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12:14:39
ⓞ 추천
ⓤ 단축URL
|
2
228
도롱도
|
나이가 30 넘어가면서부터 살이 붙기시작더니 두달사이에 몸무게가 90에서 105로 넘기 시작함.
물론 주3회 운동은 하고있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밤만되면 찾아오는 ㅈ같은 공복감때문에 야식을 찾게된다는거ㅠ
회사에서 마운자로 맞아보라고 해서 어플로 가장싼가격을 찾아보니까 2.5mg 4주치가 28~30만원 정도 하길래 구매하고 맞아본결과
특이점이 두가지있는데
하나는 식사량이 줄어들어다는거임 이게 평소에 먹던양의 절반만 먹고나면 위에서 "너 이제 그만먹어."하는거 마냥 음식에대한 거부감이 올라감
두번째는 저녁을 잘 안먹게됨 이게 너무좋은게 야식이 건강에 정말 안좋다는거 다들 알고있지만 근절 하기가 정말 힘들다는거 누구나 알고있잖음? 근데 남들이 아 배고파 할때도 나는 전혀 배가 고프지않다는게 대박임
물론 단점도있는데
첫번째는 똥이 잘 안나옴 쾌변보다는 뭔가 나오다 끊긴 찝찝한상황이 많고 방구 냄새가 지독해짐
의사말로는 섬유질 많이 먹어야 한데서 청경체랑 아삭이 고추 많이 먹고있음
그리고 5mg부터는 40만원이라 가격부담도 솔직히 심함
심지어 한번맞기시작하면 계속맞는게 좋다는 유튭영상을 최근에 봐서 끊지도 못함ㄷㄷ 그러니 여러분은 맞을생각이있다면 신중하게 알아보고 해보시길 추천드려요ㅎㅎ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