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10-03 16: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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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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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가장 많은 밈을 만들어낸 F와 T의 차이..
왜 서로 공감할 순 없는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대부분 상처 받는 쪽은 F 이고, 상처주는 쪽은 T이다.
이런 글과 생각들은 브릭마이어스가 무덤에서 뛰쳐나와 십새들아 라고 소리쳐도 모자랄 생각이다.
그리고 사실 어제 잠깐 무덤에서 뛰쳐나와서 나랑 술 한잔하면서 말하더라.
"무지성 공감충 스탑!! "
（왼쪽이 이사벨 브릭스마이어스 그리고 오른쪽이 캐서린 쿡 브릭스）
그렇다 그렇다.. 사실 F와 T는 별반 차이가 없다.
（이전글 참고）
이 짤 역시 F와 T의 차이보단
N과 S의 차이에 가깝다.
하지만 왜 저런 짤들이 생성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T는 공감을 안해주는게 아니라
서로 공감하는 능력치가 다른 경우가 많다.
공감에는 두가지 공감이 있다.
"인지적 공감" 과
"정서적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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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단어만 봐도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정서적 공감이 F가 사용하는 공감이고
인지적 공감이 T가 사용하는 공감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F가 말하는 왜 공감 안해줘?ㅠㅠ 는
"왜 내 감정이 전염되어 너도 내 감정을 느끼지 않지?" 를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그렇다.
항상 F들에겐 이게 먹혔는데 T들에겐 먹히지 않는 것.
특히나 나이가 먹어갈 수록 인지적 공감이 발달하여
F 에서 T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F들이 저렇게 이야기하는 건
사회적으로 징징대는 것에 가까워진다.
앞으론 F들의 공감 안해줘에 당혹스러웠던 적이 있던 T들은
"너의 감정이 나에게 전염되지 않아 너의 감정은 느껴지지 않지만
그 상황에서 그 감정을 느끼는건 이해하려고 노력 중이란다." 라며
따뜻한 사이코패스처럼 이야기해보자.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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