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06-08 1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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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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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6-08 1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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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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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딩거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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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기괴하고 무섭다...ヾ(•ω•`)o
행복약국
2023-06-08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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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손도 썅놈이네ㅋㅋㅋㅋ
강한공격력
2023-06-21
트루폴스
2023-06-08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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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손에게 메데이아는 저주였던거지 그리고 메데이아는 그뒤로도 잘살음
전의상실
2023-06-0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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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스터...
투리야
2023-06-21 
2023-06-21 
코사카레이나
2023-06-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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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째비
2023-06-2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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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길이 형님이 저 얘기를 하니 뭔가 짠하네...
큰찌찌갖꼬시포
2023-06-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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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가 아니었을까? 자식죽인거 빼고 사이다이긴 해
긴뿔토끼
2023-06-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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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손도 좌절하다 나중에 자기가 타던 배 잔해가 부서져서 머리 맞고 죽지 않나요?
앙냠이
2023-06-21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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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메데이아가 값도 싸고 책두께도 얇아서 '오 한 번 읽어볼만 한데?' 하는 마음으로 샀었는데, 엄청 재밌음. 아들 살해에 이르기까지 메데이아의 증오와 광기가 고조되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등장인물들이 대화하는 거 보면 현대인과의 도덕관이 꽤 비슷해서 놀랐음. 온갖 해괴한 일들이 벌어지는 고대 그리스에서 나온 작품이 맞나? 싶을만큼. 주인공이 옛날 작품에서 보기 드물게 여자고, 사랑해야할 가족에게 갖는 복잡한 양가감정, 낯선 땅에 외국인으로서 겪는 차별과 외로움, 그 시대 여성이 가질만한 내밀한 불만들을 작가 에우리피데스가 오지는 필력으로 써내렸기 때문에, 상남자 영웅들의 모험담 읽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음. 아들만 안 죽였으면 걍 불쌍한 피해자로만 남을 수 있었는데 그게 좀 안타깝더라... 하지만 오히려 메데이아의 악독한 면이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했음. 추천 ㅅㅅ
스팸1게티
2023-06-21
앙냠이
2023-06-21
파랭곰
2023-06-2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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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TM
2023-06-2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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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길 닮았네 했는데 진짜 강남길이었네 ㄷㄷ
도라지새
2023-06-2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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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강남길?? 헐....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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