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4수생의 극단적 선택 [20] |
작성 2024-01-30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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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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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4수생의 극단적 선택 [20] |
작성 2024-01-30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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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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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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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 실패후에도 살아있는 우때인 여기... 명복을 빕니다
원미동개똥이
2024-01-3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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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안타깝구만...공부만이 아니라 다른 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까고시픈사람
2024-01-3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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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기에는 눈 앞에 보이는 대학이 세상에 들어가는 유일한 관문처럼 보이지만 그게 아니란걸, 경우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정말 별거 아닐 수도 있단 걸 깨닫는게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도 않는데.. 좀 많이 안타깝다. 주변에서 좀 도와주지 아니면 부모의 욕심이 컸나
딤
2024-01-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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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수 실패한 사람도 잘 사는데....
평화의전서구
2024-01-30 
2024-01-30
물그레
2024-01-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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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언제나 상대적인것..
착한하마
2024-01-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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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전문대나온나도 이러고 잘사는데
AKAMaria
2024-01-3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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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럴꺼면 특차를 왜 썼어..특차는 붙으면 다른데 정시 못 넣고 붙은 데로 가야하는건데..
핑크코튼
2024-01-30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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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동생이 어릴 때부터 똘똘해서 집에서 거는 기대가 진짜 컸는데 현역으로 고려대 붙어서 한 학기 다니고 반수를 3번째 했는데도 성과가 없어서 요즘 우울증으로 병원 다니고 있어... 이게 부모님이 너무너무 기대를 한다는 게 굉장한 부담인 것 같아ㅜㅜ
핑크코튼
2024-01-30
흑곰돌이
2024-01-3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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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대경영 특차로 갈 실력이면 서울대도 노려볼만 했을겁니다. 그런데 특차로 붙으면 모든 정시지원 자체를 못했어요. 선택할수 있는건 그냥 그학교를 가거나, 전문대를 가거나,재수를 했습니다. 4수인데 이걸 몰랐을리는 없고, 특차지원하는 과정에서 뭔가 힘든일이 있었나봅니다.
대로크
2024-01-3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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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문대에서 공부하고있는데 참....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이 있겠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없는코끼리
2024-01-3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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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감히 이해하려 들기 까지는 못하겠지만 고딩때 부모님이 강남 8학군 급으로 대학에 대해서 압박을 넣었던 적이 있다보니 이런거 보면 안타까움... 지금은 나름 만족스러운 학교에 다니지만 그당시 축하가 아니라 왜 서포카 못갔냐고 한숨부터 쉬던 부모님 반응이 그때 트라우마로 남은적이 있어서 그때는 진짜 대학 이야기만 나오면 정신 나갈 정도로 멘탈이 나간 시절도 있었음...
중국산쇠고기
2024-01-3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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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라서" 못다니겠단 말이 아니잖아~ 자기 목표를 하향하진 않겠다는 말이지~
곧휴가나갈놈
2024-01-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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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와우하다 사수했었는데 잘사나 모르겠다
색채
2024-0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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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붙고 떨어지고는 한끗 차이, 그게 계속 반복 될 수도 있는건데 그걸로 너무 낙심하지 마러...
민소정
2024-0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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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집안 문제가 크다 솔직히
초코쿠키크럼블
2024-0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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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인줄 알았는데 진짜였네...
키크신분
2024-01-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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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때는 보통 고려대 붙을 정도 실력이면 재수해서 서울대 간다는 이야기 많았음... 근데 계속 도전해도 제자리였다면 낙담할만하지... 안타깝다...
dnanfvkwk
2024-01-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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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가장 큰 덕목은 길을 개척까진못해주더라도 보여주기라도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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