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30 22: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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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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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회사에서 출장다니며 모았는데 곧 소멸되는 호텔 포인트도 있고… 연말이고 등등등
그래서 포인트 뭐하지 고민하다 겸사겸사 저녁밥 좋은거 먹으러 감.
한식 코스 2인에 와인페어링은 나 혼자, （와이프 술 잘 안마심） 코스 중 김치는 돈내야 해서… 김치 추가.
주전부리 부터 시작해서, 그다음에 방어회+굴이 나와야하는데 둘다 날어패류 못먹어서 송이튀김+가자미요리 로 변경
진구절에 게살만두, 갈치강정, 해신탕, 한우 안심구이에 식사는 나는 사골국수, 와이프는 연잎밥
그리고 디저트.
김치는 5가지 종류 작게 서빙되어 나오고 한번 리필 해주는데,
너무 익은거 같다고 말하니 최근 담근걸로 새로 내줌.
근데 밥에 딸려나오는 김치는 너무 익은거 주더라.
한식 파인다이닝 중에 몇개 안남은데라는데 이제 처음 와봐서 아쉽더라.
술 페어링도 나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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