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12년만의 친딸 카톡에 충격받은 블라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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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구 2024-03-05 22:47:30

398

0 엄마가 전남편이랑 딸이 연락 끊기라고 저렇게 보내라고 시켰거나 상처주려고 저렇게 쓰라 한 것 같음. 나 같아도 모르는 아빠에게 연락오면 엄마에게 말했을 것 같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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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함마르셸드 2024-03-06 07:59:06

203

2 내 의견은 좀 다름. 까짓거 사줘라... [16]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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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함마르셸드 2024-03-06 07:59:39 384 8 사람이 혼자 크는게 아닌데 가장 중요할때 인생에서 사라져놓고 지금와서 아빠대접만 바라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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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3-06 09:51:47 106 1 ㅎㅎ안 보여주면 못 봄? 애를 어디 꼭꼭 숨겨 놓고 아무도 안 볼 때만 꺼내나. 것도 장장 12년을 ㅎㅎ 한 1년이면 바빴나보다 이해하고 외굯 살면 멀어서 그런갑다. 한 번 더 고민 할 텐데. 12년에 한국말 카톡인거 보면 한국인데.... 사랑하는 가족을 12년이나 안 보여줘서 못 봤다는 뭐 그냥 좀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말 조심스럽지만 의지 문제 아닐까. 물론 애들 상처 받을까봐 '멀리서 보기만 했음' 은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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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3-06 10:04:09 98 1 그냥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됨. 가슴에 손을 얹고 '이혼한 아내가 안 보여주면 12년 동안 나는 한 번도 내 아이를 보러 가지 않는다?" 됨?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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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2024-03-06 08:49:46

105

0 초딩 딸은 한살배기때 헤어져서 얼굴 기억도 안날텐데 저 반응이 어찌보면 당연...'아빠 반가워요 보고싶어요' 이런 반응 바랬다면 글쓴이 욕심인거고.. 본인이 마음 편하고 싶으면 돈으로라도 그간 빈자리 조금이나마 채워주는거고.. 저 반응이 충격이어서 안되겠다 싶으면 지금처럼 사는거고.. 상처는 좀 받겠지만 어차피 한번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엄마랑 잘 사는데 다시 연락 끊는다고 크게 달라질것도 없을테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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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2024-03-06 08:33:28

102

0 애를 어케 키운거야 양육비 일시불로 주고 면접교섭권 안쓴것도 웃기고 걍 책임 회피한거잖아 왜 연락했대?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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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4-03-06 10:20:55

0 저걸 애보고 역겹다거나 충격이라고 생각하는거면 아버지로 살아오지 않은게 다행인 수준 아니냐? 12년동안 연락도 없었던 사람을, 애도 지 나름 친아빠 궁금해서 친추해놨을텐데. 애한테 무슨 효녀심청이라도 바라고 연락한것도 아니고 뭐가 충격인데... 애한테는 생면부지 누구세요 수준인데.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잠바 사주고 폰 사주고 엄마 없이라도 따로 대화하고 만나고 밥사주고 유대감 형성하면서 친해져야 딸이 결혼식날 친아빠 초대할까말까 고민이라도 하겠구만... 그동안 엄마말 듣고 아빠는 '우리한테 쓸 돈 아까워서 양육비 한푼도 안 보낸다'고 생각했을텐데 오해를 풀 절호의 찬스지. 딸이 어른되면 사회적 예의라도 차리겠지만 아직 초6인데 애한테 뭔 어른스러움을 바라는지. 집에서 같이 큰 딸이라도 "아빠 나 아이폰 사주면 안돼?" 물어볼 나이의 애한테 너무하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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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빨 2024-03-05 22:13:44 2 0
와 진짜 너무 속상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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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카파카알파카 2024-03-05 22:13:57 1 0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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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곰돌c 2024-03-05 22:19:52 1 0
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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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태이프 2024-03-05 22:21:33 3 0
배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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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2024-03-05 22:37:02 58 0
저거 아이가 상처받을거라고 왜 면접교섭권 하지 말라고 한거지????? 귀책사유도 장모님이라는거 보면 흠.....진짜 엄마가 시켜서 했든 싹퉁바가지가 없든 뭐가 됐든 씁쓸하네. 돈은 돈대로 많이 뜯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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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구 2024-03-05 22:47:30 398 0
엄마가 전남편이랑 딸이 연락 끊기라고 저렇게 보내라고 시켰거나 상처주려고 저렇게 쓰라 한 것 같음. 나 같아도 모르는 아빠에게 연락오면 엄마에게 말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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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티오 2024-03-06 06:54:11 33 0
친권 양육권 있는데 애 보여 주기 싫다고 안 보여주는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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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6 09:26:13 1 2
주위에서 애들을 위해 참으라고 했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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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티오 2024-03-06 09:34:46 46 0
면접 교섭권 쓰면 애들이 상처 받아? 뭐 법정 불려 나가서 인터뷰 해야되고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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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6 09:36:43 4 0
그것도 일종의 민사소송해야 되니까 애들 입장에선 엄마가 힘들어하는거 보니까 아빠가 나빠 보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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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제제 2024-03-06 09:40:16 54 0
정보 : 양육권이 있으면 양육비를 받아야한다. 개구라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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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2024-03-06 09:43:48 1 0
나도 잘못된 판단이라 생각하지만 엄마랑 아빠랑 그 과정에서 다투는것보고 상처받을까봐 그럴 수 있음 아빠 입장에선 애한테 이미 미안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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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0:48:59 4 0
댓들아 애가 13살이고 12년전 이혼이래 이래저래 주작일 가능성과 남편이 그냥 애를 만나는거에대한 부분이 거짓말일수 있을거 같은데 본문에 글처런 애가 상처받을일? 어떤상처를 받지? 그상처가 아빠가 없으면 안받아? 이혼하면 받고? 똑같아 그냥 애들도 익숙함의 차이지 아이들도 너무 모를거란 생각은 하지마 단순해 아빠가 아예 없는것과 그냥 이혼으로 부모가 있는것과 어떤것이 더 상처가 될런지? 그리고 애기때부터 현상황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었던 기회도 있었는데 이걸 얘기해주는 지인들은 하나같이 없었다는 것도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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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윗 2024-03-06 11:12:03 64 1
어... 다들 경험이 없어서 모르나보다. 보여주기 싫다고 안보여주는거 충분히 가능해. 애들이 어리면 더더욱. 면접교섭은 애들의 권리여서 애들이 싫다하면 안할 수 있거든. 애들에게 아빠 나쁜놈이라고 계속 주입시키면 가능하고 양육자는 아이들의 생존권을 쥔 절대권력자이므로 애들 세뇌시키기 정말 쉬워. 이혼에서 흔한 상황이야. 나도 겪었고. 나는 이혼 시작시점에서 7살짜리 첫째를 탈취당했었는데 세상에 1주일만에 애가 나한테 자기 이제 엄마 싫으니 안볼거라고 전화하더라. 어떻게든 애 찾으려고 애쓰다가 애를 만나게 됐을때는 얼굴은 너무 좋아하는데 엄마 만나면 안된다고 도망다니고... 도망다니면서도 곁눈으로는 엄마가 진짜 갈까봐 계속 나를 체크하는 모습이 어찌나 안쓰럽던지... 이미 상대방 양육이 확정된 상황이고 상대가 작정을 했다면 이쪽에서 애쓰면 애쓸 수록 애들 팔을 한쪽씩 잡고 찢어져라 잡아당기는 꼴이 돼. 탈무드인가 어딘가에서 가짜엄마 진짜엄마 둘이 애 놓고 싸운 얘기 있잖아 거기서 솔로몬이 애를 반 자르라고 했을때 애 진짜엄마가 울며불며 그냥 애를 저쪽에 주라고 했지. 딱 그런 마음으로 더 연락을 못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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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티오 2024-03-06 11:18:07 0 0
너무 슬프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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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1:30:03 2 1
ㄴ 다시읽어 친권 양육권 둘다 가지고 있대 님말대로 상대방한테 확정된것도 아니고 나한테도 확정되어있는 상태이네 애가 4살때와 1살때야 ....애 세뇌 시킬수 있는 나이대도 아니고 그리고 님도 7살때라면 지금 애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진실을 알려줄수 있는 시기가 오는것 또한 사실이잖아? 애들도 누구 잘못인지 인지하는 시기는 오게 되어 있어 애 성향에 따라 행동하는게 다를뿐 물론 님의 사정은 내가 모르기에 다를수는 있다고는 생각해 본문 애들나이로 엄마아빠가 싸운다고 해도 애는 뭣도 모를 나이야 우리가 5세이전 기억들 얼마나 가지고 있어? 내딸이 12살때 그렇게 아껴주시고 이뻐해주던 어린이집 선생님을 만났어 당시 6세 ... 아예기억조차 못하드라...어린이집만 다녔다는 사실만 기억하고 .......본문은 그냥 자기위로 변명이지 만날려고 조금만 노력했으면 왜 못만나? 본문에서도 이렇게 쉽게 연락하는걸 그동안? ㅋ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개가 웃을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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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2:02:10 3 2
뭘 그만하고 본인일이라는거야 상황자체가 다르고 나는 본문 일을 얘기하는데 몰아가지마 님부터 본문 내용으로 뭔 세뇌니 법정공방으로 애가 마음이 아프네 마네 해서 본문 가지고만 얘기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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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윗 2024-03-06 12:07:37 30 0
반항해봐/이건 직접 겪지 않으면 이해를 못할 걸. 애를 보호자가 안보여주는데 어떻게 만나. 따로 살고 있으니 평일엔 불가이고 주말에 찾아가? 주말엔 상대방이 있는데 당연히 집에서 문 안열어줄건데? 평일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찾아가면 인계도 안해줘 등록된 보호자 아니어서. 함께 살던시절 다니던 곳이라면 다를 수 있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안보여준다는걸 보면 어린이집도 옮겼을 가능성 높음. 초등학교 끝나고 기다린다? 어디 초등학교인지 상대방이 안가르쳐주면 찾기 쉽지 않은데다가(안가르쳐 줄텐데 몇학년 몇반 몇시에 끝나는거 어찌 앎? 학교 여기저기 전화 돌려서 알아봐야 하는데 학교에서 안가르쳐 줄 수도 있음) 기다렸다가 만나서 상대방에게 말도 없이 어디 데려가면 부모여도 현재 함께사는 보호자가 아니므로 미성년자유인약취로 형사고소당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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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윗 2024-03-06 12:08:07 18 0
작성자 상황상 당시 애들이 어렸으므로 연락 가능할만한 핸드폰이 생기거나 아이가 직접 판단해서 아빠랑 만날 수 있게 됐을땐 이미 애들이 아빠 기억도 없고. 면접교섭권 해봐야 한달에 2회인데 그걸로 애들에게 나를 나쁘게 말하고 비난하는 상대방을 어찌 이겨내며 애들과 친해지겠어.. 그렇다고 상대방이 한 나쁜 행동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도 없다. 애들에게는 둘다 부모라 그것도 크게 상처가 될거니까. 상대방이 악의적인 경우는 정말로 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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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2:17:13 2 4
아니 왜 자꾸 본문글에 본인 일을 접목하는거야 ?나도 님은 안타까운데 위 상황이랑 너무 다르잖아 본인의 상처는 알겠지만 왜 자꾸 본문이랑 똑같은 것처럼 얘기해? 그럼 님이 혹시 저 본문내용 글쓴이야? 본문 내용이랑 님이 똑 같은 상황이라면 미안한데 님을 이해할수는 없을것 같애 ..... 큰귀책사유같은게 없으면 법정공방할것도 없이 이행명령 떨어질일 같은데 4살 1살때 공방했어도 아이들한테 무리 없이 진행가능할 부분 같은데 이혼이나 입양은 부모들은 안중요해 모든 법이 아이위주로 되어 있고 아이한테 고지하고 인지하게끔 교육하라고 교육을해 나역시 심리 상담과 교육도 받아본사람이고 다시함전 얘기할게 본인이야? 지금 난 본문 가지고 얘기하고 있어 님 상황은 내가 자세히 몰라 물어보기도 미안해서 질문도 안하고 그냥 본문 가지고 얘기하능거고 본문가지고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면 난 그 생각과 행동을 막기 위해서라고 지금과 같이 얘기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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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2:39:54 0 0
@옴 탈룰 몰아가기식 답글 달지 말아주시죠? 본문가지고 얘기하는거고 본문으로 시작해서 본문으로 끝나면 됩니다 제가 다른분 상황에 대해 저분상황에대해 얘기한거는 없습니다 본문 상황만 놓고 얘기했을때믄 말도 안돼는 자기변명일 뿐이라는 겁니다 계속 선동 하실거면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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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윗 2024-03-06 13:07:34 7 0
반항해봐/나는 당사자 아니고, 당사자와 비슷한 상황에서 님처럼 당연히 일이 상식적으로 흘러갈거라고 믿었다가 상대방이 악의적이면 법을 들이대도 방법이 없다는 변호사들 말에 좌절하고 오열해본 사람이야. 아이와 연락하고 만나서 데려오기 위해 빨간줄 그일것을 각오하고 불법적인 방법까지 생각해 본사람. 변호사들이 해주는건 면접교섭권을 법적으로 확인해주는것 까지이고, 면접교섭을 편법으로 피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음. 그렇다고 매 면접교섭마다 큰돈들여 소송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나는 내가 엄마였고 주양육자였고 상대방이 정신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내가 다시 데려와 양육하려고 빨간줄 까지 각오했는데 아빠이고 보고는 싶어도 양육은 불가하다면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해. 그저 아빠여서 아이를 보고싶다는데 빨간줄 그일것을 각오해야할 만큼 허들이 높다는걸 얘기하고 알려주고 싶었어. 그냥 보기 귀찮으니까 안본다는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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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3:51:51 3 0
@옴 친권 양육권 다가지고 있는 상황이야 이행명령 불이행할경우 과태료부과와 양육권에대한 재심청구도 가능해 그리고 다시한번 얘기하는데 저분이랑 관련 없는 얘기야 저분상황을 모른다니까 왜자꾸 본문 상황에서 저분얘기를 끌어들이지? 능지에 문제 있어? 네 논리대로라면 애초에 이본문을 올렸으면 안돼지 저분 경험에대해 일절 반박하고 있지도 않고 상황이 다 다르겠지 그럼 묻자 모든 상황에서 아이를 일절 못보게 하는게 가능하다는거야? 그리고 풀어서 얘기를 안했을뿐이야 이정도 이해핳 능지의 문해력도 안되는것 같은데 비꼬는게 아니고 책좀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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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3:57:38 2 0
@허니스위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님 상황에대해 얘기하는것은 아닙니다...ㅠㅠ 감정 이입하신갓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무슨말을 해드려야할지... 여기서 다시한번 오해를 풀고 싶어서 말씀드리지만 본문내용으로 친권 공동육아를 가지고 있어서 빨간줄이 그일일이 없습니다 그냥 만나러가도 만날수 있다는 겁니다 님의 상황과는 매우 다르죠 조언아닌 조언을 드리자면 명령이행을 계속 거부할경우 양육권에 대해서 재심 청구가 가능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우도 혹시 알아보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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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윗 2024-03-06 14:19:01 4 0
반항해봐/ 말씀하신게 바로 변호사가 해줄 수 있는 범위이고 편법으로 막으면 불가하다는 얘기예요; 저 분의 부성애와 도덕심에 대해서 논하려면 적어도 저사람의 선택권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요. 편법이라 함은 아이가 아프다, 아이가 아빠 보기 싫어한다 하며 최소의 면접교섭을 하는 것을 얘기해요. 그나마도 약속시간 안지키기, 만나서 얼굴만 보여주고 데려가기 등 별별 방법이 다 있습니다. 겉으로는 상식적으로는 이해 가능한 얘기를하는 것이기 때문에 처벌도 애매합니다. 변호사 끼고 소송 해볼 수는 있지만 처분이 100% 상식과 부합하게 나는 것이 아니예요. 처분이 난다고 해서 법원이 사람 보내서 애를 데리고 나와주는 것도 아니고요. 법원은 처분만 내려줄 뿐 애를 데리고 나와주어야 하는 것은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미성년자이고 헤어질 당시에 아빠와 따로 연락 가능한 수단이 있었던게 아니고선 양육자가 악의적이면 답이 없어요. 제 경험을 토대로 알고있는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지 감정이입한게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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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윗 2024-03-06 14:19:31 4 0
그리고 빨간줄은 양육권하고는 상관 없어요 제가 빨간줄 그일 각오를 했다는것도 아이 친권 양육권에 아무 문제 없을때 얘기입니다. 이혼 소송 관련 카페 가면 해당 문제로 아이 보고싶어도 어쩔 수 없이 눈물만 흘리는 분들 수두룩빽빽 해요. 이건 TMI지만 양육도 안하고 있던 유책 배우자가 아이 탈취 후 면교 안해주는데도 아이 주거가 변경되면 아이가 혼란스러워할거사는 이유로 유책쪽에 양육권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데려가면 상대를 괴롭힐 목적으로 면교 안해주고요. 그것이알고싶다의 아동학대사례에도 많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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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4:22:35 4 0
ㄴ위본문에 한해서 12년간 아이를 찾아가지 않은건 이해가 되지 않는다니까 위상황으로 조금만 노력해도 충분히 가능 하다고 생각 한다니까?????? 다른 상황을 왜 자꾸 가져와 ... 사유가 장모님에게 있다잖아 상황과 사유 등을 계속 늘리면 뭘더 얘기하겠어 전부 님들 말이 무조건 맞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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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4:23:30 0 0
ㄴ 댓삭했네요.허니 님한테 얘기한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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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윗 2024-03-06 14:32:34 4 0
어... 그러니까 어떻게?? 본문에 있는"상대방이 악의적으로 안보여주는 경우"가 어떤건지 충분히 설명했는데, 내가 비슷한 상황에서 여러 변호사 조언 받아본 결과가 상대방이 악의적으로 안보여주면 방법이 없다 였는데. 아무리 내새끼고 보고싶어도 양육자 도움 없이는 볼 수 없는 미성년자라 불가인데 도대체 어떻게 찾아가는데???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서 물어봐요. "양육자가 악의적으로 아이를 안보여주는 경우"를 가정하면 내가 아는 선에서는 아이가 직접 카톡을 한 저 상황이 아빠로써 편하게 아이와 연락할 수 있는 채널이 직접 뚫린 첫 순간이예요. 저 가정 자체가 틀렸다면 내 댓글들은 다 의미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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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4:48:51 3 0
@허니 스위님 말씀을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님말씀도 맞습니다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처음에 주작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얘기한거 입니다 어느 부분에서 거짓말이 섞여있을거라 의심한거구요 저글을 전부 풀어서 얘기하기는 힘들고 길어져서 간략하게만 얘기하고 있는데 오해를 사는부분이 너무 크군요 이부분은 이부분이고 현재 님상황처럼 명령이행거부로 재심청구시 상대방도 편법을 썻다면 그에 준하는 소명자료가 필요한것으로 압니다 그런식으로 꾸준히 괴롭히는 방법도 고민해보셨을까요? 이런경우도 어려운가요? ㅠㅠ 다른 예로 재혼시에 친양자입양을 진행하는 지인이 친부가 친권을 포기하지 않아 고생했던 지인이 있습니다 딱히 벌금도 없었고 ... 약 2년정도 끌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듣기로 몇회 이후에는 송달료가 발생한다고 이걸로라도 엿먹인디고 계속 하더라고요 그리고 일단 법에 적용되는지 안되는지 그런거 생각안하고 민사도 계속 걸어서 2년만에 친권포기도장 받아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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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제제 2024-03-07 15:34:09 2 0
왜들 싸워.. 내말은 그냥 저 글 자체가 구라같다고.. 양육권은 이혼할때 정해지는건데 보통 엄마한테 가고, 남자가 갖고 있으면 여자 불안해서 못살지. 양육비 문제 때문에. 미쳤다고 양육하면서 양육권 넘길일도 없고. 저거 그냥 소설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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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7 18:19:26 4 0
ㄴ허니분님한테 화난게 아니야 오해가 너무 쌓이니 이왕이렇게 된거 본문 풀어볼게 본문은 1살과 4살이니까 면접교섭거부 하고 싶어도 거부 의지를 표현할수 없는 나이잖아 명령이행 불이행으로 인한 과태료와 재청구시 소명자료 준비할려면 개인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지 게다가 제일중요한 시기를 버리고 이제서야 연락 한거야 누구의 설득도 아닌 카톡에 떴다는 이유로 "문제는 카톡 내용인데 아빠를 만날려는 의지를 표방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아주 강력한 "증거"의 내용의 카톡이지 진정 애를 못만나서 안타까워 했던 부모라면 저 카톡은 가몸의 단비와도 같은 강력한 증거의 카톡이야 그런데 겨우 돈 때문에 회의감만 가지고 이게 맞냐고 인터넷에 썰풀고 있어... 그래서 만날려고 의지조차 없다고 표현한거야 모든상황이 쉽다는게 아니야 다들 사정이 있겠지... 상황도 다를거고... 그런데 본문은 충분히 욕먹을만 하고 주작이거나 거짓말이 많이 들어갔을거라고 첫 댓글부터 쓴것 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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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리꾸리대장님 2024-03-06 06:55:09 81 1
솔직히 안 키웠으면 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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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MANiya 2024-03-06 07:48:43 19 0
외국서도 장시간 만나지 않았을 경우는 친권을 상실한다 했던 거 같은데. 우리나란 아직 그런거 마련이 안됐다 들었는데 거시기하겄구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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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볼때기 2024-03-06 07:58:40 18 0
양육비 한번에 준게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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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기획사 2024-03-06 09:21:59 13 0
보통 부동산같은걸로 주는 경우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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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함마르셸드 2024-03-06 07:59:06 203 2
내 의견은 좀 다름. 까짓거 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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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그함마르셸드 2024-03-06 07:59:39 384 8
사람이 혼자 크는게 아닌데 가장 중요할때 인생에서 사라져놓고 지금와서 아빠대접만 바라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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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뇨 2024-03-06 09:35:27 82 1
전 와이프가 힘들게 할 목적으로 일부러 안보여줬다는데 이걸 왜 남편탓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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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똑똑 2024-03-06 09:38:07 12 0
못본거 아님? 나같음 사줄게 와서 가져가라 돈도 계좌로 돈보낼줄 모르니 와서 받아가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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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3-06 09:51:47 106 1
ㅎㅎ안 보여주면 못 봄? 애를 어디 꼭꼭 숨겨 놓고 아무도 안 볼 때만 꺼내나. 것도 장장 12년을 ㅎㅎ 한 1년이면 바빴나보다 이해하고 외굯 살면 멀어서 그런갑다. 한 번 더 고민 할 텐데. 12년에 한국말 카톡인거 보면 한국인데.... 사랑하는 가족을 12년이나 안 보여줘서 못 봤다는 뭐 그냥 좀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말 조심스럽지만 의지 문제 아닐까. 물론 애들 상처 받을까봐 '멀리서 보기만 했음' 은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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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파뇨 2024-03-06 09:57:10 37 1
무조건 글을 믿어서는 안되지만 글 내용 싹 무시하고 결국 의지문제 아님? 이러면 할 말이 없긴하네요. 당신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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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3-06 10:04:09 98 1
그냥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면 됨. 가슴에 손을 얹고 '이혼한 아내가 안 보여주면 12년 동안 나는 한 번도 내 아이를 보러 가지 않는다?" 됨?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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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니아 2024-03-06 10:15:14 29 0
그치 세상사 말로하면 못할게 뭐가있겠음 다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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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똑똑 2024-03-06 10:25:37 19 0
ㅋㅋㅋㅋㅋ말하는거 나 어릴때 보는거같다. 그때는 이론상으로 가능한거면 현실적으로 다 되는줄 알았지... 구구절절 해명할바에 당신 말이 옳습니다. 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갈때였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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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4-03-06 10:35:39 41 0
형사처벌 같은것때문네 나라에서 못보게 하는거 아니면 영원히 못보게 할 방법 같은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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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3-06 10:39:23 42 0
생각보다 쿨 한 분들이 많아서 쫌 놀랐고 ㅎㅎ 사정이 있다. 이유가 있다. 그럴 수 있다. 말은 쉬운데, 그렇다고 그 사람이 무책임하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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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3-06 10:45:26 43 0
사정이 있으면 못 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할 수 있으면 어지간하면 해야 하는 거, 그걸 우리는 사람의 도리라고 함. 그리고 당연하게도 도리를 다 하지 못 하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건 당연한 게 아니기 때문에 그 이유가 납득할만하면 그랬구나 하고 납득이 잘 안되면 '그래도 그럼 안되지' 하는 평범한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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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2024-03-06 10:48:51 54 0
구하라 엄마도 죽은 딸 보험금 타먹으면서 그 흔한 사연 하나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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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2024-03-06 10:58:53 46 0
애의 답변자체는 솔직히 충격이긴하지 하지만 충격은 충격이고 현실적으로는 이댓글이 옳은것 같네 남으로 살생각아니고 이제서라도 아빠의 자리로 돌아갈꺼면 뭐든 해주면서 교육하고 함께 헤쳐나아가야지 애기때 애를 안찾은건 무얼 말해도 그냥 자기변명이지 그렇게 주변인말 잘 들었을거 같으면 지금은 왜 연락했냐? 그리고 주변에 뇌없는 애들만 있나 애가 13살이고 12년전 이혼이면.... 애기가.1살때인데 매달 만나왔으면 커가는 과정에서 애가 매우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게 되어 있는데 이걸 조언해주는 지인들도 없었다고? 주작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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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2024-03-06 11:01:10 61 0
내 애를 안 보여준다고 해서 정말 12년 동안 안 본다? 말이 안 됨ㅋㅋ 어떻게든 볼 수 있고, 나였다면 소송을 걸어서라도 봤을거임. 내용상 남편 잘못으로 이혼한 것도 아니잖음. 거리낄 게 없는데 1년, 2년도 아니고 장장 12년을... 아들은 몰라도 딸은 정말 남남이나 마찬가지 감정일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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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2024-03-06 12:13:41 1 0
사주는데 대신 현물로 얼굴 보고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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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4-03-06 13:41:24 43 0
자식에 대한 애정이 별로 없는거 같은데... 와이프와의 문제도 별 없었는데 장모님이랑 안맞아서 해어진것도 그러면 처가에서 떨어진곳에 살거나 와이프한테 중재를 요청했어야지. 그냥 이혼하고 애들 다 줘버리고 그렇게 12년을 살아온거잖아. 나도 처가살이하고 매주 몇번씩 장모님따라 하기싫은 폐지랑 고철 헌옷가지 줏어다가 팔고 하는데 그렇다고 와이프나 아이에 대한 애정이 줄어들순 없지....대신 난 장모님 개한테 복수함. 간식으로 약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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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2024-03-06 08:10:19 45 0
양육비를 안 줘도 될 수가 있나? 돈도 돈이지만 걍 어릴때부터 만나지 이혼한 아빠 만나는게 상처일리가 있나 12년간 못 보는게 더 상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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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2024-03-06 09:32:20 28 0
20년치 이혼할때 줄수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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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리리 2024-03-06 08:19:58 47 0
양육비안준다는것도 구라같고 존나 주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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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동물베충이 2024-03-06 13:00:15 1 0
서울산다고했으니 서울소재 아파트를 줬으면 양육비안줘도될거같긴한데.. 서울아파트값이 엄청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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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2024-03-06 08:33:28 102 0
애를 어케 키운거야 양육비 일시불로 주고 면접교섭권 안쓴것도 웃기고 걍 책임 회피한거잖아 왜 연락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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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2024-03-06 08:49:46 105 0
초딩 딸은 한살배기때 헤어져서 얼굴 기억도 안날텐데 저 반응이 어찌보면 당연...'아빠 반가워요 보고싶어요' 이런 반응 바랬다면 글쓴이 욕심인거고.. 본인이 마음 편하고 싶으면 돈으로라도 그간 빈자리 조금이나마 채워주는거고.. 저 반응이 충격이어서 안되겠다 싶으면 지금처럼 사는거고.. 상처는 좀 받겠지만 어차피 한번 버림받았다고 생각하고 엄마랑 잘 사는데 다시 연락 끊는다고 크게 달라질것도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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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9:02:09 게시물이 11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3-05 22:11 / 이동: 2024-03-06 09:02
- 어시스트: 아이건좀애매한데

노말한애아빠 2024-03-06 09:10:07 6 3
엄마가 ㅁㅊㄴ이네 저건 지가 뭔데 애들과 아빠 사이를 갈라놔 아빠를 보고 안보고는 애들이 결정할 일이지 지가 결정할 일이 아닌데 또라이같은 ㄴ이네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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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2024-03-06 09:12:21 1 0
나같으면 바로 차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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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2024-03-06 09:14:18 55 0
엄마가 시킨거 아니라해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 보임. 애들은 일방적으로 엄마 말만 듣고 자랐을텐데 아빠한테 무슨 애정이 있겠음? 원망만 가득하고 어쩌면 용돈 나올 기회 정도로 보이겠지. 마누라 바람난 기러기 아빠 아이들도 제 엄마 편만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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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족발좋아함 2024-03-06 09:16:13 3 0
자기 딸이 맞음? 생판 남이 카톡 보고 딸인척 돈 요구 하는거일수도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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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솜사탕 2024-03-06 09:21:03 46 0
딸 입장에선 쌩판 모르는 아저씨랑 똑같지 뭐. 같이 시간을 보낸 추억도 없고 기억도 없는데 무슨 반응을 기대했던건진 모르겠지만, 답장은 조금 충격이긴하다. 그냥 무시했을법한데 용돈좀 많이 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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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2024-03-06 09:30:13 68 0
애 한 번 안 찾아봤으면 애 입장에서 아빠 원망하는건 자연스러운거임 이혼 안 한 가정도 아빠가 가정을 위해서 늦게까지 일하는데도 엄마가 가정교육 안시카면 아빠 원망하는데 전처면 욕이나 안하면 다행이지. 장모랑 불화있었으면 또 장모는 백퍼 씹었을테고 아이폰 사주고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해야함 나도 편모가정이고 이혼 사유가 어떤지 어른들 사정은 모르지만 아빠 원망했었는데 아빠가 풀려고 노력했고 또 나도 아빠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데 뭐라도 하나 사주려는 것보고 쉽게 풀어졌음 저거 노력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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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2024-03-06 09:36:05 16 0
애가 보낸건 맞아? 그냥 낚시성으로 아무번호나 등록해서 친추하는 사람들 있다던데.. 저렇게 선톡이 오니까 이사람 한번 뜯어보자 하는 생각에 저렇게 계좌만 띡 보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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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벨트뉴딜도정책 2024-03-06 09:37:04 41 0
아빠 입장에서는 혼자서 부성애를 키운거고, 아이는 아직 너무 어리잖아. 아이가 크면서 느꼈던 아빠의 부재는 성인의 기준에서 판단하면 안됀다고 생각해. 아빠가 사주는 인형, 장난감 같은 것 하나도 못받고 자랐고, 놀이동산에서 목마타는 또래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혼자 키운 그리운 마음이 홀로 큰 초등학생에게 닿을 수 있을까. 아이가 가장 크게 느꼈던 부재가 아빠의 물질적인 선물일 수도 있지. 엄마가 썼을수도 있어. 하지만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요구사항이라고 생각해. 부모와 자식의 사이는 언제나 일방통행임. 자식은 자기가 자식을 낳아 키우기전까진 이해하기 어려워. 아가페적 사랑은 언제나 불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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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심 2024-03-06 09:39:44 27 0
”새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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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2024-03-06 09:45:07 35 0
저것만 가지고 사람일은 알 수 없는것임. 제 삼자가 속속들이 알 수 없는거라, 아빠라는 사람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노력했는지는 알 수가 없지... 근데 뭐 애가 저러면 오히려 한번 해주는 것도, 사달라는 거 기쁘게 사 주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저 글만 봐서는 애들을 위하는 거 보다 자기만족에 더 급급하는 거 같이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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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사이유노 2024-03-06 09:46:15 25 0
나같으면 사주는데 직접 만나서 사준다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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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4-03-06 09:50:24 0 0
초6이 토스를 써? 내가 세상에 뒤쳐지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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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있잖아 2024-03-06 10:25:12 0 0
부모 동의 있으면 7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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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루준 2024-03-06 12:05:47 3 0
초딩들 용돈용으로 토스 많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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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2024-03-06 12:44:53 3 0
오.... 나도 애 하나 만들어줄까. 체크카드만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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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밥이 2024-03-07 09:07:39 0 0
요즘 급식애들 라방켜서 토스로 후원받던데 골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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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2024-03-06 10:20:55 77 0
저걸 애보고 역겹다거나 충격이라고 생각하는거면 아버지로 살아오지 않은게 다행인 수준 아니냐? 12년동안 연락도 없었던 사람을, 애도 지 나름 친아빠 궁금해서 친추해놨을텐데. 애한테 무슨 효녀심청이라도 바라고 연락한것도 아니고 뭐가 충격인데... 애한테는 생면부지 누구세요 수준인데.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잠바 사주고 폰 사주고 엄마 없이라도 따로 대화하고 만나고 밥사주고 유대감 형성하면서 친해져야 딸이 결혼식날 친아빠 초대할까말까 고민이라도 하겠구만... 그동안 엄마말 듣고 아빠는 '우리한테 쓸 돈 아까워서 양육비 한푼도 안 보낸다'고 생각했을텐데 오해를 풀 절호의 찬스지. 딸이 어른되면 사회적 예의라도 차리겠지만 아직 초6인데 애한테 뭔 어른스러움을 바라는지. 집에서 같이 큰 딸이라도 "아빠 나 아이폰 사주면 안돼?" 물어볼 나이의 애한테 너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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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생성기 2024-03-06 10:37:23 21 2
에휴. 블라 새회사이면 '주작임' 이러고 말텐데 남자 ㅈㄴ들 까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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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용로그인 2024-03-06 10:39:38 1 0
그냥 서로 모르고 사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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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듯 2024-03-06 10:50:01 1 0
아쉬우면 사주고 직접 만나서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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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기 2024-03-06 10:50:41 1 0
공포영화 뺨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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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2024-03-06 10:52:57 0 0
피해의식 있는 사람들 많네. 하긴 우리나라 이혼 가정이 한둘도 아니고 그럴만도 하긴 하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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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나나 2024-03-06 11:13:28 35 0
우리 애비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나는 그냥 쌍욕 했음. 엄마는 어쨋듯 개고생하면서 키워줬지만 애비는 말로만 애비노릇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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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파스타 2024-03-06 12:01:04 38 0
본인은 12년간 제대로 된 아빠노릇 1도 안해놓고 자식은 오랜만에 연락한 친부한테 살갑기를 바라는 도둑놈같은 심보... 이미 남보다 못한 사이에 뭘 잘한게 있다고 인터넷에 글은 왜올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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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답게 2024-03-06 17:02:46 9 1
양육비만큼 돈을 줬는데 1도 안한걸로봐야함?? 심지어 엄마쪽에서 못만나게 막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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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별리 2024-03-06 12:04:33 0 0
참 어려운거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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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개돼지 2024-03-06 12:15:00 7 0
딸이 아빠번호 먼저 찾았다는데... 대다수가 말하는 상황이랑은 좀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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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해적 2024-03-06 21:05:23 4 0
이거 이혼가정에서 자라본 아이 아닌이상 이해하기 힘듬 이혼가정 아이들은 항상 결핍되어있음 물질적이나 정신적으로 아버지 사랑받아본적도 느껴본적도 없는 애한테 뭘 바란건지? 또래아이들 이쁨받고 용돈에 갖고싶은거 매장가서 사주는데 그기쁨도없으니 오직 물질적으로 내가 없는것에 결핍됨 가난까지하다? 무시당하고 따돌림 당함 애들은 잔인하거든 중고딩 되면 여자아이들 탈선이 많은게 애정결핍이 강함 흔히 관계 많이 갖는애들은 홀부모에 외벌이라 늘집에혼자인데 자라면서 관심이나 받았겠나 내가볼땐 ㅇㅂ가 더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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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똘똘이 2024-03-06 23:36:22 7 0
당사자도 정답이 뭔지 모르는마당에 주제 넘는 짐승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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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2024-03-07 12:31:33 0 0
보이스 피싱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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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12년만의 친딸 카톡에 충격받은 블라인.jpg [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