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옆집 할머니와 아들 [29] |
작성 2023-01-09 12: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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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39,705
네즈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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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옆집 할머니와 아들 [29] |
작성 2023-01-09 12: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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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3-01-09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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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리 집 자식은 바빠서 안되고 남의 집 자식은 시간이 남아돌아서 돕고 있냐 뭘 말도 안되는소리야... 진짜 글만 봐도 막막하네 진짜
고딩의슬픔
2023-01-09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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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진짜 흔함ㅋㅋㅋ 아들한테 말하라하면 신기하게도 다들 아들이 바쁘다고 핑계댐 근데 그러면 당사자는 안바쁘고 할 일없는 백수임? 여유있을 때 도와주면 어느순간부터는 그냥 자기를 위해 상시대기해야하는 도우미취급임ㅋㅋㅋ
동글동글동그리
2023-01-09
봄여름꾸짖을겨울
2023-01-0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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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러서 스토킹+ 접근금지명령 받아야될 지경인데. 나 불면증에 잠귀 예민해서 지금도 탈모왔는데 저러면 신걍쇠약으로 돌아버림
우에에에엥
2023-0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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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업무 건당 만원씩 하면 쏠쏠하겠네
단호박소설가
2023-01-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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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면.. ㅂㅅ(백수)인줄 안다
니엄마된장국싱거움
2023-01-09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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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간 정이 없어지는게 괜히 없어지는 게 아니네 ㅋㅋ
아잉눈이좋아
2023-01-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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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이를 똥으로 쳐먹은 인간들 존나혐오스러움
2023-01-09
짹톨이
2023-01-0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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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따위가 아니라 돈으로 달라하고 도와주는 범위 계약서 쓰던가 해야지
멍뭉이야웅이
2023-01-0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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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 때 옆집 할매가 저랬는데 어느날 빨간 락카인가 스프레이로 우리집 문이랑 벽 다 칠해놓고 개즤롤해놧더라 그러고 2주후인가 돌아가심ㅋㅋ어이가없더라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안다고 ㅋㅋ 내가 할매도와준 건 아니고 엄마가 도와주다주다 너무 길어져서 그케댄 거임
다이아나오렌지33
2023-01-0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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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양원에 보내야지. 시설 좋은데도 많은데 사장이라면서
아르타나
2023-01-09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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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에도 저렇게 짬시킴 ㅋ 티비 안된다 - 가보면 외부입력. 보일러 온도조절기 모르겠다 - 외출 버튼 눌러둠. 명절쯤 되면 그때만 효자 효녀들 와서 부모님이 혼자 사는데 이러이러한 거 작동법을 잘 모르겠는데 와서 설명해달라 등등. 줫같음
이스트라
2023-01-09 
대천사유키호
2023-01-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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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
눈팅족02
2023-01-0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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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자식자랑 ㄷㄷ하다 정말
음셋스셋스
2023-01-0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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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 존나 없네
푸른구름청운
2023-01-0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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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이 사장이면 돈도 많이 벌겟네 건당 얼마 단가 협의하자고 하면 안되려나 부탁말고 돈으로 달라고
이끄요오옷
2023-01-0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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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고 바쁘신분이 어머니 도우미 고용할 생각도 못하는건가 싶다가도 며느리 욕한다는걸 들어보니 며느리 반대 때문 같기도 한데 상황보니까 옆집사람도 애지간히 부려먹는데 며느리한테는 잘했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 보통 집안은 아님
딸기맛쉐이크
2023-01-0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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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은 서울에서 어디어디 다닌다 우리딸은 간호사인데 어쩌고 저쩌고 그러면서 애꿎은 옆집 동네 젊은 사람만 고생시키고 한두번이야 해주는데 핸드폰 노래가 안꺼진다 세탁기가 안된다 리모컨이 이상하다 티비가 왜 채널이 안나오냐 냉장고가 안차가워 자식주려고 담은 김치택배보내는것까지 에휴 나도 시골동네살다 이사했는데 같은라인 할머니가 티비가 안나온다고 집가려는 나 붙잡고 집에 데리고 가서 보니 외부입력.. ㅠ
작은파란하마
2023-01-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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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 하려고 했는데 옆에 누가 있네
빨간펜삼촌
2023-0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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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쪼가리말고 상품권 크게 쥐어줘봐라 그래도 할까말까인데 퉷
살딘
2023-0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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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같은소리하네 저럼 월급을 줘야지 ㅋㅋ
경계선의그사람
2023-0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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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아는거다. 모른척 하는게 답.
아리까리하구만
2023-01-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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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아들이네 지가 바쁘면 옆집 사람에게 돈이라도 매달 백만원이상 주면서 하기로 하던가 사람을 꽁으로 부리려하네 허긴 저 인성이면 백만원주면 식모살이 시킬판이구만
tdw883
2023-01-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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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또 존나웃긴게 옆집에서 호의 베풀다가 안해주면 바로 쌍놈에 노인학대한 사람 취급함 진짜 젤 듣기 싫은게 뭐 말만하면 늙어면 죽어야지 하고 말 잘라먹는거
도리언
2023-0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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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입력 못할정도면 뭐지싶네...
제페트
2023-0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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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거 흔하지...
덕평대장
2023-01-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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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도 비슷한듯 안비슷한 상황인데.. 동네 할머니가 평소에 아들이랑 같이 지내시고 주말마다 손녀랑 딸이 왔다감 허리가 불편해서 마실도 못다니시고 혼자계시니까 안타까워서 간식같은거 있으면 가져다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하니까 어머니가 맘에드시는지 이런저런 핑계로 시도때도 없이 전화해서 놀러오라고 막 부름 명절같은 철되면 떡 사다달라 이런저런 심부름 자꾸 시키고 전화 안받으면 받을때까지하고 그래도 안받으면 가게랑 집이랑 유선전화연결되있는데 그 유선으로도 받을때까지 전화함 동네 아주머니한테 어머니가 얘기했더니 요즘은 시어머니도 그렇게 안하는데 하물며 남한테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말했다는데 나도 비슷하게 생각은함 근데 진짜 해결방법을 모르겠다 ㅠ
술좀끊고싶다
2023-01-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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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넓또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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