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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횟집 소개 해달라고 글 썼는데. 아무도 안해줘서 걍 고깃집 옴.

한우, 한돈 하는 집이고 한돈 한 판 （삼겹, 간받이, 돈차돌, 가브리 총600g 5~6만） + 삼겹（1인 120g 1.0만） + 간받이（1인 120g 1.2만） + 한우 차돌박이 + 한우 물회（밥포함） 먹음. 새모이만큼 먹는 여자1 1인분 먹는 남자 1.5인분 먹는 남자1 총 셋이서 감.

간받이는 가브리살이고 돈차돌은 그냥 차돌처럼 잘라서 차돌이라고 함（제미니 출처）.

고기는 맛있었음. 핫바리 먹느니 고기는 여기서 먹겠음.

된찌는 뭔가 엄청 비어있는 맛임. 된찌의 입을 감싸는? 텁텁한? 그 맛이 없고 그냥 단맛만 남...
한우물회는 쏘쏘. 쫌 매움. 깻가루? 콩가루? 그게 입에 텁텁하게 걸리는게 불호였음（입에 큰 가루 남는거 안좋아함）

5점 만점에 3.7 정도. 가격이나 그람수는 기억 잘 안나서 틀릴 수 있는데 크게 차이는 안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