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외국인으로 오해받았다는 글쪄서 웃자간적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깔깔 거릴 에피소드였는데
나 이번에 태국여행하는데 기묘한 일이 너무많았어서
좀 심각성 느끼는중인데
나 이쁘거나 늘씬? 막인형같은얼굴 절대아니고
살찌고 늙고 병든 얼굴임
암튼
시작은 공항에서 이모만났는데 이모오랜만에보는건데
이모가 넌 외국여자같다얘 이래서
하하 종종 그런소리 들어요 하고 그냥넘겼는데
출국하면서 심사하는데
외국나가는거오랜만이라 줄여기서는거 맞나 싶어서
직원한테 전자여권 아니어도 여기맞아요?
물어보니까 직원이 한국분이세요??? 이럼
이때 노마스크상태였음
이때도 ㅎㅎ 허고웃고맘
그러고 암튼 비행기를 탔는데
아빠가 맥주마시고싶다해서
ㅇㅇ하고승무원불렀는데 잠만기더리라고해서 기더리고있는데 좀있다가 오더니 영어로 주문받음
누ㅐ….? 하니까 어머!! 한국분이세요?
죄송해요 너무이국적느로생기셔서…🥲함
참고로 음료먹느라 노마스크상태였음
어…이게맞나.. 좀심각성느낌
그리고 호텔 와서 아침에 조식 먹는곳 찾아
여긴가 여긴가? 하고있는데 어떤 한국아자씨가
조식 저쪽이에요 하면서 한국말 잘하시네요
힌국사셨어요?? 이러길래? 뉑..? 아니에영
하니까 한국분이세요??? 이럼
단 이틀만에 국적을 잃어버림
아니 나 왼전 찐 몽골리안상인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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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