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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3-11-17 0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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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 2급 꼴랑 정직 2개월 받았다가 그것마저 감봉 1개월로 감면 받음. 그리고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로 임명됨. ㅋㅋㅋ 저런놈이 교수. 게다가 징계 처분 만료 후 2년동안 교수 임명 안되는데 그걸 굳이 굳이 임명을 함. 규정을 어기면서 까지 [2]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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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게완전개그 2023-11-16 23:32:45 166 0
술에 취했을 때 폭력주사 있는 인간은 일단 걸러야함 직장이든, 모임이든, 결혼상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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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줌 2023-11-17 00:18:28 10 0
폭력주사있는 지인이 결혼한거 보고 놀람.... 10년이내로 이혼하지 않을까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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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텐 2023-11-17 00:49:31 6 0
폭력주사는 당연히 거르고 술버릇 나쁜 사람들은 걸러야함 자는거 우는거까지는 이해하지만 시비걸거나 똥오줌 못가릴정도로 마시는 사람은 거르는게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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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3-11-17 09:40:58 0 0

.. 나는 항상그런건 아닌데 술마시면 손위아래 직급안따지고 멱살잡거든.. 그래서 술을 끊었지. 아무튼 술을 끊으면 됨. 처음 술끊던 14년도 성탄절에 소주잔 보고서 막 한입만.. 부덜부덜하던 금단증상 생각난다. 술은.. 처음 6개월만 잘 버티고 여기저기 술 끊었다고 말만하면 끊을 수 있음. 그리고 22년까지 종교적으로 나오는 포도주 마시는게 전부였다가 와이프가 술 허락해서 가끔 이상한거 보이면 마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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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와김슬우 2023-11-17 10:23:40 1 0
단엘/술 끊었다니 다행임. 궁금한게 있어서..멱살을 잡는다고 했는데 왜 그랬더거임? 술 마시면 막 아무에게나 화가남?? 그러고 기억이 안나는거임?? 본인 술을 싫어해서 필름 끊기는게 어떤건지 너무 궁금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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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엘 2023-11-17 10:34:21 6 0
참고로 필름 끊겼다가 그 다음날 태연하게 팀장님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기 시작함.. 근데 기억이 돌아오는데 기억안나는 것처럼 행동함.. 구체적으로 설명해줌. 일단 13년도에 동춘서커스에 곡예사로 재직할때 이야기임. 술을 처음 시작한 곳인데 중국애들이랑 어울리면서 술을 배워서 원샷하는 습관이 생겼음. 그리고 영업마치고 술자리 가졌고 서커스천막 뒤 컨테이너박스(aka 식당)에서 마시다가 뭐가 부족해서 편의점으로 이동한 상황. 근데 여기서부터 기억이 완전하지는 않음. 분명한건 여리여리한 한국인 팀장형이 나를 이길 수 있다고 무용담을 늘여놨음. 그냥 들으면 되는데 갑자기 해보겠냐고 하고서 일어나서 편의점 의자 걷어차고 바로 팀장님 멱살을 잡아버림.. (이부분 만큼은 생생하게 기억남) 그 순간 옆에있던 중국인 팀장이 (곡예사출신) 와사바리를 걸어서 자빠트리고 근데 젠틀하게 머리 받쳐주심; 센스에 놀랐음. 그 이후로도 술 많이 마셨고 의사가 내 위염수치 보고서 불가능하다고 했을정도로 술과 악연이 심했음. 근데도 못끊다가 엑스문제로 단박에 끊었는데 와이프가 이걸로 맨날 말꼬리물고 절대안놔줘서 이건 없던일임. 그냥 술을 끊은걸로 해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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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와김슬우 2023-11-17 10:36:17 2 0
ㅋㅋㅋㅋㅋ아 친절한 답변 너무 고마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 수도 있는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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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3-11-16 23:47:10 4 0
와 2급....겁나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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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00:08:45 게시물이 2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3-11-16 02:20 / 이동: 2023-11-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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