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계한다고 총 쏜 미국 잼민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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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요오옷 2023-01-09 01: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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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총기가 돈이되긴하나봐 저런사건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도 죽어도 규제 안하지 [3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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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는홍명보1지 2023-01-09 00:37:42 8 0
초1이 할 수 있는 행동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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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폴스 2023-01-09 01:05:02 70 0
총을 어떻게 구했냐가 관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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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3-01-09 08:42:46 1 0
미국은 어린이용 총도 있음 자기보호 목적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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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폰 2023-01-09 09:22:22 3 0
신생아한태도 총기 허가 나와서 한때 논란이 된적이 있는 미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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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살살녹는다 2023-01-09 01:05:39 10 0
집에서 총관리를 어케하는거야 냉장고에 넣어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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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쭈꾸미 2023-01-09 01:11:44 18 0
영화나 미드에서 보면 걍 대충 서랍에 넣어두고 그러던데. 서랍에 있던 아빠 꺼 훔쳐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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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요오옷 2023-01-09 01:18:14 183 0
총기가 돈이되긴하나봐 저런사건들 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도 죽어도 규제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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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톰 2023-01-09 02:18:51 23 0
총기 규제를 지금 당장 해버리면 이제 법의 말을 안 듣는 인간만 끼얏호우 신나게 총을 들고 다니거든. 그리고 대체로 총들고 문제 일으키는 놈은 법을 안지키는 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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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학과 2023-01-09 02:19:07 18 0
돈도 돈이지만 총으로 이루어낸 민주주의의 역사적 배경과 헌법 해석의 차이가 있어 참 쉽지 않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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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4년만에가입 2023-01-09 03:20:00 24 0
미국의 거대한 땅도 한몫함. 일단 우리 나라처럼 경찰이 몇분안에 도착하기 힘듬. 특히 와이오밍주는 남한 1.5배 크기인데 인구가 60만임. 경찰이 오는데 몇시간 걸릴수도 있어서 그동안 자신을 보호할 무기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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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중입니다 2023-01-09 03:23:58 3 0
한국처럼 치안좋은나라도아니고 몇백km씩떨어져서 사는집들도흔한데 내한몸지킬려면 총이필요하니까 막상님도저런환경에서살면 쉽사리반대못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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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죠 2023-01-09 03:24:06 3 0
총기회사들의 정치인 대상 로비도 있을테지만 그것보단 그냥 원래 갖고 있는거 정부가 갑자기 안된다고 뺏으면 개인의 자유가 상당히 중요한 미국인들에겐 반감이 아주 크지 않을까? 특히 총기소유 권리는 미국의 독립, 건국과 함께한 역사라... 그리고 정부의 치안능력을 신뢰하지않고 총기로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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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는날백수 2023-01-09 03:32:19 0 0
넓은 땅에 경찰이 멀리있다는것도 있겠지만 보험사의 로비도 만만찮다고 함. 총맞아 죽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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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정화 2023-01-09 05:33:06 2 0
바이든이 최근에 100발 이상의 개조탄창을 금지하자고 주장하는 동네에서 무슨수로 규제함? 걍 물리적으로 규제가 불가능함 ㅋㅋ 그 넓은 미국땅에서 수제총기 수제탄환 만드는걸 다 잡을수가 없음... 아니 애초에 지금까지 풀린 총기도 다 회수 못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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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정화 2023-01-09 05:36:38 5 0
주민등록 다 되어있고 CCTV 블랙박스가 사방천지에 깔린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안됨. 저기는 사람없는 황무지가 국토의 절반이고 주민등록도 안함. 애초에 주민등록같은 제도가 있는 나라부터가 손에 꼽을 정도로 없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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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과장 2023-01-09 06:54:35 2 0
총기규제 찬성 여론이 높을때는 90퍼가 넘는데도 안되는 거 보면 말다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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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바닥 2023-01-09 08:07:16 2 0
총기 규제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님.. 저항권 자기방어권 등 미국의 근본적인 이념과 연관되어있어서 쉽사리 규제하기도 어려운 상황임. 오히려 미국 총기 규제 반대론자들 입장에서는, 다른 나라 시민들이 저항권을 행사할 방법을 뺏긴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는거임. 어느쪽이 옳다는 게 아니라 미국의 여러 특성과 연관지어서 생각한다면 총기 규제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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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도네넴띤x 2023-01-09 08:20:18 8 0
가장 최대 딜레마) 총기규제를 하면 법을 잘지키는 선량한사람은 총을 반납하고 못가지고있게 되고, 법을 안지키는 범죄자들은 총을 가지고있게된다 (이미 풀린 총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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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2023-01-09 09:49:33 3 0
중도인 사람들도 이제와서 규제하긴 늦었다는 여론이 꽤 많다던데 일리는 있더라... 이제와서 규제하면 총 든 사람들만 활개치고 일반인은 당하기만 해야되는데 그걸 겪는 건 본인들 세대고 상황이 나아지는 건 자식 세대라 별로 적극적으로 고치고 싶어하진 않는다더라 원래 미국이 개인주의가 강한 국가여서 그 영향도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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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행성 2023-01-09 10:55:34 2 0
미국은 건국 이념 자체가 총기를 든 민병대와 관련있어서 빡세게 규제를 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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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2023-01-09 12:58:05 2 2
역시나 또 나타난 미국은 총으로 건국한 국가며, 개인의 자유가 소중하며, 영토가 넓어서 총기규제가 어렵다는 둥. 캐나다와 호주나 중국도 땅은 꽤 넓지만 미국처럼 총기에 관대하지 않지요. 그리고 근대에 건국한 국가들은 대부분 무장투쟁으로 건국했고, 인민의 무장을 해제하기로 사회적 합의를 해온 역사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투쟁을 해서 광복을 맞은 역사가 있고 당장 적성국인 북한과 맞대고 있으면서도 시민들의 사적무장을 허용하고 있지 않지요. 이리저리 비교해보면 세계 초강대국 미국쯤되면 해결 못했다는 게 아니라, 하기싫어서 안했다고 보는 게 타당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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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3-01-09 13:17:39 2 0
못한다가 더 정확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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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요오옷 2023-01-09 13:21:20 2 0
ㅇㅇ 이념만 가지고 늘어지기엔 총기로인한 사고가 너무 많음. 5살난 애도 쉽게 사람을 죽일수 있게해주는 무기고 당장 초딩이 30살 어른을 쐈는데 이념이 중요하다고 넘어가는게 이해가 안감. 법지키는 사람은 미소지한다고 하지만 군인 경찰 또는 일부 경호업체같은 경우에는 소지할 수 있을거고 학교같은 공공기관의 보안을 강화하면 적어도 총기난사같은 사고는 줄겠지. 아니면 어떤 코미디언 말처럼 총알 규제를 해도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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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끄요오옷 2023-01-09 13:32:35 2 0
거기다가 악인이 소지할 때 반격수단이 필요하다는것도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애초에 총기는 먼저쏜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해서 미국 경찰한테 검문받을때 안주머니에 손 넣기만 해도 먼저 쏜다는 말도 있을정도인데 준법 정신 투철한 사람이 평소에 누가 쏠까봐 항상 총을 들고다닐거 같지도 않은데 그런사람들은 총기 소지 여부에 상관없이 애초에 힘듬. 차라리 총을 쏠 미친놈들듯 어떻게든 줄이자고 한자루라도 더 규제하는게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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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드라인 2023-01-09 15:12:10 0 0
무기,성,마약 이3가지는 반드시 돈이 왔다갔다해서 규제넣기 개빡세고 총기가 미국에서 규제가능해지는건 프로토스가 쳐들어와서 점령한 이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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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3-01-09 15:22:30 1 0
뭐 굳이 프로토스까지 갈것없이 타국이 미국 점령하면 총기 싹 압수하겠지... 하지만 그게 가능? ㅋㅋㅋ 전세계가 연합해도 못이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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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2023-01-09 20:14:10 1 0
이 논쟁 있으면 닥반에 신고박히는 거야 익숙하긴 한데, 총을 쏴본 사람이면 자기방위를 위한 개인의 총기소지를 주장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윗 답글에서도 이야기한듯, 서로 총기를 무장한 상태와 그렇지 않은 상태 중 그나마 총기가 없는 상황이 반격할 상황은 더 나올 겁니다. 총알에 한 대만 맞아도 행동불능에 심하면 목숨이 날아가고, 총격음만 들어도 공황에 빠지기 쉬운데 말이죠. 미국국민들이 터미네이터들도 아니고 자기방어를 위한 총기라느니 공권력을 들여도 총기회수가 불가능하다느니 총기업체의 로비때문이니 하는 건 말이 안되는 논리라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근거들을 소거해보면, 그저 미국인들의 취향문제만 남는 거 같습니다. 총기를 소지하면서 갖는 고양감과 자신감이, 총기에 의한 피해보다 더 크다고 생각하고 그 민의의 총체가 반영된 게 현 상황인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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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2023-01-09 21:15:48 2 0
세인트리버//근데 나는 총이 없고 상대는 총이 있으면 더 답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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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2023-01-09 21:37:21 3 0
그... 그거 때문이 아니라 너무 허무맹랑해서 반대 박힌 듯 ㅋㅋ... 미국의 총기 보급률은 상상을 초월해서 지금와서 규제하면 최소 15~30년은 범죄자만 총기를 갖고 일반인은 안 갖고 있을 확률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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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2023-01-09 21:37:54 0 0
멋진마사루군// 개인의 총기소지를 금지하면 양측 모두 총기를 소지하지 않는데요. 본문의 사고도 왜 참사가 되었는지 돌이켜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6살 아이가 먼저 총을 쏜다고 총을 들고와서 반격하는 것도 이상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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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2023-01-09 21:40:48 0 0
명신아// 허무맹랑할 게 뭐 있나요. 미국이 못하는 거면 다른 나라도 못하는 게 논리상 합당하죠. 그런데 캐나다나 호주는 범죄자 없이 선량한 국민만 있어서 총기규제가 성공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건 비용이나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신념의 문제입니다. 단순한 행정상의 비용이 아닌, 훨씬 근본적인 문제라 봐야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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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죠 2023-01-09 21:43:28 0 0
미국에선 개인이 자기방위를 위해 총기를 사용한 역사가 아주 긺. 총기 소유에서 나오는 자신감, 고양감때문에 총기소유폐지를 반대한다는건 말도안되는 소리지 ㅋㅋㅋ 일단 서구애들 디폴트가 아시안하고 다르게 국가가 개인의 자유, 권리, 사생활 같은거를 컨트롤하는거를 극도로 거부해서 좀만 뭐 할라고하면 독재라고 시위하면서 난리침. 그래서 코로나도 윗대가리들이 자기들을 통제하려고 지어낸 거짓말이라는 음모론을 믿거나 백신도 안 믿고 거부하는 애들 엄청 많고 마스크도 잘 안 쓸라고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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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2023-01-09 21:52:07 0 0
음, 보통은 그걸 자신감과 고양감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말이죠. 사실 전 세계의 국민들이 집에 총 한자루씩 보유하면 가질만한 감정이긴 합니다. 미국만의 특수성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개인의 감정보다는 현실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이 워낙 크니까, 다른나라에서는 민간인 모두가 비무장하고 무장할 권리는 대리하기로 합의를 한 거죠. 그리고 미국의 역사는 길어봤자... 흠... 뭐 더 이야기해봐야 신념의 영역이니 통하진 않을 거 같으니 줄이는 게 맞겠네요. 이 논쟁에 대해선 매번 똑같은 패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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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죠 2023-01-09 21:56:25 1 0
미국 헌법 수정 제2조는 1791년에 제정되었으며, "무기휴대의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시작부터 총기 소지가 합법이었고 캐나다나 호주와는 총기보급률이 클라스가 다름. 등록이 안되었거나 추적이 어려운 불법총기들도 있을테고, 저 헌법이 수정되거나 폐지된다고 해서 범죄자들이나 남부사람들이 넹 하고 순순히 무기를 폐기할거라고 생각한다면 아주 순수한 생각임. 지금 시대에 정부가 공권력으로 강제로 사유재산을 빼앗으려 한다? 내전 날수도 있음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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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2023-01-09 21:57:29 2 0
님 말대로 캐나다 호주가 이 꼴 날까봐 규제한 겁니다. 이제와서 규제하면 일시적인 희생이 더 막대해질테니 딜레마에 빠진 거죠. 그 전에 규제를 했어야 하는데 저 사람들한테 니들이 좀 희생하라고 하기엔 목숨이 달려있어서 여론이 쉽사리 설득되지 않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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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2023-01-09 22:05:50 3 0
신념보단 목숨이 더 소중하고 개인주의가 강한 나라라서 더 힘든 거죠. 실제로 중남미 국가에선 총기 보급률이 정점을 찍었을 때 총기 규제를 하고 정부에서 회수 명령을 하자 범죄집단만 총기를 들고 다녀 무고한 민간인이 학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기도 했고 결국 어쩔 수 없이 규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민간인들이 범죄자들을 좇아다니며 자경단을 구축하기에 이르렀고, 이런 과도기를 심하게 겪고 다시 규제에 들어가게 됩니다. 미국도 바보가 아닌데 이런 걸 다 보고도 현실적으로 총기를 회수할 능력이 안 되는데 무작정 규제부터 할 순 없겠죠. 과도기를 최대한 잠잠하게 지나가면서 총기 규제를 점진적으로 해야하는데 그 방법을 찾기가 쉽진 않습니다. 총기 사고가 터질 때마다 규제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만 높아진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반대의 목소리도 덩달아 높아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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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2023-01-09 22:10:25 5 0
총기 130만 정인 브라질도 그 꼬라지가 나는데 캐나다 호주랑 차원이 다른 미국만 혼자 과도기와 수 많은 사상자 없이 규제가 가능할 거라고 보는 시각이 너무 무지하고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거죠. 규제 시도한 국가들 거의 모두가 심각한 희생을 초래하고 규제에 성공했는데 당장 총기 위협이 심각한 주가 아니고서야 누가 내 목숨 내놓을테니 규제좀 해주십쇼 하겠음? 동양에서야 이해가 안 가겠지만 미국의 대부분 사람들이 집단과 사회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게 개개인의 안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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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다죠 2023-01-09 22:30:09 1 0
스위스도 총기보급률이 꽤 높은데 나라가 작고 인구수도 적은데다가 교육률도 높아서 국가가 컨트롤하기도 쉽고 총기사고 발생률도 낮음. 근데 미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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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9 02:13:07 게시물이 14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3-01-08 11:53 / 이동: 2023-01-09 02:13
- 어시스트: 치킨집맥주

치킨집맥주 2023-01-09 02:13:53 0 0

0.2MB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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툐페 2023-01-09 02:22:20 4 0
만6세면 잼민이도 아님 그냥 애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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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팅이 2023-01-09 02:26:00 2 2
6살이고 뭐고 엄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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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무 2023-01-09 02:36:28 7 0
와...어질어질하겠다... 뭐 처벌은 당연한거겠지만....6살 꼬마가 총쐈는데 미국사람들은 무슨생각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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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쥰식 2023-01-09 03:02:15 3 0
선생님은 트라우마 장난 아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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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파파 2023-01-09 04:23:12 31 0
보통 이런 경우는 주마다 다르지만, 부모 특히 총기 등록되어있는 사람이 grossly negligent manner (극도의 부주의한 태도) + manslaughter (2급살인) 처벌을 받습니다. 아이같은 경우엔 판사재량으로 무죄 (entitled nullify 조항) 혹은 2급살인 처벌 받을수있으나, 6살이라 아마 총기관리를 소흘히한 부모만 처벌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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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3-01-09 07:54:13 2 0
요즘 애들은 유튜브에서 봤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총알 장전(이건 돼있었을 가능성 큼)에 안전장치 풀고 발포하는 과정까지.. 가정내에서 아빠든 엄마든 저걸로 서로를 협박한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인 건 아닐까? 가정환경도 조사해봐야 한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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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3-01-09 08:47:02 1 1
내 생각에 부모가 '어른이든 아이든 누군가 너를 위협한다면 지체없이 발포하라'고 가르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미국 초등학교는 총기난사 사건도 많으니까 어린이용 총기 사주면서 쏘는 법도 가르쳐줬겠지. 총을 든 이상 망설이다 맞으면 죽는다 먼저 죽여야 한다고. 하지만 아이는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교사의 훈계가 자신에게 위협적이라고 느꼈고 부모가 말한대로 '나를 위협하니까' '일단 총을 든 이상 망설이면 안되니까' 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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