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콘솔게임계의 은인 [31] |
작성 2022-12-15 14: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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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우치 시로 전 소니 컴퓨터 엔터테이먼트 코리아 대표.
PS3의 런칭 대 실패 이후
콘솔의 불모지가 된 한국에서 PS4를 성공시켜 대한글화시대를 연 장본인.
요즘은 한글화가 당연시 되지만
13년도 PS4 런칭 때 까지만 해도 한국 콘솔 시장은 정말로 처참하다 못해 암울했다.
실제로 PS3 런칭 떄 말아먹었는데
PS4 때 런칭 이벤트때 사람들이 가득 와서 저렇게 운것.
이 사람이 왜 콘솔의 부흥을 이끌었냐면
PS4 때 대작 IP들의 한글화가 이루어지고 이전에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던 시리즈들까지 함께 한글화 하는데 성공했기 때문.
심지어 닌텐도에서도 스위치 출시 이후는 플스4와 플스 게임들이 본궤도에 올라 짱짱한 판매량을 올리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닌텐도에서 엄청나게 간잽이 짓을 했고 젤다 야숨이 한글화 되니 마니로 엄청나게 유저들이 시달렸을 정도다.
닌텐도가 간잽이 짓을 잘못이라고 하기에는 그만큼 우리나라 콘솔 시정의 이미지가 처참했다.
실제로 중국어화 하는 게임회사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중국어화 하는김에 한글화 확정도 동시에 따내면 직접 발로 뛰어다녔다고...
한국에서 플스 성공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어다녔기에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여담으로 플스4는 일본보다도 우리나라 출시가 빨랐다.
해외 시장이라는 특성 때문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