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공무원들하고 2년동안 일 했었을때는 서로 갈구고 괴롭히고 정치질하고 이런거 1도없었음. 민원들때문에 힘들어하고 시보인지 뭔지 기억은 안나는데 사회복지공무원 여자애 울면서 할머니민원 하나때문에 때려친거 말고는 그런거 없었는데

이건뭐 진입장벽 없는 시설관리 물탱크청소 공장생산직 계단청소 호텔연회부 주유소알바 노가다인력잡부 다해봤는데 어딜가든 사람괴롭히고 정치질하고 꼰대짓하고 윽박지르고 난리도아니네.

공부해라 공부해라 귀가닳도록 말만 들었지 왜 그런지 몰랐는데... 꼭 알려줘야한다. 공부안하면 주위에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이하의 벌레들하고 살부대끼며 살아야한다고.

여기도 조만간 그만두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