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작은 사업? 가게?를 하는 데

돈이 없어서 자재 나를 트럭 없어가지고

다른 회사에 매번 빌리는 데

이번에 트럭을 사는 데

트럭 구매 비용 지불을 몇년 뒤로 유예해주는 걸로 산다는 데

뭔가 기분이 다운된다

집에 돈이 없구나

월급 3천만원 못받는 사람이 있냐면서

충격을 받은 사람이 생각난다

나는 그 정도 부자까지 바라지는 않는 데

그래도 현상유지는 했으면

빚이 늘어가고

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이걸 바란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