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03-05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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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63
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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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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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2023-03-05 
127
0
더글로리의 딱 반대네
DVa송하나
2023-03-05 
용제
2023-03-06 
에스더냥
2023-03-06 
alsd99
2023-03-06
너닉이왜그래
2023-03-06 
김진호a
2023-03-06
운명성취
2023-03-06
7772954826
2023-03-07
탕탕소년단
2023-03-07 
민슈가
2023-03-05 2
0
감동적이야
머법관
2023-03-05 1
0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필요한 사람이셨네..
동글동글동그리
2023-03-06 1
1
단 한번이라도 저런 쌤을 만났으면 나도 바뀌었을려나.
채곰돌c
2023-03-06 0
0
감동이다
202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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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enni
2023-03-06 0
0
ㅅㅌ
플라워마스터
2023-03-06 66
0
ㅅㅂ 나 6학년때 단임은 엄마가 돈 안줬다고 방관했는데
플라워마스터
2023-03-06 
탱귤이
2023-03-06
JSTA
2023-03-06
레허반반순살
2023-03-07
산본동분리수거왕
2023-03-07
tdw883
2023-03-07
부웅시인
2023-03-06 1
0
저런 분들의 의지가 이어져서 사회가 굴러가는 거지.
은비쨔응
2023-03-06 10
0
눈물난다. 나도 유치원도 제대로 못다니고 학교가서 단체생활이 익숙치 않고 소극적이었는데 초등학교 2학년때 만난 선생님께서 애들 앞에서 칭찬도 많이 해주고 잘 보살펴주셔서 활동적으로 바뀌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했지. 선생님이 진짜 중요한거같아.
얘뭐래니
2023-03-06 1
0
난 담임이랑 선생 이름 아직도 기억하는데...길가다 마주치면 또 존1나 팰 자신 있음.
song6360
2023-03-06 1
0
와 선생님 진짜 뿌듯하겠다
가와사키닌자
2023-03-06 0
0
인생에 한번 만나기 힘든 은사님 이른나이에 만나셧네 복받으셧다
생선짱
2023-03-06 20
1
아이들은 정말 어떤 선생님을 만나냐에 따라 달라짐. 저도 어릴때 집이 어려워서 유치원도 못가고 학교가 어떤곳인지 전혀 모르고 감. 한글도 학교 가서 배웠으니.. 1학년땐 수업시간에 막 돌아다니고 궁금하다고 친구한테 수업중인데 막 가서 옆이나 앞 말고 멀리 앉은 친구한테 물어보고 부적응자였음. 2학년때 촌지 밝히던 대머리ㅅㅋ는 어머니가 촌지 한 번 안 들고 왔다고 9살짜리 싸개기를 그렇게 날려댔어요. 학교 가기 진짜 싫었는데 3학년때 구구단도 못뗀 지진아를 담임선생님이 따로 남겨서 공부시켜서 4학년엔 경시대회 학교 대표로 나갈 정도가 됐었습니다. 교사는 정말 스펙이고 나발이고 인성이 젤 중요하더라구요.
참불만
2023-03-06
생선짱
2023-03-07
고양이짱짱맨
2023-03-06 10
0
나도 저런 교사가 되어야지...요즘 자꾸 초심 잃어가는것 같았는데 긴장해야겠다
tznami
2023-03-06 0
0
하희라 삘 난다
누구누구씨
2023-03-06 3
0
중학교때 담임쌤.. 정말 고마우신 분이었는데 대학 가자마자 선생님 찾는 그런거 찾아봤는데도 안나왔던 분이 계심... 20년가까이 됐는데 이거 보자마자 떠오르네.. 앨범 찾아서 다시한번 노력해봐야겠다
운전직공뭔
2023-03-07 
불타는모니터
2023-03-06 1
0
찡하다 ㅠㅜ
므아라구으
2023-03-06 2
0
참 좋은 쌤이네 난 초1,2때 누나가 반장이 되서 학교에 온김에 우리 담임한테도 케이크를 줬는데 케이크만 있고 촌지가 없다고 나 괴롭혔었음 우리 엄마가 그거 알곤 교장나와 죽여살려해서 담임 다른학교로 보내는걸로 합의봄
포도말고복숭아맛이야
2023-03-06 1
0
글만 봤는데도 왜이렇게 눈물이나냐ㅠ
운명성취
2023-03-06 4
0
현실 : 회의 드가야함 ㅠㅠㅠ 처리해야하는 공문서가 밀려있음 ㅠㅠ 기안 검토 받으러 가야함ㅠㅠ 불필요한 행정 업무가 경감되어서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은혁킬러
2023-03-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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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난다 2년만에ㅜㅜ
오이먹어주라o
2023-03-06 2
0
와 방과후에 매일남아서 루미큐브를 같이한다..?? 절대 쉽지않지...
안말희
2023-03-06 1
0
아... 엉엉 울었다. 넘모 감동적이네
푸른구름청운
2023-03-06 0
0
선생은 많은데 스승은 없지요 저 선생님은 어릴때 진정한 스승님을 만나신걸보니 가정사는 모르지만 배움의 시작은 완벽하네요
라리큰
2023-03-0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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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청력이 안좋아서 발음이 많이 새는 식으로 말을 했었는데 초등학교 1학년때 좋은 선생님 만나서 다른애들은 4교시하고 다 집에갔는데 나만 남아서 나머지공부 시켜주신 신일선 선생님 어릴땐 몰랐지만 지금 커서 생각하니 선생님 덕분에 일반인이랑 발음도 똑같고 말도 잘 할수 있고 잘 보고 잘 쓰고 할수 있는거 같아요.
폐인삘
2023-03-07 1
0
초등학교 5학년때 O영자 선생님, 잘 계시죠?촌지 안 가지고 온 어린애들 귀싸대기를 야무지게 때려주셔서 그 뒤로 맷집이 상당해졌습니다. 군대에서 맞을때도 겁이 하나 안 나더라구요. 부디 유병장수하세용
에스페란또
2023-03-07 0
0
눈물나네 참 멋진 어른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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