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네요. 기온도 노곤노곤 몸도 나른나른
정신줄도 흐물흐ㅁ...아 이건 아닌가....
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가페
짝-.
솔져는 박수소리와 반대방향으로 급히 몸을 틀었다.
::미:: "어머 저 남자 뭐하는 거야?"
::미:: "그러게 말이야~ 깔깔깔!!"
폭탄 인형들은 몇 십분 째 박수를 쳐대고 있었다. 딱히 자폭할 것도 아니면서 치는 박수에 솔져는 보기 좋게 놀아나는 중이다. 이번엔 터지나?! 하고 몸을 돌려도 돌아오는 건 비웃음뿐이다.
그럼 안 움직이면 되는 것 아닌가.
그 것도 아니다. 로봇의 장단에 놀아나주지 않는다면 로봇을 진짜 폭발시켜 버릴 것이고 로봇의 수를 볼 때 솔져는 죽게 될 것이다.
온 몸이 긴장한 상태를 지속하고 있는 그의 육신도 나름 지쳐 있었으나 더욱 처참하게 지친 건 그의 정신이었다.
무력감,자괴감,회한,분노,증오... 그 많은 감정 속에서 매번 터지지 않았다고 안도하는 감정이 그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