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3-12-23 1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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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46
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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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3-12-23 1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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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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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파카알파카
20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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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와우.....
달콤한블랙홀
2023-12-23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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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 더 필요할까 ㅠ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러니깐울지말고말해
2023-12-24
오징어엔오징어로
2023-12-2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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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분이네 ㅠㅠ
햇님찌찌
2023-12-23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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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서 먹을 거 던져주는 것만도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네… 난 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갑자기 먹먹해지네 ㅠㅠ
유기농대마팔아요
2023-12-24
햄뽁
2023-12-24 
2023-12-24 
웃대항공정비과학생
2023-12-24 106
0
Thanks for your service....
코없는코끼리
2023-12-2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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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뭔 한편의 힐링영화같다... 오지에 파병되어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그 사이에서 발견한 아이들을 시작으로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 외지인의 휴먼감동스토리라니
cycline
2023-12-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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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Your Service..
김드래곤볼제트
2023-12-24 4
0
Thank You for Your Service..
날동정하지마
2023-12-2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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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땅개의심장....존나멋있다...
꼼솜
2023-12-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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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근데 저 글에서 두번 나오는 레이션이 뭐야?보급품?🤔
네바다
2023-12-24
허걱뚜용사
2023-12-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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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양만장
2023-12-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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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 다시는 달리는 트럭위에서 아이들에거 머을걸 던지지 않기로 맹새했다 문장하나로 심리변화를 잘요약했네
아카펠라치5
2023-12-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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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야말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슴 따뜻해지게만드는 글이다
독사슴
2023-12-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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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이나 사상, 전후관계를 떠나, 복이나 받고 천국이나 가라! 올드맨! 천국가고 나면, 후손들도 복받아라!
CaptKim
2023-12-2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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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 초량 텍사스거리에서 본 미해군에게 내 동생이 기브미 초코렛 하니 진짜 주머니에서 사탕같은걸 꺼내 주던거 기억나네. 신기하면서도 쪽팔리고 고마운데 미안한 괴상한 감정이 생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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