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11-19 22: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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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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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웃대에서 되게많이 위로받고 다들 응원해줘서..퇴사를 질렀거든..솔직하게 말했어. 여기다니면서 공황장애생겨서 그만두겠다고..그렇게 사직서 쓰는걸로 마무리 했는데 내가 퇴사하는걸 사람들이 알고있는거야. 거래처까지도;; 그래서 뭐지 ? 했는데 팀장 이 개간년이 타부서 사람한테 "우리 부서 신입이 몸이 아프더니 공황장애생겨서 그만둔다고 한다는데 붙잡을까?아니면 보낼까?" 이런식으로 상담했대..시팔..련이......도대체 개인의 예민한 사항을 왜 타부서사람들한테 상담하고 지랄임? 그래서 다 소문나서 나 ㅂㅅ 됐는데 어쩌냐; 다른부서사람이 말해주기를 자꾸 신입들이 나가니까 자기 ㅂㅅ안될려고 먼저 선수친것같다는데 진짜 살인충동들어..예민한 개인적인 사정을 먼저 말하고 지랄임? 그래도 되는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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