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가능한 선전환수술을 성공한 동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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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2023-08-05 2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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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양이는 유해조수이며 TNR로 개체수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TNR은 실패가 입증된 방법입니다. [20]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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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폭소이예광자폭탄 2023-08-05 23:21:26 184 1 캣맘도 똑같이 한 표씩 들고 있다보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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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2023-08-05 23:42:59 88 0 이론적으로는 해당 지역의 모든 개체를 잡아서 tnr하면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겠죠. 현실적으로는 일부 개체만 tnr을 하면 나머지 거세되지 않은 개체들이 순식간에 자손을 불려갈 수 있죠. 그리고 tnr 자체도 돈이 상당히 드는 사업이다보니 시민들의 부담이 되기도 하고 본문처럼 해먹는 경우도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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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러브 2023-08-05 23:49:08 70 0 고양이는 생후 6개월이면 번식 가능하고, 연 2~3회 출산. 평균 1.6회. 1회당 보통 새끼 4~6마리 출산. 그리고 TNR비용은 마리당 30~40만원. 감당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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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 2023-08-06 00:32:50

0 고양이는 드물게 암컷과 수컷의 생식기를 둘 다 가지고 태어나기도 합니다. 암컷인데 잠복고환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죠. 이는 한정된 지역 내에서 영역활동을 하여 근친이 빈번히 일어나 돌연변이 개체수가 많아진 겁니다. (고양이 꼬리가 기형적인 것이 이것때문일 확률이 높습니다.) 의사들이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암컷이라 판단하고 잠복되어 있는 고환을 제거해 주지 못해 괴사하여 죽는 고양이도 많습니다. [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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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77 2023-08-05 20:28:59 31 0
대단하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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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2023-08-05 20:29:58 2 0
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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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2023-08-05 20:30:04 2 0
수의계의 혁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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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날의여우 2023-08-05 20:32:40 2 0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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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드래곤 2023-08-05 20:53:38 1 0
히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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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2023-08-05 22:55:25 284 6
고양이는 유해조수이며 TNR로 개체수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TNR은 실패가 입증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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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2023-08-05 23:19:09 33 2
그렇긴 한데 높으신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듯. 어지간히 큰 실패를 하지 않는 한 계속될 듯도 합니다. 실질적인 효과보다는 '기분', 즉 표심에 영향을 받는 선심성 정책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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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폭소이예광자폭탄 2023-08-05 23:21:26 184 1
캣맘도 똑같이 한 표씩 들고 있다보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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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3-08-05 23:36:45 68 2
엥 좋게 말해서 tnr 이라고 하는거지 잡아다가 거세한다는거 아녔음? 유해조수라고 생각하지만 보이는대로 쏴죽이는 것도 과하니까 이정도면 개체수 직접적으로 줄이는 거나 마찬가지인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효과 없다니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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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B 2023-08-05 23:41:12 38 1
살처분 하지 않는이상 급격히 늘어날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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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리버 2023-08-05 23:42:59 88 0
이론적으로는 해당 지역의 모든 개체를 잡아서 tnr하면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겠죠. 현실적으로는 일부 개체만 tnr을 하면 나머지 거세되지 않은 개체들이 순식간에 자손을 불려갈 수 있죠. 그리고 tnr 자체도 돈이 상당히 드는 사업이다보니 시민들의 부담이 되기도 하고 본문처럼 해먹는 경우도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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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러브 2023-08-05 23:49:08 70 0
고양이는 생후 6개월이면 번식 가능하고, 연 2~3회 출산. 평균 1.6회. 1회당 보통 새끼 4~6마리 출산. 그리고 TNR비용은 마리당 30~40만원. 감당이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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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1지마 2023-08-05 23:52:48 51 1
마리당 30~40;; 그정도인줄은 몰랐네. 제정신들인가 걍 고양이 한마리 만원씩 포상금 걸고 살처분해 세금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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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2023-08-06 00:19:42 50 1
ㄴ호주를 비롯한 다른 나라에선 그렇게 하고 있고 맞는 방법인데 우리나라는 자칭 동물보호하신다는 분들이 입에 거품물고 반대하셔서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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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정학을o 2023-08-06 00:38:50 28 0
캣맘이 밥만 안줘도 조절될 것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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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강신 2023-08-06 01:12:07 22 0
걸어다니는 실적 제조기네... 중성화표시해서 잡지는않는데 애들은 낳으니 걔들 데리고 다시 ntr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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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exB 2023-08-06 01:57:36 8 0
TNR했을가정에 캣맘들이 밥까지 안주면 줄어든다고는 하는데 그게 의미가 있나 모름 먹을게 지천에 널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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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산클라이머 2023-08-06 01:59:58 21 0
무책임쾌락 캣맘 한분 다녀가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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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똑똑 2023-08-06 02:54:00 11 0
병씬련들 대책이나 세우고 반대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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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벌떡 2023-08-06 04:08:50 1 0
벌레종류 들은 일부러 잡아다가 방사능 같은걸로 불임 만들면 짝짓기 중에 수컷이 죽어버려서 실제로 개체수 조절이 된다고하던데 고양이는 그런게아니라 소용이없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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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2023-12-08 21:12:42 0 1
1. 현재까지 수행된 TNR이 성공적이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그 정보로부터 캣맘에 대한 비난이 도출된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우선 전제부터 확실히 해야 합니다. 살처분은 표심이고 나발이고 애초에 불가합니다. 법적으로 유해조수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유해조수의 조건은 '장기간에 걸쳐 무리를 지어 농작물 과수에 피해를 입힌다', '한 지역에 밀도가 과도해 농림수산업에 피해를 입힌다', '항공기 특수건조물 및 군 작전에 방해된다' '인명 가축에 피해를 주는 맹수류' 등인데, 그 어느 것에도 고양이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 법령의 수정을 요구하신다면 이해하겠으나, 기초적 지식도 없이 유해조수니 살처분이니 떠드는 것은 남부끄러운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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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2023-12-08 21:20:37 0 1
2. 또한 캣맘이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증가시킨다는 주장에는 어떠한 근거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캣맘이 없다 하여 그들이 당장 굶어 죽을까요? 그러길 바라시겠지만, 터무니없습니다. 곳곳에 버려진 음식물이 널려 있는 한국이 아닙니까. 음식물쓰레기야 플라스틱 박스로 관리하는 지자체가 많지만, 대충 종량제나 까만 봉지에 싸맨 채 음식물을 버리는 시민이 허다함을 아시지 않습니까? 그야 쓰레기를 뒤진다면 건강하지 못한 섭식으로 개체의 수명이 줄어드는 효과는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그 과정에서 적은 먹이를 둔 영역 경쟁 및 필사적인 짝짓기의 노력 등으로 인해 여러분의 밤잠은 한동안 꽤애애앵 소리에 지배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파헤쳐진 쓰레기봉투들로 인해 시가지의 모습 역시 현재보다 훨씬 지저분해지겠지요. 그 당연한 메커니즘을 고려하지 못한 채 캣맘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은 그저 '미워하기 위해 미워하는 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욕해야 마땅한 것은 고양이를 함부로 키우다 버리는 몰지각한 가짜 반려인 쪽이 아닐까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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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2023-12-08 21:29:36 0 1
3. 또한 캣맘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논하자면, 그들은 길고양이 개체수를 줄이는 데에 일정 정도 공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여러분의 희망사항인 살처분이 아닌 입양을 통해서 말입니다. '남의 집(or 차) 앞에 사료 뿌려놓는 이기적인 것들이 뭔 입양을 하겠냐!'라고요? 그들 본인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캣맘에 의해서 새끼 시절부터 인간의 시혜에 길들여진 길고양이는, 이윽고 음식을 든 사람에게 달려가 몸을 비비는 개냥이로 변화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인간 발소리만 듣고도 후다닥 흩어져 건물 틈새로 숨어들었을 그것들이 말입니다. 그들은 본디 인간 따위가 붙잡아 입양하기에는 너무도 빠르고 겁이 많습니다. 그러니 캣맘이야말로 길고양이의 입양이라는 일대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유일한 공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물증은 없는 저 개인의 주장에 불과하나, 고양이의 기본적인 습성을 아는 이라면 부정하지 못할 이야기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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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2023-12-08 21:50:03 0 1
4. 상기한 '내 집(or 차) 근처에 사료를 뿌려서 고양이들이 몰려들게 만든다'라는 명제는 여러분이 캣맘을 증오하는 주된 이유일 것입니다. 허나 캣맘이 바보들도 아니고, 설마 고양이가 있지도 않던 곳에 사료를 놓았을까요? 감정을 접어놓고 상식을 발휘합시다. 캣맘의 사료는 특정 고양이 집단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장소에 놓일 확률이 높습니다. 즉, 여러분을 분노케 한 고양이는 캣맘과 무관하게 이미 당신의 집과 차 근처에 서식하고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다만 길바닥만 보는 캣맘들이 여러분보다 더 빨리 그들을 발견했을 뿐이겠지요. 애초에 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캣맘 따위가 뭐라고 감히 그 야생본능마저 허물고 영역 밖 고양이를 끌어들이겠습니까? 선후관계를 왜곡하여 귀인 오류를 범하지 마십시오. 물론, 캣맘이 없었다면 사산했을 영양결핍 암컷 고양이가 그들 덕분에 새끼를 잘 낳아 밀도가 높아졌을 확률이라면 존재합니다. 그 과정을 직접 확인하셨다면 캣맘을 욕하셔도 납득하겠습니다. 하지만 귀인 오류 속에서 어떤 논리적 근거도 없는 '캣맘 만능설'을 설파하는 것은 보기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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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2023-12-08 22:03:52 0 1
5. 이상에 근거해 제언합니다. 첫째. 번식 문제를 제외하고 단면부터 바라보면, 길고양이의 출현이 먼저고 캣맘의 등장은 나중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가장 먼저 욕해야 할 것은 캣맘이 아닌 해당 고양이 또는 그 조상을 여러분의 집(or 차) 인근에 유기한 놈들 쪽이 되어야 옳을 것입니다. 둘째. 번식 문제를 포함해 통시적으로 바라보겠습니다. 캣맘은 여러분이 겪고 있던 '길고양이 출현'이라는 근원적 문제를 해소해줄 수도 있습니다. 끔찍히도 경계심 많은 길고양이들을 기괴한 인내력으로 끌어내 인간 손을 타게 만들어 마침내 입양의 가능성을 0에서 10쯤으로 올려주기 때문입니다. 길고양이를 향한 주민들의 고함과 공격만 없다고 하면, 그 확률은 더욱 높아지겠지요. 그러니 대승적인 관점에서 욕해야 할 대상 역시 캣맘이 아닌 길고양이를 공격하는 주민들 쪽이겠습니다. 셋째. 애초에 길고양이에 의해 피해 본 적도 없으면서 마녀사냥처럼 감정 배설을 위해 캣맘 혐오에 동참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으로 압니다. 그분들은 모쪼록 가까운 상담소를 찾아주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혐오는 질병입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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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스승 2023-12-08 22:14:19 0 2
6. 마지막으로 응당 나올 법한 오해를 덜기 위해 첨언합니다. 저는 캣맘도 캣대디도 아닙니다. 친한 지인 중에 그 부류가 있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저 길고양이 세 마리를 입양해 정성으로 기르다 눈물로 보내준 적이 있는 캔따개에 불과합니다. 그런 네가 대체 왜 캣맘을 옹호하냐 물으신다면, 느려터진 제가 그 날쌘 세 아이를 입양할 수 있게끔 개냥이로 만들어준 공로자가 해당 동네의 캣맘들이었을 거라는 상식적 인과관계에 대한 인지도 있을 것이나, 근본적으로는 그저 여러분의 댓글에 근거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알고 욕하는 것은 그럴 수 있는 일입니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장려되어야 마땅한 민주사회의 긍정적 일면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감정배설을 위하여, 또는 가면 쓴 누군가의 무분별한 선동에 넘어간 채로, 그렇게 벌여대는 특정 집단에 대한 혐오 발언은 그저 여러분의 인격 수준을 시궁창으로 떨어뜨리는 저열한 행위에 불과합니다. 책임 없는 쾌락 같은 혐오 발언들에 심취해 스스로를 혐오스러운 인간으로 변모시키는 일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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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se312 2023-08-05 23:00:19 38 0
수의사면허 없애라 개양아치사기꾼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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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2023-08-05 23:06:50 41 0
x발 보조금만 타먹은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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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찾아삼만리 2023-08-05 23:06:52 2 0
최근일인가 예전에도 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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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5 23:15:16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3-08-05 20:27 / 이동: 2023-08-0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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