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멍멍이 갤러리와 '퍼X유'라는 어플에서 벌어진 일이 게시글로 올라왔어 이 게시글을 게시글 A라고 할게

그런데 난 이 글을 보다보니까 이 게시글A에 대한 어떤 의심이 들었어

（절대 퍼X유가 바이럴을 했다는 건 아님 절대절대 아님）

그래서 수상한 점을 정리해서 글을 썼었어. 특히나 신기하게도 게시글A를 올린 사람은 아무 활동도 없는 깡통계정이더라구

그런데 B라는 사람이 등장해서 피의 쉴드를 치면서 pdf를 따서 퍼X유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겠다고 하는거야

그런데 여기서 더 신기한 일이 일어나. 그건 바로 B도 거의 깡통계정이었다는 거야. 유일하게 딱 하나 활동내역이 있었는데 그게바로 게시글A에 단 댓글이었지. 활동이 아예 없어도 신기한데 유일하게 게시글A에서 딱 한번 활동한 사람이 혼자 쉴드를 치니까 정말 신기하잖아

이정도 우연의 일치여도 신기할텐데 여기서 한번 더 기적이 일어나. B가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는데 이미 고객센터 운영시간이 제법 지났음에도 답변이 온 거야! 

신기함을 느낀 다른 웃대인들도 고객센터에 연락을 넣어봤지만 다른 연락은 받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