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넛트 30으로 거의 매주 공연하는 듯
이번주는 크라잉넛은 출연하지 않고 큐레이트만 한 공연이었음.
물론 난 그 사실을 몰랐고 내 영웅들을 보러간다는 생각에 기대를 했지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몽키갱워, 레이지본, 극동아시아타이거즈라는 미친 밴드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대만족!!
ㄹㅇ 축제 그 자체
몽키갱워는 흔히 말하는 부캐들의 밴드로 이미 각자 밴드에서 활동 중인 멤버들이 모여 만든 스카 펑크 밴드임.
기타에 크라잉넛 윤식형님 계서서 너무 좋았고 애초에 에너지가 다름.
특히 스카 밴드의 그 경쾌함과 트럼본이 미침
레이지본은 유명은 하지만 노래를 많이 듣지 않았는데 ㅋㅋㅋ
말 그대로 무대를 날아다님 계속 뛰시는데 ㅋㅋㅋㅋㅋ 안지치시냐고 ㅋㅋㅋㅋ
무대에서 관객석으로 난입도 하고 진짜 기타 멤버분 입담이 ㅋㅋㅋㅋㅋㅋ 만담 보는 줄
마지막으로 요즘 대세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관객들 대부분이 극동아 슬로건을 들고 있을 정도로 미친듯한 인기를 가지고 있었음.
물론 나도 포함 ㅋㅋ
아니 라이브 진짜 개쫄깃하게 하고 드럼 멤버의 그 흥이 미쳐버리는 중.
이런 공연이 4만 4천원? ㄹㅇ 이건 개 혜자 공연이었음.
그래도 크라잉넛 형님들 못 본건 아쉬운데…
응 이번주에 있는 어쿠스틱 콘서트 가면 그만이야~ 개꿀!
마지막으로 공연가서 안 사실.
나란 새끼는 그냥 진짜 펑크가 너무 좋음.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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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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