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출연해서 요즘 가요계 호통치는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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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스크 2024-02-20 2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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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당연한 말이긴 하네 ㅋㅋㅋㅋㅋ [1]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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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2024-02-20 23:25:03 4 0
맞긴해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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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스크 2024-02-20 23:25:55 304 0
당연한 말이긴 하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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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케키맨 2024-02-22 09:23:08 0 0
라뗀 정말 가사전달력이 중요했음. 애들 노래가 뭔소린지 몰라 안듣게 됐고. 발음이 정확하다고 소문난 윤종신 형님 노래 들어봐. 교복을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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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윤 2024-02-20 23:27:35 15 0
걸그룹 노래 골든걸스 버전 들으면 체감 확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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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그마지오스 2024-02-20 23:33:31 133 0
솔직히 나도 음악 취향 갈리는 첫순위는 가사를 굳이 찾지 않아도 잘 들리느냐임 ㅋㅋㅋㅋ 쏜애플같이 가사가 난해하거나 전달하는 바가 직관적이지 않더라도 일단 가사가 들리고 무슨의미일까 고민해보는 식으로라도 전될되는 여지가 있어야 함 힙합 멈블랩 장르나 밴드중에 실리카겔 같은 스타일은 비트나 멜로디가 세련되더라도 즐겨듣기가 영 어렵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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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2024-02-21 09:16:57 2 0
난 그래서 형돈이와 대준이 멈블이라는 곡이 참 재밌었음. 랩 디스도 유마러스하게 하고 가사도 재밌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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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볶하장 2024-02-21 10:04:24 1 0
내가 그래서 노래를 가사에 꽂히면 좋아하게 되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가사가 안 들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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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개나리얌 2024-02-21 11:11:22 0 0
나도요 가사가 좀 중요함 그래서 팝송을 못들어.,,,ㅜㅜ 영어고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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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님안돼요 2024-02-21 11:52:29 2 0
와! 쏜애플 아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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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뜨억 2024-02-21 13:04:52 0 0
와!!!실리카겔 아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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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님안돼요 2024-02-21 13:08:23 0 0
개인적으로 두 그룹 다 좋아하는 편인데 실리카겔은 걍 가사라 생각 안하고 보컬도 같은 악기라 생각하고 들음...ㅋㅋㅋ 뭐라는지 모르겟는데 걍 음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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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리한너구리 2024-02-22 09:07:20 0 0
실리카겔은 팝송이나 제이팝 듣는다고 생각하고 들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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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2024-02-20 23:33:42 27 0
옛날어른들이 요즘것들 노래뭐라는지하나도 모르겠다했을때 그걸요새나도똑같이체감중..우리때도생각해보면 hot god 젝키등 여러번돌려듣고 계속들어야 이게뭔가사구나알았던게많았던거같음..근데사실요새나오는건 그리해도잘모를노래들도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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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수무리수삼다수 2024-02-20 23:58:49 0 0
노래 듣다 보면 분명히 가사랑 다르게 부른거 같다는 느낌드는거 있지 않나? 룰라 3! 4!는 분명히 가사 틀린거 같은데 그대로 나온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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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쿠키 2024-02-21 04:50:17 2 0
그렇긴 해...ㅋㅋ 나는 이제 노래 들을 때 가사 켜놓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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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미더머니 2024-02-21 05:45:39 37 0
음질이 이렇게 좋아졌는데도 영어랍시고 스웩이랍시고 그루브랍시고 혓바닥 한 번 데쳐놓으니 얼마나 안타깝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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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츠나베파는데없냐 2024-02-21 09:52:15 12 0
뭐든 적당히 해야 하는데 한국말 서툰 교포의 어눌한 발음까지 멋이 돼서 유행하는건 진찌 별로임 이건 내가 꼰대가 아니라 그냥 되게 구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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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하는런닝맨 2024-02-21 08:33:28 17 0
똑같은 말로 배우들 버전도 있잖아... 웅얼거려서 무슨 말인지 몰라 자막 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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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없는닉 2024-02-21 21:39:59 2 0
손석구가 좀 그렇더라 자막켜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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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2024-02-21 08:41:30 2 0
ㄹㅇ 곡명 알아보려고 하는데 가사를 뭐라는지 몰라서 몇 번 돌려듣는 경우 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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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행복해 2024-02-21 08:43:14 0 0
오 씨 ㅋㅋㅋ 이거는 봐야게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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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츄몽과온 2024-02-21 08:46:52 0 0
노래는 멜로디가 있는 시라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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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2024-02-21 08:49:45 16 0
옛날 클래식은 악기로도 자연풍경 생각나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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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콘치즈 2024-02-21 09:14:21 4 0
백결 선생은 거문고로 떡방아도 찧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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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답글입니다.
평화의전서구 2024-02-22 15:16:59 0 0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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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1 08:57:18 게시물이 10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2-20 23:24 / 이동: 2024-02-21 08:57
- 어시스트: 폴리페놀1420

게으른천성 2024-02-21 09:03:07 13 0
코쿤왈 녹화용으로 음질에 장난질(?)한거 아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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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진 2024-02-21 09:04:57 24 0
이게 이경규가 하니까 지지를 받는이야기지.. 내가 저 소리를 학교다닐때부터니까 17년전부터 했네.. 저 소리를 노래나왔는데 넌 이거 안들어? 얘네 좋아 하면서 주변에서 추천해줘도 가사가 안들리고하면 안듣고 저소리했더니 이상한쇄퀴취급만 받거나 내가 듣는 멀쩡히 잘듣는노래도 극딕박혓음... 참.. 그렇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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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2024-02-21 09:06:53 4 0
나도 남편한테ㅋㅋㅋ목소리는 진짜 이쁜데 가사 엄청 안들리는 가수 노래들으면서 차라리 얘는 허밍을 하는게 낫겠다고함... 진짜 가사전달력들 너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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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빵 2024-02-21 09:08:52 3 0
가사 가려놓으면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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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요 2024-02-21 09:09:11 15 0
붐자이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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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2024-02-21 09:10:02 4 0
아무래도 요즘 케이팝이 해외 공략에 더 공을 들이다보니 가사 전달력보다는 영어를 많이 섞어서 흘리듯 부르는 경우가 더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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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흑곰 2024-02-21 09:12:14 1 0
요즘 일부러 흘려부르는게 너무 많아 그런 가창 스타일이 유행하는거 같은데 이게 맞는 건가 싶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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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쿵쾅 2024-02-21 09:14:23 19 0
난 별로..음악이 잘 살도록 발음하는 쪽이 가사전달보다 중요하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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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쿵쾅 2024-02-21 10:33:40 12 0
요즘 노래를 어른들이 불었을 때 촌스럽게 들리는 가장 큰 이유라고도 생각됨. 분명 노래 실력은 더 좋은데 왜 촌스럽지?라고 생각들면 보통은 발음을 정확하게 하느라 리듬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음. 음악은 정보 전달이 아니라 청각의 즐거움이니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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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증독아웃 2024-02-21 13:02:51 1 0
ㅇㅈ, 발음 정확히 하면 맛이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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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낙타 2024-02-21 09:21:41 7 0
골든걸스에서 여돌노래 부르는편 봤는데 후렴이랑 음만 알던노래 가사가 아주 귀에 또박또박 때려박히던데 그거보고 가수차이라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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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sean 2024-02-21 09:31:00 148 0
뉴진스 노래 들어보면 진짜 뭐라는지 하나도모르겠음 한국말인데도 가사 봐야알수있드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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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쿵쾅 2024-02-21 12:18:57 17 1
내 생각에 뉴진스가 또박또박 불렀으면 지금처럼 노래가 좋게 들리지 않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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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콘돔 2024-02-22 03:22:20 3 0
과거엔 트와이스가 그랫고 지금은 뉴진스가 그렇지. 진짜 뭐라는지 아예 하나도 모르겠고 멜로디만 흥얼거리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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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제일좋아 2024-02-22 08:37:52 3 0
트와이스 이전엔 빅뱅이있었지.. 지디랩은 진짜 가사봐야 알수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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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64695 2024-02-22 09:58:21 3 1
서태지가 시초임 저거. 보컬의 세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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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흑 2024-02-21 09:33:02 0 0
ㄹㅇ맞말ㅋㅋㅋㅋㅋ아무리 장르 성향이더라도 일부러 발음 뭉게는건 이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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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2024-02-21 09:33:07 1 0
한국어 좀 많이 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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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2024-02-21 09:34:03 4 0
아웃사이더 노래는 빨라도 다 들려서 신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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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2024-02-21 09:35:04 26 0
가사도 중요하지만 전 청각적인 경험이 음악의 제1원칙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 청각적으로 만족이 1번이고 그 다음에 가사까지 확인해보는 편. 잘 들리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으나 우리 팝송도 많이 듣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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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2-21 10:02:51 15 0
그 청각적인 경험에 가사도 포함된다고 생각함 물론 팝송도 듣지만 팝송 멜로디를 들으면서 가사까지 알아듣게되면 그 음악을 온전히 느낄때 느낌이 배로 늘어남 가사가 중요하지 않으면 힙합이나 락은 가치가 떨어진다고 생각해 음악을 만들어보면 알지만 힙합은 언어로 만들어내는 청각적인 효과인데 가사를 못알아들으면 무슨 의미가 있는거며 락도 가사에 치중되는 메세지가 있다보니 멜로디는 연주음악에 비해 단순화되어 제작됨 가사를 안중요하게 생각하면 그냥 연주음악 들으면 되지 굳이?? 연주음악이 청각적인 효과를 위해 더욱 세밀하게 만들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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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2-21 10:03:29 2 0
라는 생각임 나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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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2024-02-21 10:25:48 5 0
사람의 목소리를 일종의 악기처럼 사용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사까지 합쳐지면 감동이 커지는 것도 맞는데 전 들었을 때 안 좋으면 가사까지 관심이 가지 않더라구요. 처음 들을 때부터 가사에 집중하면 멜로디가 잘 안 들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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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2024-02-21 10:30:57 2 0
힙합 가사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메시지 던지려고 형식을 다 무시하는 걸 진짜 싫어해요. 랩스킬, 라임, 비트쪼개기 이런 거 다 아무래도 좋지만 메시지가 좋으니 ok라든가, 영화의 기승전결, 연출, 구성은 아무래도 좋지만 메시지가 좋으니 ok 이런 건 예술의 본분을 무시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멀리 돌아왔지만 결국 가사가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고 음악은 듣는 느낌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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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2-21 11:28:10 0 0
ㄴ 좋은 의견입니다 지금도 그게 매우 큰 논쟁이기도하죠 근데 제가 가사를 쓰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힙합 가사에 메세지를 넣어서 어떻게 라임밍하고 플로우를 만들어내느냐가 진정한 창작의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랩 가사 써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단순한 스웨거는 쓰기 쉽습니다 그런식으로 라임 맞추는건 아무나 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단 여기에 어떤 가사를 집어넣고 본인이 힙합을 대하는 태도를 얼마나 고민하고 집어넣느냐가 랩퍼의 몫입니다 그게 설득이 되느냐는 그 다음 문제죠 블랙넛이 아마 그걸 기가막히게 잘한다죠?? 키드밀리도 묵음을 이용한 라이밍을 하는 타입이지만 알아듣는데 문제가 전혀 안됩니다 버벌진트가 메세지 무시한단 소리들었을때 지진아라고 말하면서 그 말을 무시한 이유도 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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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2-21 11:30:28 0 0
사람의 목소리가 일종의 악기라는데는 동의합니다 다만 그냥 아아아하는 것과 가사를 읊을때의 청각적 느낌은 천지차이라는거죠 사람의 목소리보다 보통 악기보다 특별한 이유는 언어로써 음악이 표현하고자하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다른 악기가 좀 더 단순해져고 메세지 전달이 충분하죠 일반 클래식 연주음악도 이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는 소리와 가사 두가지를 이용하는거죠 노래라는 것은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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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2024-02-21 12:27:59 0 0
네 저도 결국 인생곡으로 꼽는 노래들은 가사가 제 마음을 울린 것들이에요. 래원같은 스타일도 안 좋아하구요, 그렇지만 일단 들을 맛이 난 다음에야 가사가 보이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엔. 또한 적어도 딜리버리는 노래에서 제1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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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2-21 14:51:10 0 0
듣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기도 하죠 그렇기때문에 저는 더 가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대중들은 이렇게나 다양한 스타일이 나눠져있기때문에 둘 다 충족시킬줄 아는게 진짜 프로가 아닌가 하는거죠 '듣는다'라는 의미가 개인 개인마다 다 다를 수 있는거거든요 님은 그저 음악적인 리듬감 혹은 느낌 이런게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고 어떤 분은 리듬감이 담겨진 가사의 전달력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니까요 그걸 모두 충족하는 랩퍼가... 사실 그리 많지는 않긴하네요 정리하면 딜리버리 좋다고 좋은거 아니고 청각적인 효과만 챙긴다고 좋은건 아니다 이 모든걸 이용해 듣는다는 포괄적인 개념을 잘 이해해서 만들어지는 곡들이 명곡이다가 될 수 있겠네요 차우차우같은 경우 가사는 별 의미 없지만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명곡인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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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2-21 14:52:02 1 0
좋은 대화 재밌었어용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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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LIFE3 2024-02-21 09:39:28 4 0
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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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로즈 2024-02-21 09:54:30 1 0
저 연세에도 날카로운 경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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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MJ 2024-02-21 10:01:49 1 0
배우랑 가수를 비교하기는 힘들지 드라마나 영화는 우리가 집중을해서 보지만 음악은 이제 스트리밍 시대라 사람들이 그리 집중해서 안 들음 그래서 이젠 가사 전달력보다는 음악적 쾌감에 집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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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의아들 2024-02-21 10:09:09 0 0
그래서 애초에 가사를 모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데쓰메탈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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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2024-02-21 10:15:13 13 0
윤종신이 저거에 엄청 민감해서 가사가 안들리게 부르는 창법에도 엄청 부정적임. 그렇다고 아예 인정안하는건 아닌데. 이건 가사를 뭉게도 이게 훨씬 낫다가 확실한거 아니면 꼭 다 고쳐냄. 발음 연습하고 다시 녹음하자고 돌려보내기 까지 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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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바쾅 2024-02-21 14:39:58 3 0
박정현의 노래에서 교포느낌이 안나는이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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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개객끼 2024-02-21 10:38:22 1 0
좀 실드치는건 아니지만 영어하고 다르게 한국어는 노래할때 많이 불리함..된소리나 발음 자체가 발성에 불리해서 그런걸거야 그래서 배우 발성하고 노리 발성이 다른거고. 목은 소모품이라 최대한 적게손상가고 음색을 살리거나 하는방법으로 연마하니까. 막 긁거나 또박또박 노래해도 가능은 한데 금방 목이 상하거나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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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4-02-21 10:58:24 2 0
에이 근데 음악은 좀 다르게 봐야지.. 영어 못한다고 팝송을 못 즐기는 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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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2024-02-21 11:08:10 3 0
나는 다 들리는 음악이 좋아 (O) / 나는 크게 상관 없어 (O) / 가사 전달이 안되는 게 노래냐? (X) / 세상에 음악은 넘쳐나니꺼 그냥 각자 좋아하는 거 디깅해서 들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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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까지백수 2024-02-21 11:14:47 0 0
뭔소린지도 모르게 불르는게 노래라고? 그냥 음악이지 뭐 그렇게 생각하면 할 말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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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오버로드 2024-02-21 11:17:48 0 0
경규옹 요즘 방송가에 화가 많이 나신듯 ㅋㅋㅋ 예전에는 박명수씨랑 같이 뭐라고 해야하나 근거 없이 호통치고 상대가 반박하는거 받아주면서 웃기셨던것 같은데(예를 들면 일요일 mbc 위대한 도전? 대단한 도전?등) 요즘은 가서 호통이 아니라 비판을 하시네 ㅋㅋㅋㄱ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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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정말없겠지 2024-02-21 11:27:08 1 0
경규옹 입장에서 안지영은 가수다아니라 옹알이하는 녀석이겠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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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바지 2024-02-21 21:22:32 0 0
노래마다 케바케임 난 하현우과 빌리 아일리시과 다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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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갈사람 2024-02-21 22:22:56 0 0
가사를 듣는 음악과 가사를 안듣는 음악을 구분해서 듣는편.. 근데 가사를 안듣는 음악은 그냥 듣는거고 명곡이니 좋은 노래니 내맘속 구분에 포함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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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꽁다리 2024-02-22 02:22:27 0 0
내용을 전달하는 연기랑 음악이랑은 다르니까... 연기는 항상 전달이 잘 되어야하지만 음악은 가사가 잘 들려야 좋은 곡도 있고 가사가 안들려야 좋은 곡도 있고 가사가 단 한줄인 곡도 있는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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