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07-03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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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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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07-03 1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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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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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련
2023-07-03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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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상상력은 참 무섭다. 과연 타이탄호의 관광객들은 죽을 때의 고통이 더 컸을까 죽기 전에 잠수함에 찾아왔을 전조현상에 의한 공포감이 더 컸을까. 코로나 일일 감염자가 10만명일 때보다 초기의 300명일 때가 사람들이 더 공포에 떨었던 이유가 뭘까. 어렸을 때 숙제를 안해서 선생님한테 매를 맞았을 때를 생각해보면 매를 맞았을 때는 오히려 속이 좀 시원했던 것 같다. 매를 맞기전까지의 가슴이 옥죄이는 느낌이 더 싫었던걸 보면 사람의 상상력은 가끔 실질적 감각보다도 더 생생하게 그 공포를 불러오는 것 같음.
최병강신
2023-07-04 
두근거림
2023-07-04 
험범미범
2023-07-04 18
0
단편을 많이 만들어 두고 가셨구나 재밌다
뚤기단원
2023-07-05 
2023-07-04
생물학교실
2023-07-04 0
0
나 이외의 모든 것을 날려 버릴 수 있는 폭탄을 만들 수 있다면 걱정은 사라지지 않을까?
메구포이드
2023-07-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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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
김쥰식
2023-07-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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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이 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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