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에서 주목할 건 더스틴. 더스틴 서사만 돋보임. 

- 시비,말싸움, 화해,시비,말싸움, 화해 무한반복

- 작가들 정치성향이 지나치게 투명하게 잘 보임.

- 반대편 세계가 알고보니 웜홀 세계인 점은 돋보였음

- 개인적 생각으론 맥스 서사가 중요도에 비해 생각보다 비어있고 초라함. 

- 모든 인물들을 다 안고가려는 제작진들의 눈물겨운 의리.

- 감정을 절대로 이야기를 통해 안 보여줌

- 난 윌 바이어스가 게이인 게 안 궁금하다고. 그러니까, 넣을 수 있어 묘사할 순 있는데 한시가 바쁜 타이밍에 존내 뜬금없이 고백함. 와 나 진짜. 안 궁금하단 말이 육성으로 튀어나옴

- 작가들 성향이 진보건 보수건 좋으니까 뭐가 옳은지 가치를 따지고 싶으면 내러티브로 증명하지 왜 그걸 대사들로 다 떼우냐.

- 머리비우고 보면 볼 만함. 근데 마지막 화 1월 1일 공개는 솔직히 개 짜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