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07-01 0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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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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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7-01 09: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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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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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냥
2023-07-01 
33
0
이거 볼때마다 아버님 너무 비범하심
플라스크속의난쟁이
2023-07-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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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짠하면서도 감동적이면서도.. 뭐지
돼지야멍멍해봐
2023-07-0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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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애들만 간다는 고등학교 대학교... 유전자 어디안간다며
cherrish
2023-07-01
된장남
2023-07-02
냐옹먀옹
2023-07-01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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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전문직 준비해볼래..? 돈은 내가 대줄게
양갱딸기모찌
2023-07-01
모래무침
2023-07-01
97년생운동남
2023-07-01
냐옹먀옹
2023-07-01
추억은
2023-07-01
가까운마차
2023-07-01 
채소나무
2023-07-01
엔필드
2023-07-01 
2023-07-01 
편강탕
2023-07-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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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아들한테 위도우 1:1이기는데 아들이 감동했을까?
이게왜진짜임
2023-07-01 33
0
아빠: (체스 연습하며)아들놈 제대로 발라버려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69
2023-07-01
굿바이게으름
2023-07-01
chanceux
2023-07-02
그랫냐알았다
2023-07-0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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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버지도 그렇게 체육쪽으로 비슷하셨어.
Xzi존전사123X
2023-07-01 0
0
아들아 이긴 줄 알았니? 스테일메이트란다 얼른 다시 두자
대가리에똥참
2023-07-0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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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도 형틀목수하시는데 노가다 이야기만 나오면 힘들고 어려운 사람처럼 분위기 형성돼서 좀 ㅈ같음. 난 ㅈㄴ 우리 아빠 몸 힘든 일해도 일하는 거 보면 엄청 자랑스러운데; 막노동 노가다 이런 단어들 좀 그래. 너무 낮잡아보는거 같음 ㅡㅡ
사진사
2023-07-01
대가리에똥참
2023-07-01
우리아리
2023-07-0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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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힘든 일 하시면서 바르게 키워낸 아버지, 그 고마움을 아는 착한 아들, 그리고 묵묵히 참아가며 뒷바리지 하신 어머니의 한 마디. 진짜 부러운 부모님이다...
못돌아가요
2023-07-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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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좋은가족이네.
복학했다
2023-07-01 24
0
우리 아빠도 어릴 때 집안이 망해서 중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장일 배워서 하셨는데, 어릴 땐 계속 반장이셨다는 말 그러려니 했거든. 그러다 중학생 때 아버지 공장으로 아르바이트 갔는데, 온갖 사람들이 조언 구하러 찾아오더라. 그러면서 아버지가 이 근처에서 제일 똑똑한 기술자라고 한 마디씩 거드심. 나중에 공장 이어받아볼까 하고 공부해보는데 이거 그냥 수학이더라.. 치수 재는 것부터 복잡한 공식 투성이였음. 그걸 고등학교도 못 다닌 양반이 독학해서 공장장까지 하신 거였지. 어렸을 때 부터 아버지를 존경했지만 지금은 더 존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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