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 자주 있는 일인데 택시가 자꾸 한쪽 바퀴로 차선을 물고 감...

그게 잠깐이면 화까지는 안나는데 거짓 500m를 차선을 물었다 안 물었다 그러고 감...

차선 안 물길래 앞차랑 간격 좁히는데 다시 차선 물길래 안전거리 확보하고...

사고 날까봐 긴장되고 화가 남.


2.

편도 4차선에서 3차선을 달리는데 택시는 4차선에서 와리가리하고 있는 상황.

차 한 대가 1차선에서 3차선까지 바로 들어와버림.. 그것도 거의 칼치기로. 택시때문에 속도를 줄이고 있어서 나는 화만 났는데

그러더니 순간 와리가리하는 택시랑 사고 날 뻔함 ㅋㅋ

저 두 놈 새끼 그냥 사고나버려라 하는 마음이 글 쓰는 지금에서야 드는데 그 순간에는 나도 모르게 경적 울려줌..

ㅂㅅ 두 놈때문에 하... 그 순간 정신 없어서 올림픽대로 타야하는데 못타고 다리 건너서 강변북로 탐.


3.

강변북로에서 이제 빠져 나오는데 내가 왼쪽에서 합류되면서 차선이 1차선으로 되는 곳.

오른쪽 합류되는 차선에서 차량 하나 지나가길래 속도가 저 차 뒤에 가면 딱이라서 진입함.

그 오른쪽 차선에서 갑자기 차 한 대가 막판에 그 차가 속도를 급격히 낮추는걸 보니 내 차를 늦게 발견한듯함...

내가 보내주던 차 뒤에 오던 차였음... 아니 한국 좌핸들이고 합류지점 보이면 옆 차랑 속도를 조절해서 들어와야지 하...


운전할때마다 긴장 너무 되서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