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2024-02-22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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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37
니네집까지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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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2-22 15: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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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집까지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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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상인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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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경누나한테 혼나고 싶다
추억상인
2024-02-22 
고컴임
2024-02-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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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스럽다 정말로
김찜탕
2024-02-2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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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이성이 아니라 서로 잘 아는 동성한데 푸는게 좋을듯..
한가한창조주
2024-02-22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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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저 말 맞음. 그러다가 이제 빡침 포인트를 여자쪽에서 술술 말하기 시작하면 본인하고 헤어져야 할 이유까지 죄다 술술 말해버려서 미리미리 예방도 됨.
한가한창조주
2024-02-22 
2024-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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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잇
2024-02-2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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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취미코드 잘맞는사람하고 애기하는게 재미있는거라생각함ㅋㅋ 직장동료랑 직장상사 까는것도 같은 맥락
밀짚몰랑
2024-02-2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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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까
꿈이박살난사람
2024-02-22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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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빡쳐 주는 거 할 수는 있는데 그렇게 빡쳐해 주는 입장에서는 내가 점점 더 악하고 자극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더라 ㅠㅠ 그리고 일상 대화 중에 그런 뒷담화 비중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슬슬 내 일상도 힘들어져. 미안한 이야기지만 대화 내용 비율에 남 욕이 유의미한 분량을 차지한다면 브레이크를 걸어 줘야 함. 듣고 공감한 뒤엔 위로가 필요한 거지, 같이 남을 헐뜯는 것을 일삼으면 서로 감정을 좀먹는 관계로 빠질 위험이 있음. 나는 그런 경우 단호하게 ‘우리 언어가 점점 폭력적으로 변한다. 좀 조심하자’는 취지로 이야기함.
애비야불좀다오
2024-02-2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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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맞음~ 아니 내가 무슨 포청천 만나는거냐고.
달리는닭
2024-02-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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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하다 사람인성 몇명 배려서..
하라아빠
2024-02-2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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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반대로 해결책을 안말하면 답답한데.
내에귀팬티
2024-02-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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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
몽둥이난봉꾼
2024-02-22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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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저거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함. F인데도 그렇다 생각드는 게 자기 반성을 안 하고 자기 잘못은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주위 사람에겐 공감이라 하는 험담을 같이 하게 해서 자기위로 하는 거 뿐이라 생각함. 꼭 이렇게 걸고 넘어지면 "나도 아는데 지금은 같이 화낼 사람이 필요한 거라고"라고 말하면서 지가 아는 지 잘못에 대한 반성은 전혀 안 함. 주위에서 보면 얘는 그냥 자위만 하는 애구나 생각하고 인간관계가 딱 거기까지만 되는거더라구
황금잉어님
2024-02-2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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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빡침에 맞장구 쳐주는건 쫌... 객관적 도덕적 사회통념 빡침에 맞아야 맞장구를 쳐주지. 그냥 맞춰주면 둘다 도라이 되는거...
말랑바지
2024-02-2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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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여자 상대 아니더라도 저런 충고성 이야기는 감정적으로 어느 정도 해소된 거 같아보이면 하는 게 좋은 듯 개빡쳤는데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해봤자 귀에 안 들어오지
전직주인공
2024-02-23
꿈이박살난사람
2024-02-2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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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빠가 많이 화났어요.. 에는 근거가 있다.
씽쌩쏭
2024-02-2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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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건 본인 마음 스스로 갈무리 잘하는 사람이지
훑훑훌훌훑훑
2024-02-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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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런 얘기는 진짜로 머리에 1도안들어 와서 힘들엉
크림을맛보다
2024-02-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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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의 감정적인 부분을 맞춰주고, 여자는 그 외적인 부분을 맞춰주는게 좋지
알찬토리
2024-02-2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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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또 한쪽이 불같으면 한쪽이 무던해야 더 잘지내는 커플도 많아서
아누처아두러
2024-02-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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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같은걸 좋아하는사람보다 같은걸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야 편한듯
한국계의거물
2024-02-2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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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고치는법있음 필요이상으로 쌍욕박아서 그만하라해도 계속욕해주면 이젠 하지말라는데 더쌍욕박으면 아갈뚝함
뻘짓의신
2024-02-2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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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가불기인게 저걸 공감'능력'하고 연결시켜서 문제임. 저걸 해줘야 공감능력인건 아닌데..
쑴쌈쑴쌈
2024-02-2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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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의 기분이 나의 태도가 되어야하죠
곧휴가나갈놈
2024-02-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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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구나
불행한가자미
2024-02-2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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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두번은 그럴수 있지 사람이니까. 하지만 수시로 뒤에서 남 씹어뜯는 이야기 하는 사람은 다른데 가서 내 이야기도 하기 마련이지.
린이는배고파
2024-02-2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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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걍 방송이고 웃자는 말이지만ㅋㅋㅋㅋ 저분도 그래서 이상형 이라는 거잖아 누구더러 노력해서 맞춰달라가 아니고 나는 잘생긴 사람이 좋아요 유머코드 맞는 사람 좋아요 하듯이 나랑 빡침포인트 같은 사람이 좋아요 니까 지금 여기서 저런 성향 별로다 하는 분들은 애초에 저분과 빡침포인트가 같지 않은 것 뿐입니다
브이피스
2024-02-2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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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데가서는 남친한테 빡친걸 이야기하면서..'너가 잘못한거 아냐?.'.라고 말하는 친구랑은 안만나겠지....
격투왕박희
2024-02-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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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여친이 운전하고 나 조수석탔는데 명백히 여친이 운전을 뭐같이 해서 뒷차가 빵빵거리면서 옆에 붙더니 창문 내리길래 내가 죄송합니다 했더니 바로 가더라 그 차 가니까 여친이 지금 누구편 드는거야?이러는데 머릿속이 하얘짐
허밋퍼플
2024-02-23
전직희망공돌이
2024-02-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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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른거보다 하루에 빡칠 일이 뭐 그래 많은지 모르겠음. 난 일주일에 하나 화날까 말까하는데 하루에 화나고 속상하고 짜증나는 일이 서너개씩 생기는게 참...들어보면 진짜 별거아닌 것들이라서 반응도 힘들고 ㅠㅠ
어쩌라거볍시나
2024-02-2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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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는 자기 기분에 맞춰서 대꾸해달라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자기가 빡친 상황일 때, 똑같이 빡침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즉 자신의 마음과 제일 공감대가 잘 형성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는 건데 위에 핀트를 잘못 잡는 사람들이 많네... 공감'해줘'를 바라는 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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