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좀비의 모티브라 일컫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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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2-12-22 09: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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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후대 작품에서 참고가 되었다 수준이지 광견병이 모티브가 된건지는 알 수 없어요. 실제 좀비는 부두교의 부두술사가 죽은 사람을 살려서 노예로 부렸다는 전승이 기초가 되구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 물려 감염되는 좀비 개념이 정립되었어요. 이때 조지 로메로 감독이 광견병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이건 자료가 안나와요. 물론 로메로 감독이 실제로 참고해서 만들었을 수는 있지만, 확인 가능한 선에서만 이야기 하자면 조지 로메로가 정립한 좀비가 제일 시초다. 라고밖에 할 수 없어요.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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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역시칼싸움 2022-12-22 01:27:54 5 0
옛날에 동네에 광견병 걸린 개들 많았다고 하던데 걔네한테 물리고 누구 죽었다는 말은 못 들어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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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지상으로 2022-12-22 03:04:03 1 0
어? 좀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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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2022-12-22 08:59:09 3 0
뱀파이어가 저기서 나왔나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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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2-12-22 09:07:42 239 0
후대 작품에서 참고가 되었다 수준이지 광견병이 모티브가 된건지는 알 수 없어요. 실제 좀비는 부두교의 부두술사가 죽은 사람을 살려서 노예로 부렸다는 전승이 기초가 되구요,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에서 물려 감염되는 좀비 개념이 정립되었어요. 이때 조지 로메로 감독이 광견병을 참고해서 만들었다, 이건 자료가 안나와요. 물론 로메로 감독이 실제로 참고해서 만들었을 수는 있지만, 확인 가능한 선에서만 이야기 하자면 조지 로메로가 정립한 좀비가 제일 시초다. 라고밖에 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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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러버 2022-12-22 09:46:09 3 0
조지 메로메로 감독이 원작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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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2022-12-22 10:31:44 4 0
좀비물이 등장하기 전에도 물리면 똑같은 괴물로 변해버린다는 클리셰는 늑대인간, 흡혈귀를 소재로 한 창작물에 많이 있었고, 특히 그런 창작물들의 원전인 세계 각지의 늑대인간 전설, 설화들은 광견병 환자에서 유래했을 거라는 추측이 많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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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트 2022-12-22 10:32:03 3 0
다른 썰로는 흑인 노예 머릿수당 세금을 매기다보니,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서 흑인노예에게 마약을 먹인 후 가사상태의 흑인 노예를 낮에 장사 치르고나서 다시 관에서 꺼내 부려먹은게 기원이라고 들음. 분명 장례치른 애가 다음 날 멀쩡히 일하고 있어서 생긴 게 좀비괴담이라는 썰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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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파이시 2022-12-22 10:48:33 4 0
내가 알기로도 좀비 모티프는 부두교에서 비롯됐다고 알고 있음.. 애초에 처음 갖고 있던 이미지도 공포와 관련된 게 아니었고. 바이러스 감염 같은 키워드는 이후에 붙은 거라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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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링클조아 2022-12-24 14:14:34 0 0
결국 21세기에 들어서 나오기 시작한 분노바이러스 좀비(빠르고 강하며 난폭한 좀비)가 광견병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가정만 가능한 수준이라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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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가는지모르가나 2022-12-22 09:11:11 1 0
광견병 소버전이 광우병인건가 그럼 급성 광견병이 생긴다면 좀비바이러스처럼 될수도 있다는거네? 부산행 실제사건이 가능할수도 있다는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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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허묘 2022-12-22 09:32:39 16 0
둘이 다른병임 광견병은 바이러스성이고 광우병은 아직 연구도 잘 안돼서 추정(거의 확실)이긴 하지만 변종 프리온에 의한 질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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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가는지모르가나 2022-12-22 09:35:55 0 0
ㄴ 아항 그렇군요 그럼 본문에서 말한 소가 더 많이걸린다는것도 그냥 광견병이 소가 더 많이걸린다는 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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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허묘 2022-12-22 10:44:13 0 0
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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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2 09:15:26 게시물이 8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2-12-22 00:59 / 이동: 2022-12-22 09:15
- 어시스트: 윌턴

윌턴 2022-12-22 09:15:48 5 0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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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허묘 2022-12-22 09:38:31 56 0
정확히는 치사율 100퍼는 아님 정말 극소수지만 뇌염 발병 후에도 밀워키 프로토콜로 살아남은 사람이 있긴함 대신 치료랑 병의 후유증을 평생 달고 살아야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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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아저씨 2022-12-22 11:50:59 19 0
밀워키로 살아남은 사람 그리 많지 않고 비쌈… 잘 기록된 사례 중에서 살아남은 사례는 1970년부터 29명, 2004년부터 24명 (2004년부터 밀워키 프로토콜이 나옴) 여기 중에 단 3명 만이 밀워키로 살아남음. 매년 6만 명이 이거로 죽는데 증상 나타나면 거의 다 죽어서 100%로 봐야 하지 않음? 근데 통계자료도 중환자실도 필요하고 밀워키도 비싸고 생존율이 낮아서 잘 안 쓰는 것도 한몫하는 듯. 다르게 보면 님 말대로 진짜 100퍼센트가 아닐 수도 있는 게 밀워키의 시초 2004년도에 살아남은 여자가 치사율 낮은 종에 감염됐을 수도 있음 예를 들어서 한 68세 알래스카 여우 사냥꾼이 백신이랑 심한 병력 없이 항체가 있었음. 그리고 진짜 병의 후유증은 진짜 평생 달고 살기 싫을듯 생존자 중에 절반은 사지마비는 18명 (62%) 그리고 2명만 완전 회복임 (7%) 그것도 2008년도에 한번 1970년도에 한번. 요즘이라고 달라지는 건 없는 듯. 여기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 1977년에 백신 만드는 실험실 직원이 백신 맞고 다 했는데 백신 만들다 "공중 전파"로 걸려서 사지 마비됐음. https://www.uptodate.com/contents/image/print?imageKey=ID%2F11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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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웃대생 2022-12-22 13:29:29 11 0
이런걸 평소에 어떻게 다 알고 사시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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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명뭘로하지 2022-12-22 10:47:56 4 0
맞음 발병하고 살아 있는 사람이 있음 10명이 좀 넘는다고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이 못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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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허묘 2022-12-22 11:13:51 3 0
4명은 완치후에도 뇌기능손상으로 아직도 혼수상태라고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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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없는아이 2022-12-22 15:27:59 1 0
물공포 때문에 물을 못마시더라 물컵을 입에 갖다대려하는데 손이 알아서 내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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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고래 2022-12-22 23:20:09 0 0
과학 커뮤니케이터는 대체 뭔 직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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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좀비의 모티브라 일컫는 병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