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에서 발견된 불상

답글
베스트1

채곰돌c 2024-03-05 00:09:03

0 경주조아 [2] 이동

추천

답글
베스트 웃자

dagdha 2024-03-05 23:02:59

0 [부연설명] 우리나라 불상들 중에는 머리가 없는 불상들이 있다. 불상들의 목이 잘라진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연재해이다. 지진으로 받침대 위에 있던 불상이 굴러 떨어질 때 구조상 가장 약한 부분인 목이 부러지거나 비바람에 불상이 넘어져서 파손되는 경우다. 몽골이나 거란, 왜구의 침입으로 전란의 피해를 입은 적도 있다. 또한 조선시대때 억불승유 정책으로 파손된 불상들도 많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더라도 '땀을 흘리는 불상'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유생들이 세상을 현혹시킨다며 불상을 파괴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나무로 만든 목불은 태워버렸고, 석불이나 금동불은 깊은 강물이나 바다에 던져버렸으며, 아니면 도끼나 몽둥이로 목을 쳐서 머리를 떼냈다고 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는 1965년 경주 분황사 발굴때 발견된 목 없는 석불들이 여러 개가 전시되어 있다. 분황사 뒷뜰 우물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머리가 없는 불상의 몸체에 비해 발견된 머리의 수는 훨씬 적었다고 한다. 그밖에 일제강점기때 일제에 의해 목이 잘린 불상들도 있었다고 한다. 현대에는 일부 개신교 신자들이나 목사들이 절에 침입해 불상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한 적도 있다. [1] 이동

추천

답글

채곰돌c 2024-03-05 00:09:03 53 0
경주조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박차장 2024-03-05 17:24:16 120 0

말 걸지 말아줄래?
추천 신고

추천완료
예의바른무림인 2024-03-05 21:10:46 33 0
또 차였네 ㅋㅋ
추천 신고

추천완료
kluu 2024-03-05 22:08:19 3 0
머리 없는 불상이라니까 뭔가 한국 전통 오컬트 호러 영화 소재같음ㄷㄷ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매여울 2024-03-05 22:42:47 7 0
목 부분이 머리부분보다 얇아서 쉽게 부러진다나봐요
추천 신고

추천완료
성채매장자 2024-03-06 00:48:36 6 0
동남아쪽도 머리가 없는 불상이 많은데 거긴 인위적으로 머리를 자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얌얌펀치 2024-03-05 22:20:59 3 0
저긴 그냥 파면 유물이 나오는 동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2024-03-05 22:22:01 게시물이 22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3-05 00:03 / 이동: 2024-03-05 22:22
- 어시스트: 흰곰돌이

더마비 11주년 도구리 바디로션 데일리 프레쉬 AC컨트롤 크림 워시 샴푸 리..

미용 인기상품 8,640원

최종149만+윈도우무상업+SSD더블업 갤럭시북4 프로 NT960XGQ A51..

가전 인기상품 1,679,000원

게스본사 빅스 인기상품 여름신상 ~ 티셔츠 맨투맨 데님 외

패션 인기상품 43,000원

AlbertLee 2024-03-05 22:26:45 5 0
석상의 구조적으로 가장 얇은 부분이 목이라 저렇게 머리가 똑 부러진 불상이 흔하다 그러더라...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옹성우행복해 2024-03-05 22:48:56 1 0
경주 볼거 너무 많더라 ㅎㅎ 일정상 하루뿐이 못 있었는데 너무 즐거웠음 또 가고 싶어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신의노여움 2024-03-05 22:50:22 0 0
나도 불상인데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집에쌀이없어 2024-03-05 23:02:22 0 0
이정도면 굿즈아니냐고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agdha 2024-03-05 23:02:59 26 0
[부연설명] 우리나라 불상들 중에는 머리가 없는 불상들이 있다. 불상들의 목이 잘라진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연재해이다. 지진으로 받침대 위에 있던 불상이 굴러 떨어질 때 구조상 가장 약한 부분인 목이 부러지거나 비바람에 불상이 넘어져서 파손되는 경우다. 몽골이나 거란, 왜구의 침입으로 전란의 피해를 입은 적도 있다. 또한 조선시대때 억불승유 정책으로 파손된 불상들도 많다. 조선왕조실록을 보더라도 '땀을 흘리는 불상'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유생들이 세상을 현혹시킨다며 불상을 파괴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나무로 만든 목불은 태워버렸고, 석불이나 금동불은 깊은 강물이나 바다에 던져버렸으며, 아니면 도끼나 몽둥이로 목을 쳐서 머리를 떼냈다고 한다. 국립경주박물관에는 1965년 경주 분황사 발굴때 발견된 목 없는 석불들이 여러 개가 전시되어 있다. 분황사 뒷뜰 우물에서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머리가 없는 불상의 몸체에 비해 발견된 머리의 수는 훨씬 적었다고 한다. 그밖에 일제강점기때 일제에 의해 목이 잘린 불상들도 있었다고 한다. 현대에는 일부 개신교 신자들이나 목사들이 절에 침입해 불상을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한 적도 있다.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dagdha 2024-03-05 23:03:13 15 0
[부연설명] 머리가 잘린 동상들은 동남아에서도 많이 발견된다. 이들 나라들은 대부분 불교가 매우 융성한 나라인데 왜 불상의 머리가 잘라졌을까? 중세 무렵 동남아의 역사는 태국의 아유타야 왕조, 미얀마 왕조, 캄보디아의 앙코르 왕조 등 세 나라가 지역의 패권을 놓고 치열한 전쟁을 벌였다. 이들은 국가의 부흥과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많은 사원과 불상을 건립했다. 또한 전쟁에서 이긴 승자의 나라는 패자의 나라가 구원을 받지 못하도록 그 나라의 불상의 목을 쳐서 그 나라 국민들에게 절망과 두려움을 주고, 재기의 발판을 끊겠다는 목적으로 패자 나라의 불상들의 목을 쳤다고 한다. 중국에도 목이 잘린 불상들이 많은데 불상머리를 소장하면 복이 온다는 미신 때문에 잘리거나, 문화혁명때 홍위병에 의해 파손된 것도 많다. 실제 중국의 골동품시장에 가면 잘린 불상머리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추천 신고

추천완료
파브르르르 2024-03-06 01:51:39 0 0

허거걱 저기 보여?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파브르르르 2024-03-06 01:52:04 3 0

여기야 얘들아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파브르르르 2024-03-06 01:52:37 1 0

정상석도 보여줄게🤭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개굴제국 2024-03-06 18:07:22 0 0
경주 잘때없어서 게하들어갔는데 혼숙게하 6명중에 남자 나하나던데 생각보다 불편해서 주방겸 거실에서 혼술하며 사진보정작업하다 잘때쯤 들어가서 아침일찍 일출찍으려고 튄기억이 ㅋㅋ
추천 답글 신고

추천완료

경주 남산에서 발견된 불상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