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누구한테 배운건지 2살짜리가 매일 보지 보지 보지 이러면서 뛰댕기더라 그래서 나는 폭소함ㅋㅋㅋ 뭐라고 00아??? 하면서ㅋㅋㅋ 인간적으로 너무 웃겼어 근데 몇분안되서 바로 무슨뜻인지 알음.

하보지 하보지 하보지 이러면서 다시 뛰댕기더라 보지가 아니라 하부지인데 "하ㄹ"이 발음이 어렵고 "부"발음도 상대적으로 어려우니까 발음이 쉬운 보지보지.... 이러고 다녔던거임.

남들 앞에서 얼마나 난감했던지......

내 자식은 아니지만 얘랑 놀러 다니는거는 항상 나였거든..... 그래서 남들 앞에서 보지 보지~~~~ 하는데 어휴,,,,::: 아기라서 다들 웃고 넘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