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독립운동가 [9] |
작성 2023-10-04 15: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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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여행 온 김에 임시정부 다시 들러서 천천히 보는 중인데
이 분만 성함이 없길래 어느 분일지 궁금해서 찾아봐도 안 나오네
바람의응기잇
2023-10-05 00:52:58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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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무개로 세상에 기록된들 많은 이들에게 호국영웅들 중 하나로 기억될 저 분이 부럽네. 정확히는 저 분 후손들이 되게 부러워. 우리 증조부는 제대로 기억해줄 사람이 한 명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그나마 기억하시던 할머니도 치매고 이런 글 쓰는 나마저도 선조 중 그런 분이 계시다 알고나 있지 이름 석자 모르는 무지렁이라 자랑스레 고개 들고 당당하게 내 핏줄은 나라를 지킨 핏줄이라며 말할 수 있는 저 분 후손들이 부러워... [2]
이동
가라타니고진
2023-10-05 00:58:12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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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석자는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어도 조국을 위한 결의에 찬 저 눈빛만큼은 기억하자
이동
2023-10-05
프르니
2023-10-05 13
0
방바닥에접착
2023-10-0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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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응기잇
2023-10-05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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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무개로 세상에 기록된들 많은 이들에게 호국영웅들 중 하나로 기억될 저 분이 부럽네. 정확히는 저 분 후손들이 되게 부러워. 우리 증조부는 제대로 기억해줄 사람이 한 명 없어서 그런가... ㅋㅋㅋㅋㅋ 그나마 기억하시던 할머니도 치매고 이런 글 쓰는 나마저도 선조 중 그런 분이 계시다 알고나 있지 이름 석자 모르는 무지렁이라 자랑스레 고개 들고 당당하게 내 핏줄은 나라를 지킨 핏줄이라며 말할 수 있는 저 분 후손들이 부러워...
바람의응기잇
2023-10-05
내생각에
2023-10-05
가라타니고진
2023-10-05 40
0
이름 석자는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어도 조국을 위한 결의에 찬 저 눈빛만큼은 기억하자
치킨이좋은치킨
2023-10-05 9
0
정말 대단하신 분들
호불불호
2023-10-0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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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 감추고 지우려는자들이 이나라의 역적들이다!
제가볼때이건
2023-10-0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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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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