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기한테 과자 마음껏 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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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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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31 0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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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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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 것만 아니면 달라는대로 줌.
남편이나 나나 제한된 어린시절에 대한 반등으로 커서 터진 케이스라
오히려 제한없이 주면 알아서 절제할 줄 안다는 게 우리의 생각임.
다행히 아기는 지금껏 과자 더 달라고 막 보챈 적이 없음.
적당히 먹고 알아서 그만 먹음.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너무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존재' 로 알던데
생각보다 아이들은 알아서 할 수 있는 능력이 큼.
그걸 부모가 믿어주냐 안 믿어주냐의 차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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