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한테 다이렉트로가서 퇴사한다고 밝혔고 이번주 금요일까지 다니고 퇴사한다고 확정났어 총 4개월 2주? 다녔다.
근데 좀 웃긴게 팀장한테 퇴사한다고 말하니까
팀장 왈
실망이다. 내가 뭐 바란거 있냐 릴렉스 하라고 한거 말고 더 있냐 너 말고 대리나 사원이 그만둔다고 하면 잡을텐데 넌 안잡을꺼다. 너한테 책임지라고 한 일 있냐 등등 쿠사리를 주더라구 ㅎㅎ
자기가 평상시에 나한테 업무 시켜서 못알아듣거나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면 존~나 아니꼬운 눈치주고 한숨쉬면서 지나가던가 꼽준건 기억이 날아갔나봐 내가 업무가 아직도 미흡하고 폐급마냥 행동하니까 답답해서 계속 뭐라고 했거든.
또한 대리는 "xx님 회사 좋다면서요 계속 그렇게하면 잘릴 수 있다는 생각 안해봤어요? xx님 이제 3개월 지났잖아요 , 아이피타임이 스마트존이에요? 그게 말이에요? " 등 자기네들이 뼈에 사무치는 말을 한 건 기억이 안나나바..
엔지니어는 이제 안녕 30되기전에 다른 일로 노선을 바꾼다!
사진은 퇴사 말하기 전 가만히 있는데 심박수 엄청난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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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사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