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여지껏 살아오면서 본 영화중 멋지다고 생각되는 영화는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다. 물론 특이하게 애니물로 생각해보자고 말이다.

그러는 도중 라따뚜이 라는 영화가 생각났다.

라따뚜이는 요리에대한 영화인것도 특이한데
동물이 요리를 한다니!

정말 한번 봐야 겠다 하여 영화관에 가서 보았던 영화이다.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건
보는 내내 지루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멋진 영상 , 멋진 음악 에 멋진 소재

헛점을 잡을수가 없었던 영화이지 않나 싶다.


먼저 영상에 대해 말해보겠다.


보는것만해도 먹고 싶다라는 생각을 들게 한 만화영화.
하찮은 계란후라이 라도 정말 맛있게 생겼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그리고 부드러운 움직임 , 입모양 하나하나 에도 신경을 쓴 점.
정말 높이 평가해주고 싶다.
카메라 워킹이라고 해야할까?
그것도 역시 실감나게 소화하였다.
주인공인 레미가 도망치는 장면은 눈을 뗄수가 없을정도였으니 말이다.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더 말하자면
파리의 풍경이다.
밤에 보는 파리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물론 영화스크린상의 이야기이지만 말이다. （ 다른건 어떻게 되어있을까 싶다. 하지만 난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 ）

두번째는 음악이다.
음악은 조금씩 아쉬운점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프랑스의 배경에 맞게 샹숑같은 음악을 주로 깔아주었으며（샹숑이 맞나?）
배경과 무척! 잘소화해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세번째는 소재였다.
라따뚜이란
ratatouille
즉, rat（시궁창 쥐） + a touille （휘젓다） 의 뜻이며
프랑스 요리의 하나 이다.
제목에서 보았듯이 이영화에는 한마리의 시궁창 쥐（레미）와 프랑스 제일의 구스또식당의 링귀니라는 한청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이 영화의 점수를 매기자면
10점 만점에 9점을 매기고 싶다 （ 개인적으로 교훈적인 영화를 좋아하는편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