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고깃집인데 이번에 사장님이 올려주셔서 14,000원 받음

근데 뭔가 기쁘지 않음..

알바 중에선 거의 짬킹이고

그나마 비슷하게 일한 친구들 2~3개월 안에 다 나가고

걍 실질적으로 짬킹（진）임

일하는데 현타 ㅈㄴ옴 걍 ㅈㄴ옴

가게도 싫고 사람도 싫고 다 싫음

싫은 건 없는데 다 싫음ㅠ

쉬고 싶은데 쉴 날도 없음..

시험기간이라 조금씩 뺐는데 끝나고 나면 풀출근임

고기 구울 줄 아는 인원이 별로 없어서

시험기간 때 빠지고 또 빠지는 건 ㅈㄴ 노양심인 거 같음..

지난 추석 이후로 집에 못 내려간 거 같은데

빨리 가고 싶다..

우리 애기들 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