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병원에 13개월 여자아이 입원했는데

발단 : 수행간호사가 주사약물을 잘못투여함
>> 아기상태위독
>> 아기응급실로 이동
>> 수행간호사가 주사약물 잘못넣은걸 인지하고 담당간호사에게 보고.
>> 담당간호사가 수간호사에게 약물오투여 사실을 보고.
>> 수간호사가 아기응급처치중인 의료진들에게 이 사실을 숨김 （왜그랬냐 씨벌련）
>> 의사는 약물 잘못들어간 보고를 못받아서 잘못된 처치를 계속하게됨
>> 아기 사망
>>아이 부모가 병원에 사망한 아이 관련 의료기록지를 요청했는데 너무 간소화된（은폐된） 내용을 받아서 이상하게 생각함
>>아이 부모는 의료법 다 찾아서 공부해서 유가족이 요청할수있는 서류 다 요구해서 받아냄
>> 한편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한 응급실간호사가 숨진 아기 기록지를 확인했는데
약물오투여 내용이 있었다가 지워진걸 확인해서 전말이 드러남 （수간호사와 담당간호사가 기록삭제）
>> 소송
>> 간호사 3명 1년 ~ 1년6개월씩 징역나옴.
>>그마저도 형이 너무 과하다고 항소해서 대법원까지 질질 끌고감
>>간호사중 한명은 임신했다는 이유로 1년도 안살고 가석방되서 출소.
>>수간호사는 5천만원 공탁해서 징역 1년살고 나옴
>>병원에서 아이 사망 8개월 뒤에 아이 유가족에게 연락함
연락이유 : 신임병원장 취임식 행사에 나와서 같이 나무심기 해주세용ㅎ

참고로 병원으로부터 직접적인 사과 한번도 못받은 상태였는데 8개월만에 연락온게 저 용건으로 연락옴.

미친새끼들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