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텃밭에서 시작된 인연 [9] |
작성 2023-07-04 0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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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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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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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텃밭에서 시작된 인연 [9] |
작성 2023-07-04 07: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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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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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딩거
2023-07-0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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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좋은 사람들 찾아갔구나. 행복하거라 (‾◡◝)
당신을응원해요
2023-07-04 3
0
글이 너무 아련하고 회고하는 글이라 이젠 하늘 나라 가서 적은줄 알고 쫌 슬픈 마음으로 끝까지 읽었는데 다행이네
린빠
2023-07-04 
마감일
2023-07-04 0
0
😍
2023-07-04 
봉봉조아봉봉
2023-07-04 94
0
키우던 반려묘 한번 떠나보내고 나니까... 좋았던 기억에 다시 한 번 좋은 야옹이를 만났음 좋겠다 생각하다가도 우리 야옹이 아팠을때 기억하면 다신 못 키운다고 맘 먹음. 야옹이 간호하느라 힘들었던거, 돈 많이 들었던거 그런건 사실 하나도 기억 안남 얼마 썼는지도 기억 안나고. 그냥 내일 눈 떴는데 우리 야옹이 떠나있음 어쩌지 나아도 우리 애기 다시 아픔 어쩌지 내가 억지로 붙잡고 있는 걸까 내가 옛날에 돈 없어서 싸구려 사료 먹여서 아픈건가 셀수 없는 걱정 자책 .. 하루 하루 눈 감고 눈 뜰때마다 너뮤 너무 마음이 아팠어서 다신 못 겪겠다 싶음. 근데 그런 아픔을 딛고 다시 아픈 아이를 돌보고 저렇게 가족으로 만들고 저렇게 예쁘게 사진도 찍고 ㅎㅎㅎ 너두 대단하고 멋있듬
ZunVeii
2023-07-04
냥냥이7
2023-07-05
고둥랩퍼
2023-07-04 1
0
나 동물 진짜 좋아하는데, 오히려 그래서 강아지, 고양이를 키울 자신이 없음.. 일단 내가 사정이 여의치 않을 때 얘네들을 짐처럼 생각하게 될까봐 무섭고.. 아무래도 내가 더 오래 살테니 멍냥이들을 먼저 떠나보낼 자신이 없음.. 그래서 그냥 멍냥이 있는 친구네집 놀러가서 대리만족함..
신사답게행동중
2023-07-04 0
0
헤어짐의 아픔은 정말 다시 겪고 싶지 않을만큼 너무 슬프고 절망스러워 보내고 나면 왜이렇게 잘 못해줬던것만 생각나는지... 이젠 많이 괜찮아졌는데 아직도 핸드폰에 모아놓은 강아지 사진은 보기 힘들어서 안보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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