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05-11 21: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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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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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8살 성인인데 지금 일하고 있는게 너무 안맞아..그래서 다시 대학 갈 생각으로 전공을 아예 바꾸려고.. 전자는 심리학과 편입하고 석사까지 할거고..후자는 간호학과들어가서 간호사하려고.. 둘 다 힘들겠지만 지금 일보단 좋겠어.. 너무 고통이네...고를 수 없어서..
동네미친개
2023-05-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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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못생겼다 놀리기엔..내용자체가 무거운내용인데...
도라이아님
2023-05-11
만화퍼나름이
2023-05-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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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무무밍
2023-05-11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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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는 솔직히 학위에 비해 너무 박붕이라… 근데 간호사도 힘든 일이니까 그냥 하고 싶은거 하는게 맞는 거 같아
건방진바닐라머핀
2023-05-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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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자
o푸크린o
2023-05-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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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학을 가는건 너무 리스크가 큼.. 그래서 그냥 대학보다는 직장다니면서 대학원으로해서 간판가는것을 추천함.
침하하이중국적인
2023-05-11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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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은 좀 비추. 듣기로는 심리학 석사는 거의 미대 이상 들어간다던데.. 집안 여력있으면 몰라도 차라리 학부로 끝내는 간호대 추천
쌉소리금지
2023-05-12
인간드루이드
2023-05-11 16
0
심리학과 입니다. 비추에요...ㅠㅠ
리버풀아게르
2023-05-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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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으면 전자 돈없으면 후자 근데 두 직업 다 애정없이 하기는 힘들다고 봐 뭘할건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보고 더 애착이 가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어!
밍몽맹몽
2023-05-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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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박사 준비 중인데 말하는 게 나이 먹고 어중간하게 석사따서 취업할 생각이라면 포기하는 게 낫다고 얘기했었음. 나도 작성자랑 비슷한 생각 했었거든.
헛똑똑이i
2023-05-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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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인데....굳이....28살에 다시 들어갈만한 학과인지는 잘...
신참방사선사
2023-05-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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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는 잘 모르지만 간호학과 나오면 취직걱정은 안해도 되긴 하겠지
없는닉찾아삼만리
2023-05-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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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야 취업이 어느정도 보장됬겠지만. 군대식 문화에 안밎으면 못버팀
성폭행범폭행범
2023-05-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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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가면 간호학과 가도 석사해야됨~~~~~~~~~~~~~~~~~~
호123구
2023-05-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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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일(지금전공)의 관련된 다른일을 하는건 어떤데? 꼭 그 일밖에없는케이스임?
파워조옷커
2023-05-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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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다니다가 전과함....
녹색이좋아요
2023-05-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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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공부하는거 척척석사보다는 척척박사 하자
운동하는의머생
2023-05-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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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길은 없니
2023-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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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인
2023-05-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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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8살 간호학과 1학년 학생인데 개인적으로 간호학과추천 그냥 대학생이 너무재밌음 .. 엄마미안해..
없는닉찾아삼만리
2023-05-13
제발님
2023-05-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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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과 오지마.. 간호학과 가..
고감
2023-05-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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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하드코어한 길이네. 이게 게임이면 고인물의 고민인데 ㅋㅋㅋ
변태하는오징어
2023-05-12 16
0
상담심리학 석사 졸업학기 학생입니다. 저는 상담 계열 기준으로 적어볼게요. (임상 계열은 잘 알고 있지를 못해서..) 상담 쪽은 솔직히 갈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ㅠㅠ 심리학으로 취업하시려면 석사졸 + 경력 1년 + 학회자격증 은 필수인데.. 그러려면 시간이나 돈이나 투자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조건들을 다 충족하셨을 때에도 직장 페이나 조건들이 좋은 편도 아니에요. 상담 계열로 취업을 하신다고 하시면.. 솔직히 돈 벌기 위해서 오는 계열은 아닌 것 같아요. 취업이 불안정적이기도 하고.. 뭔가 신념이 있어야 꾸준히 하실 수 있는 계열이기도 하고, 상담이라는 게 정해진 가이드라인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많이 흔들리고 길을 잃는 것 같은 느낌도 많이 드는 분야라서요. 뜻이 있으신 게 아니라면, 상담 쪽은 한 번 더 생각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야녹자
2023-05-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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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공 졸업해서 일하다가 일도 안맞고 현타만 받아되서 나왔는데 일반 회사 비빌수없는 자격증 전공이라 결국 버리고 대학 입학하고 자격증 공부함 지금이 더 마음 편해 하기 싫은거 하면 나만 힘들어
까두마네
2023-05-12 4
0
나이먹은거 안쳐주고.. 개같이 굴려도 열심히 일할수 있으면 간호사 추천합니다 나이많은사람도 의외로 학교에 많고 수요는 늘 있고~ 일하다가 대학원이나 석사쪽으로 해서 심리쪽 배우시는 방법도 있겠어요~ 아주 힘들지만ㅋ 점점 정신적인 케어가 필요해지니 두 과의 콜라보가 잘어울릴듯
장어s
2023-05-12 2
0
석사까지 하려면 언어청각쪽도 괜찮을듯 학부끝나고 학부연결된쪽에서 일하면서 석사마치면
곧휴학하는놈
2023-05-12 1
1
심리학 석사는 학사시절부터 차석까진 해야되는데 자신이씀?
개불완자
2023-05-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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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비슷하게 인지과학 이쪽도 괜찮고.. 나도 서른에 퇴사하고 석사갔다가 지금 미국에서 박사하구있어 힘내
치킨은순살
2023-05-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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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하면서 석사 2개 따자
나다싶
2023-05-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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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글들 보니까 직장상사한테 자주 혼나는 것 때문에 엄청 힘들어하는 것 같네요. 저는 금융권다니고 있는데 님이랑 정말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자리 배치가 제 바로 뒤에 과장이 앉아있는데, 과장은 고객응대하면서 제가 하는 행동 하나 말 하나 정말 별것 아닌거 트집잡아서 털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일 배우는 속도가 느린편이고, 실수도 자주했고요. 어쨋든 저는 과장이 하루에 수십번씩 불러서 앞에 세워놓고 뭐라고 하는건 일상이고, 고객들, 다른 직원들 있는 곳에서 그것도 못하냐, 뭐했냐 지금까지 이런식으로 면박도 많이 받았습니다.
나다싶
2023-05-12
나다싶
2023-05-12
나다싶
2023-05-12
나다싶
2023-05-12
나다싶
2023-05-12
나다싶
2023-05-12
도라이아님
2023-05-12
옴망능
2023-05-13
이번년도몸짱
2023-05-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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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제 공대나 간호 가지 심리학과 왜 고민합니까!
나이팅gay
2023-05-12 3
0
간호사 하는 일에 비해 박봉임. 퇴사율 높은건 이유가 있음.
대유쾌골짜기
2023-05-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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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는 간호보다 몸은 편하겠지만 박봉. 전공 살리려면 석박사는 기본으로 해야함. 간호사는 취업개깡패인데 태움심한 대학병원에는 선배들도 깡패인게 문제….. 간호과 친구들 많은데 그 문화에 질려서 때려친애들 절반이고 그중 몇명은 정신과 치료받고있음..
대유쾌골짜기
2023-05-12
가쉬
2023-05-12 10
0
임상심리 석사 임상심리전문가/정간건강임상심리사 취득하고 현직 대학병원에 임상심리사로 재직중인 사람입니다. 절대하지 마세요. 다시 태어나면 절대 안할겁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수련자리(3년)는 거의 없고, 수련들어간다해도 생명력 깍으면서 보고서 쓰는 기계가 될 것이고 최저임금 받으면 잘받는 겁니다. 수련마치고 나와도 임상심리사 TO 적고, 좋은 자리는 어디든 누군가 있을 겁니다. 사람들도 죤나게 힘들게하고 아무도 우리들이 석사라는 것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임상심리가 뭔지도 모릅니다. 저희 부모님도 제가 무슨일 하는지 몰라요. 마지막 희망은 프리랜서로 일을 많이해서 돈을 모으는 것인데, 건강이 나빠집니다. 임상심리를 아는 사람들은 좋고 멋진 직업으로 보일수 있지만 진짜 좆도아니고 뭐없습니다. 탈임상이 소원입니다. 임상심리 비추드려요.
빼빼로구름
2023-05-12 0
0
임용까지 생각하면 상담교사도 괜찮습니다 윤석열 정권 들어오고 티오가 급감하긴 했지만 편입하고 졸업해서 준비하면 다음정권일텐데 그때쯤이면 티오도 좀 나아질거고 요즘에 기간제 자리로도 많이 나더라고요
없는닉찾아삼만리
2023-05-12 1
0
손해사정 해볼래?
복사마빈라덴
2023-05-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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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 싶으면 무조건 후자다.
달빛솜사탕
2023-05-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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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간호대 갈려고 생각 중인데 댓글들 반응보니 접어야겠다. 지금 간조 공부 중인데 간조 카페에서는 웬만하면 간호대 가라하고 전직 간호사들은 비추한다고 하니 막막하구려
nyny23
2023-05-12
진짜크게될놈
2023-05-12
달빛솜사탕
2023-05-13
진짜크게될놈
2023-05-12 0
0
하.. 나도 간호인데 사람이 힘든 게 힘들면 말리고 싶네요.. 취업 하나만 보고 오기에는 취업률 좋은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저는 과거로 돌아가면 간호 안 갈려고요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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