지들이 알아서 흐름을 팍팍 끊어 먹음ㅇㅇ...

거짓말 아니고 이런 번외편 다 잘라내면 350화 안으로 줄어들 듯 ㅇㅇ...

정볼거면 네이버에 나루토 보는 순서라고 치면 에피소드 정리해놓은 글 나오는데 거기서 중요스토리만 골라서 보셈...

그러고보면 나루토 중 전투씬 최고는 나루토vs사스케보다는 나루토vs페인인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