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의 미천한 어휘력.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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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수필 2024-01-12 08: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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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타고난 다정함이 그토록 부럽습니다. 내가 억지로 비틀어 짜낸 다정함을 바라보면 초라해지는데, 아무렇지 않게 배어있는 다정함을 보면 간혹 질투하고 이내 부끄러워하기도 합니다... [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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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대장현승희 2024-01-12 02:11:29 33 0
본인도 필력이 상당하신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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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two 2024-01-12 02:35:22 18 0
다정한언어...표현도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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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상인 2024-01-12 02:51:10 0 0
이 형 마인크래프트 게임하면서 글 쓰는 거 보면 이 형도 만만치 않음ㅋㅋ 심지어 난 음성지원도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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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2 08:43:54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1-12 02:09 / 이동: 2024-01-12 08:43
그냥수필 2024-01-12 08:51:14 153 0
타고난 다정함이 그토록 부럽습니다. 내가 억지로 비틀어 짜낸 다정함을 바라보면 초라해지는데, 아무렇지 않게 배어있는 다정함을 보면 간혹 질투하고 이내 부끄러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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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존망 2024-01-12 08:58:30 48 0
억지로 비틀어 짜낸 다정함은 노력한 티가 물씬 풍기기 때뭄에 더 감동적이더라구요. 부모님의 오타 투성이인 문자메시지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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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할브로스 2024-01-12 09:32:52 44 0
그렇게 비틀어짜낸 다정함 또한 그대의 다정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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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핑구팬더 2024-01-12 10:36:55 9 0
억지로 비틀어 짜낸 다정함을 바라보며, 나는 이내 '오징어도 짜면 물이 나온다'라는 말을 상기합니다. 나는 그 말을 실천이라도 하듯이 그냥수필이라는 친구를 비틀어, 남아있는 다정함을 짜내는 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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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러대마왕 2024-01-12 15:17:34 4 0
원래 다정했으니 쥐어짜지는 참기름같은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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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벌고싶다 2024-01-13 03:54:35 2 0
웃대에서 가장 글 잘쓰는 두분,,, 그냥수필님과 현학자님... 두분 다 배운티가 나지만 현학자님은 은은한 광기가 느껴지고 그냥수필님은 따뜻함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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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파이터 2024-01-13 07:43:39 1 0
섹스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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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미맛사탕 2024-01-13 13:48:00 7 0

당신도 웃대에선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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