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몇일전에 병원간다고 거짓말치고 다른고등학교 선배형들이랑 시내에서 놀았거든요;;

근데 담임이 어떻게 알았는지 거짓말치면 맞는수가 있다고 하길래,,

계속 거짓말하면서 아니라고 하다가 병원진단서 띄어오더라고요..

아 순간 ' 시파 좆됬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 아 다른병원이었어요 " 이런식으로 일주일동안 변명하다가 오늘 반애들 앞에서 엎드려뻐쳐서

제대로 맞았거든요. 담임이 군대 막나온 군바리라 성격은 악바리라서 개패듯 패던데..

진짜 이렇게 맞아본적 처음이라 담임이 떄리던 빠따 막다가 오른손가락 금갔더라고요 ㅡㅡ （ 병원에서 알아봄）

진짜 빡쳐서 " xx 이딴학교 안다녀 개 군바리담임색히야 "

이랬는데 잘못하긴 한건 아는데, 진짜 제가 존심쌔고 성격이 급하고.. 그러고

반문 발로차고 나갔거든요?

담임이 " 그래 개xx 너 자퇴다 다신오지마라 "

이러길래 2층 내려가서 학생과 앞에 창문 부쉬고 소화기를 담임차랑 교장실앞에다가 뿌리고 나왔는데요..

저 자퇴될까요.. 솔직히 제가 너무 확김에 그런건데 한번쯤 봐주겠죠..?

아..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