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임리히 법이란 "음식 등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막혀 질식 위험이 있을 때, 흉부를 강하게 압박하는 응급처치입니다"

어제, 성인 남자 4명이서 집들이를 핑계삼아 한집에 모여 술자리르 가지고 있었는데,
웃긴 이야기하다가 한명이 갑자기 이상하게 웃더니, 앉아 있는 상태에서 바닥으로 쓰러졌음.

그사람의 체중이 100Kg이 넘는 거구였는데, 순간 질식 같으니, 하임리히 법을 해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 바로 진행 했는데, 사실 우리는 여태 서서 하임리히 법을 하는 것만 배웠지
이미 쓰러져 엎드려 있는 사람을 하임리히 법을 하는 것은 배운 적도 없음.

그래도, 순간적으로 서서하는 하임리히 법과 유사하게 배 밑으로 손을 넣고 위로 3번 정도 올렸음.
그랬더니 숨 못쉬던 사람이 숨도 잘쉬고 다행이었음. 물어보니, 웃다가 가래가 걸렸던것 같다고 한다.
（최근 가래 때문에, 병원에서 약 처방도 받고 있었다고 함）

잠시나마 술자리 분위기는 싸해졌지만, 사람이 살았으니 다행이라면서 훈훈하게 술자리를 마침.

여튼 여러분들도 기도에 무엇인가 걸려서 질식의 위험이 있는 사람이 생기면, 잊지말고 하임리히법으로
꼭 도와주세요.

하임리히 법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유튜브 서울소방 채널에서 만든 영상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