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08-08 2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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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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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와족발
2023-08-08 22: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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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명의 짝이 있다고 생각함.. 아내가 몸이 안좋았어서 연애하기 8년 전부터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었는데 한번은 데이트겸 따라간적이 있었거든 아내가 진료등록을 하려고 키오스크에서 뭐를 막 누르는데 보니까 내 전화번호를 적고 있길래 “내 전화번호는 왜 누르고 있어?” 물어보니까 “이거 내 환자번호인데?” 그때 둘이 화들짝 놀람.. 010-1234-5678이 내 전화번호면 아내 병원 환자 등록번호가 0101234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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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에시맨
2023-08-08 
Joker77
2023-08-08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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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을먹은듣보
2023-08-08 
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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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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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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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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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ㅋㅋㅋㅋ
나랑놀장
2023-08-08 
청태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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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2023-08-0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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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 그때 아는척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2023-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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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2023-08-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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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MT후발대로 가는데, 졸업한 선배님이 자기차 타고 가자고 함. 형수님도 같이 오신대서, 알았다고 함. 당일에 기온은 상당히 높았고..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데 차가 막혀서서 늦으신다고 함... 난 도로변 땡볕에서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음. 얼마나 지났을까, 다 왔다고 하셔서 보니, 저 멀리 차 안에 선글라스를 끼신 선배님과 형수님이 보임. 너무 힘들었어서, 냅다 달려가서 차에 타는데 뒷자석에 유모차랑 해서 자리가 비좁았음.. 뭐 어쩌겠어 그냥 안녕하세여? 어휴! 오늘 너무 덥네요! 하고 앞을 보는데 형수님이 끼아앙아아아각 뭐에요!!! 하는거..... 보니까 생판 남... 앙아앙ㄱ 죄송합니다 하고 내려서 보니.. 뒤에 뒤에 차에서 개 웃고 계심.. 탔더니..ㅋㅋㅋㅋ 너 ㅜㅁ아어 뭐하..냔라어ㅓ나나아ㅡ늨ㅋㅋㅋㅋㅋㅋ 형수님도 xx씨 뭐한거에앙더더ㅡㅡ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ㅠㅠ 엠티 가서도 후배, 동기, 선배들한테 올 때까지 놀림당함. 이 차 아니라고 저 버스 타라고..ㅠ
호이베베
2023-08-0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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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운명이지
연어와족발
2023-08-08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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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명의 짝이 있다고 생각함.. 아내가 몸이 안좋았어서 연애하기 8년 전부터 병원을 주기적으로 다니고 있었는데 한번은 데이트겸 따라간적이 있었거든 아내가 진료등록을 하려고 키오스크에서 뭐를 막 누르는데 보니까 내 전화번호를 적고 있길래 “내 전화번호는 왜 누르고 있어?” 물어보니까 “이거 내 환자번호인데?” 그때 둘이 화들짝 놀람.. 010-1234-5678이 내 전화번호면 아내 병원 환자 등록번호가 01012345
성인용너구리강인
2023-08-08
피방알바일세
2023-08-08
후루에시맨
2023-08-08
햄뽁
2023-08-09
아델루시안씨
2023-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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