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압축 성교육.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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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3-06-29 07: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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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실전압축인데 실전이 없네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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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 2023-06-29 07:58:44 137 0
실전압축인데 실전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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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ny10 2023-06-29 09:00:55 236 0
그야 저 모든 과정중에 그건 정말 찰나의 순간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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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겨울동화룰루 2023-06-29 09:11:17 20 0
너무 압축되어서 사라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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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상팔자 2023-06-29 09:40:30 1 0
아닌데!! 난 찰나 아닌데?!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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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오버로드 2023-06-29 10:27:47 0 0
본인들이 부모의 실전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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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이브이 2023-06-29 20:53:41 0 0
아닌데 난 1달은 할 수 있어! 그니까 압축하지말고 설며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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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2023-06-29 08:41:37 1 0
마지막 2컷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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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9 08:55:14 게시물이 1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3-06-28 22:19 / 이동: 2023-06-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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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2023-06-29 09:18:49 7 0
??? 어떻게 생기냐고 물어봤지 생긴후 어떻게 되냐고 물어본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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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2023-06-29 09:35:45 30 11
되게 사실적인거처럼 썼는데 겪어본 사람 입장에서는 그냥 82년김지영이랑 다를게 없음. 하나하나는 있을수 있는데 저걸 모든 임산부가 다 겪는거처럼 써있음. 1.입덧은 보통 16주 이내에 끝나고 실제로 출산 전까지 가는 사람도 있음(우리 와이프가 그랬음) 근데 임산부가 먹는 입덧약이 있어서 먹으면 살짝 졸릴뿐 입덧은 쏙 들어감. 첫애때는 와이프도 걱정해서 최대한 안먹을라고 그랬는데 둘째때는 그냥 시작하자마자 먹고 편안하게 보냄.2. 적어도 한국에서는 임신성 당뇨로 실명까지 가기 어려움. 임신중에 혈액검사로 다 미리미리 찾아내고 대응하기 때문에 좀 불편할순 있지만 큰 문제는 없음. 출산하면 거의 되돌아옴. 3. 약물이 제한되기는 하는데 80년대도 아니고 임산부가 쓸수 있는 약물도 이미 충분히 검증됨. 4. 임산부도 전신마취가능 5. 2시간 간격 수유는 보통 3개월 이내. 100일 정도 지나면 통잠 자거나 새벽애 한번 정도 깨는 수준. 그게 1년 정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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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2023-06-29 09:40:04 24 3
6. 기저귀 떼는건 세살 전후인데 돌정도 되면 싸는 횟수도 줄고 두돌 정도 되면 가리기 시작함. 쉬쌌어 응아쌌어 말해줘서 그때만 치워주면됨. 신생아마냥 하루종일 쉬달고 응아달고 다니지 않음. 7. 변비 설사는 잘 생기는데 신생아 변비는 똥꼬를 파줘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음(애기 엄청 아파함) 어느정도만 커도 변비약이랑 유산균으로 커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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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에에에에엥 2023-06-29 09:44:36 24 4
저기있는글이 현실이 아니라고는 안하겠지만 전부가 다 현실은 아님. 애들 키우는거는 군대같은거라고 보면 됨. 처음엔 진짜 ㅈ같고 힘든데 거꾸로 메달아도 시계는 감. 애들도 바깥세상에 적응하면서 점점 편해짐. 김지영마냥 저런 자료들로 호도하는게 출산율 감소에도 한몫 하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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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뮤죠아 2023-06-29 10:11:20 17 0
이것도 케바케 같아요. 저는 당뇨도 심한 우울증도 입덧도 없었고 모유수유임에도 수면교육해서 통잠도 일찍 자줬어요. 크게 하혈 두번 해서 병원다닌것 빼고는 크게 힘들진 않았어요 다만 30시간 진통하고 한끼도 못먹고 애기 낳았는데 아기가 안내려와서 선생님이 위에 올라타셔서 밀어주셨는데 세번 기절했어요. 그거말고는 수월했는데.. 아는 언니는 입덧약을 먹어도 너무 심해서 애 낳기 직전까지 토했구 오히려 막달 몸무게가 임신 전 몸무게보다 덜 나갔어요. 아기는 아직까지도 통잠을 안자구 밥을 너무 안먹어서 스트레스.. 또다른 친구는 임당이 너무 심하게 와서 실명까진 아니더라도 겪을 수 있는거 다 겪었어요. 약은 사실 타이레놀만 가능한 수준이라 그 외 약과 수술은 안하게 돼요 아기 때문에 걱정이 되니까요.. 너무 오바한 만화같긴 한데 어디든 최악은 있는 거니까요. 그래도 아기가 생겨서 행복하다는 건 사실! 저는 임신후기 출산후기 같은거 열심히 찾아보고 마음의 준비를 해서 오히려 잘 이겨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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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루 2023-06-29 10:19:19 33 0
케바케 같고 님이 운이 좋았던 편인듯. 10개월 동안 사람 신체에 무슨 일이 생길지 알수가 없음. 우리집도 대체적으로 다를바는 없었고 정말 순탄했으나, 딱 한번 임신중에 아내한테 요로결석이 왔음. 이때 정말 임신중인 여성한테 쓸 수 있는 치료방법이 제한된다는걸 체감함... 보통 내시경으로 쇄석하는데 임신중이면 그걸 안해줌. 체외충격퐈 쇄석해주는 데를 찾아야 되는데 국내에 병원 자체가 많지 않음. 다행히 아내는 쇄석 없이 결석이 금방 빠져서 넘어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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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루 2023-06-29 10:20:59 18 0
그리고 출산 전 과정까지는 케바케지만 출산 후의 육아는 다들 빡세다는거 알고 있을거임... 아무리 선천적으로 얌전한 애기라도 아기때는 짧게 자고 자주 먹고 자주 쌈... 이건 아이의 신체에 따르는 물리적인 거라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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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뮤죠아 2023-06-29 10:26:29 7 0
맞아요 진짜 출산 후가 더 힘들어.. 저는 엄마가 임신 때부터 지금 돌 될때까지 집안일 다 케어해줘서 그나마 살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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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루 2023-06-29 10:29:47 10 0
그리고 100일 지나자마자 새벽에 한번 깨는 아이는 정말 드뭄. 보통 24개월까지는 숫자는 줄지만 1-2번은 계속 깸. 보통 육아서 보면 평균치로 적혀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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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사는숲 2023-06-29 14:32:28 2 0
100일 통잠은 100일의 기적입니다. 예민한 아이가 태어나면 돌때까지 밤에 2~3시간 잤나. 게다가 2살쯤 야경증 같은 증상도 있는데, 이럼 잠을 더 못자요. 몽유병처럼 울면서 여기저기 머리박는데 다시 잠들때까지 기다리라는 육아서 못지킴. 그리도 젖병 써주면 좀 낫죠. 직수 아니면 안먹는 아이면(산후조리원에서도 포기해서 조기퇴소) 먹이는 건 간편하지만 외출은 더 힘듭니다. 씹기 싫어하는 아이면 이유식 시기는 더 늦어지고요. 변비는 비판텐 면봉에 묻혀 똥꼬에 살살 발라주면 대부분 대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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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그런가유 2023-06-29 20:03:20 1 0
18개월까지 수유했는디(애기가 너무 원함) 둘째 5개월에 온가족 코로나걸렸는데 열이 39도가 넘어도 타이레놀 한 알로 오한에 떨면서 버텼어요~ 견디다 못해 항생제 타왔는데 바로 애가 설사해서 못먹음! 9개월 뒤에 한 번 더 걸림! ㅋㅋㅋ 물론 그 사이 작은 병들도 다 쌩으로 견뎠답니다. 첫째는 너무 잘 자는데 둘째는 19개월인데도 자다가 자주 깨요 야경증 비슷하게요! 그리고 아이가 크면 크는대로 케어가 필요해서 마냥 편해진다기는 무리고요 학원비도 많이 들고요. 내 지출의 1/3이 순수 교육비로 나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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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n 2023-06-29 09:46:42 4 0

어시스트 처음 올려봅니다. 총 5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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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n 2023-06-29 09:48:01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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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n 2023-06-29 09:48:22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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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n 2023-06-29 09:49:00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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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사부일체 2023-06-29 10:10:43 2 0
ㄹㅇ 실전압축 그 자체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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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2023-06-29 10:26:38 14 0
하지만 이런것들은 니가 태어난 순간 모두 값을 치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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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내가맡을께먼저가 2023-06-29 10:36:20 0 0
ㅈㄹ 그냥 뒷전으로 방치해서 키우던데. ㄹㅇ 인생 방치당하면 벌어먹고사는데까지 올라가기 ㅈㄴ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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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꼽주기방식 2023-06-29 10:59:29 3 0
아기 생기는 걸 물어봤더니 무슨 아기 키우는 방법 설명하면서 현실적인 척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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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2023-06-29 11:25:49 76 0
내 생각에, 아기가 생기는 걸 물어봤는데 왜 육아까지 말하냐면, *피임이 중요하다는 거고 * 피임이 제대로 안되면 임신이 된다는 거고 *임신은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고 * 출산 및 육아는 장난이 아닌 현실이라는 거고 * 임신, 출산, 육아는 섹1스의 부산물 따위가 아니니까 피임단계에서 신중하라는 의미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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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는흐물흐물 2023-06-29 20:52:22 3 0
나는 이런 식으로 육아의 어려움에 대한 주제가 나오면 항상 이것은 피임의 중요성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하는 반응이 나오는 게 너무 안타까운 거 같음. 육아 엄청 힘들지,, 당연히 힘들거고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다른 인격체를 길러내는 것이니까.. 그런데 그 과정이 힘들어도 반드시 거쳐야 되는 거고 그렇기에 이렇게 힘든 과정을 어떻게 헤쳐나갈 수 있을까?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가 아니라 힘드니까 하지말자! 조심하자! 잘 할 수 있을 것 같을 때 하자! 이런 식의 반응으로 요즘 세상이 획일적으로 흘러가는 거 같아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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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2023-06-29 21:48:58 0 0
@해파리는흐물흐물 // 내 생각에, 육아를 해쳐 나가는 것 이전에 중요한 건 '원하는 임신과 출산, 자녀'인지 여부가 중요함.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간호사로서 보호자로서의 부모든, 환자로서의 부모든, 부모에게 '원했던 자녀'인지 '원치않았던 자녀'인지 물어봐야 할 때가 있음. 문화적, 사회적, 도덕적 맥락을 배제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조건이여서 그럼. //피임은 원치 않은 임신, 출산, 육아를 막는 아주 중요한 장치임. 사이가 화목한 부부에게 정말정말 원했던 아이가 태어난다면, 그 때 거쳐야 하는 육아의 어려움은 힘들지라도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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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르완다 2023-06-29 21:52:08 1 0
그런데, '원치 않았던 임신, 출산, 육아'를 경험하는 가정에서는 말로 다 설명하기 복잡한 문제가 생길 수 있음. 극단적인 경우에는 아동학대로 이어질 수도 있고. // 적어도 아직까지 '원치 않는 임신, 출산, 육아'를 막는 가장 확실하고 가성비 좋은 방법은 피임밖에 없음. 특히 만화에서처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이라면, 일반적으로 고등학생들이 화목한 부부가 되어 정말 원했던 아이를 낳는 경우는 드무니까, 그리고 육아는 그들에게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테니까, 최소한 원치 않는 임신을 막기 위해서라도 피임은 꼭 중요함. 개인적인 생각이니 강요하고 싶은 마음은 없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임. // 피임과 육아는 제로섬 게임의 희생양이 아닌만큼 모두의 가치가 귀하게 여겨지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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