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은 어차피 시간대도 비슷하고 경로도 같다보니
누군지는 몰라도 종종 만나는 차들이 있단말야
특히 스티커같은게 눈에 띄는 차들이 있는데
뒤에 결초보은 이라는 초보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하얀색 SUV차량인데
그전에는 초보이구나 싶은 운전이었는데
오늘보니까 교차로 신호등이 황색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내차 앞앞앞에서 튀어나오더니 교차로 진입전 빨간불로 바뀐 상황에서도 S자 드라이빙을 선보이며 가더라
운전실력이 일취월장 해진거 같아 뿌듯해...

분명 똥이 마려웠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