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을 포기하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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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치킨 2024-03-07 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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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유기견보호소에서 하는 절차가 정상인거고 펫숍에서 걍 돈만주면 입양되는게 비정상적인건데.. 뭐 마트가서 과자 사는것도아니고 걍 펫숍가서 얘 주세요 -> 결제 끝. 이게 맞는건가 [25]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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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람 2024-03-07 16:04:25 1 0
허걱 하긴 이해는 되는데.. 음 좀 면접이란 게 글킨 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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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치킨 2024-03-07 16:09:30 377 0
유기견보호소에서 하는 절차가 정상인거고 펫숍에서 걍 돈만주면 입양되는게 비정상적인건데.. 뭐 마트가서 과자 사는것도아니고 걍 펫숍가서 얘 주세요 -> 결제 끝. 이게 맞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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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얄 2024-03-07 18:35:46 43 0
맞는 말 인듯. 펫숍에서 저렇게 철저하게 했으면 유기 된 애들도 훨씬 줄어들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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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2024-03-07 22:23:33 47 0
맞음 펫샵은 다 폐업시켜야됨 절대 계속 운영하게 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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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4-03-07 22:55:14 1 0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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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4-03-07 22:57:08 9 0
글서 펫샵이 문제라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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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7 22:59:24 32 1
너무 복잡한게 문제란 소리 아니야? 애견샵을 비호하는게 아니라... 왜 가르키는 걸 안보고 손가락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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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4-03-07 23:00:12 4 1
원 댓글에서 절차가 복잡하여 문제란 이야기가 어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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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7 23:05:38 3 1
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없다고 생각하면 리덧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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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4-03-07 23:07:56 2 0
알려줘봐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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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4-03-07 23:07:58 19 0
그렇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이게 맞는데, 돈 받고 팔려는 입장에서는 굳이 나서서 장벽을 높일 유인이 부족함. 그럴 때 정부가 개입해줘야 한다고 교과서에서는 배우지. 높은 시민의식으로 무장된 시민들이 사안을 인지하고 대책을 요구하며, 소비를 자제하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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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7 23:10:51 18 0
강선생 말은 4번째 컷처럼 입양절차가 까다로워서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들어 간단한 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있어. 근데 덧글들 보면 샵이 문제지 유기견센터는 문제가 없다고 해서, 가르킨 곳을 보자고 덧글 달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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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4-03-07 23:15:36 3 0
ㄴ 형 오해가 있는데 난 원댓 이야기한거야. 강형욱 이야기한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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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7 23:18:38 3 0
ㄴ 그러니까 형. 나는 원글은 a라고 이야기하는데 b이야기를 하니까 덧글단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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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삶은면 2024-03-07 23:19:34 1 0
그러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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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7 23:25:51 4 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윗 덧글처럼 샵에서 쉽게 쉽게 물건 사듯이 쇼핑을 하니까 개를 쉽게 버리고 유기견도 계속 증가하니,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문턱을 좀 낮춰서 입양을 유도해서 샵들 없애 버리고, 그 후에 법을 재정립 했으면 좋겠어. 윗 덧글처럼 샵들이 문제의 원흉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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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4-03-07 23:27:09 2 0
삶은면형, 형 말도 맞음. 근데 막 침해에 가까울 정도로 불필요한 정보를 요구하는 게 아니면, 어느 정도는 계획이나 이런 걸 확인하고 보내는 것도 옳다고 봄.. 기부금 요구 이런 건 진짜 선 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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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알라부처 2024-03-07 23:29:04 3 0
별개로 개 좀 가축으로 지정해줘라...뜬장이나 공장들 처벌하기도 애매함.개는 가축이아니라 가축관련법으로 법의철퇴를 휘두를수도 없어. 그러니 그 더러운 곳에서 개 집어넣고 돈버는 공장들이 계속나오지... 그냥 가축지정하고 법 철퇴 휘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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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직인성정체성 2024-03-07 23:29:27 24 0
좀 냉정한 이야기인데 사실 사람외에 모든것은 돈주고 결제 끝. 이게 맞긴하지... 사회적 문젠 사실 사람외의것에 지나친 감정이입을 한것에서 출발하는거지. 대신 생명체는 유기를 햇을때 문제가 발생하고 ...외국에서 씨앗이나 생명체를 함부러 못들이듯이. 그범주안에서 법리적으로 주인에게 책임을 물릴 수단이 필요힌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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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7 23:32:44 0 0
내가 알기론 우리가 개를 식용으로 쓰잖아. 그래서 가축법에 못 넣고 그냥 유기하고 있는걸로 알아. 처벌하면 반발이 심하니까... 그래서 식품가공법 등등에 못 넣어... 물론 지금 식용금지 했으니까 바뀔 가능성이 높긴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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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2024-03-07 23:39:02 0 1
논점을 아주 많이 벗어나기는 하는데, 개만 그런 게 아니라 태아도 거의 회색지대에 놓여 있음..... 인권이나 동물권 같은 어떤 권리들은 좀 생각해 볼 게 많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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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7 23:44:11 1 0
ㄴ태아는 헌법에서 보호하는데? 관련 법들이 못 따라오나봐? 배아는 보장 안하는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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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직인성정체성 2024-03-07 23:46:28 1 0
개가 가축으로 안들어가는건 고기에대한 영리 세금문제이지. 유기와는 관계없어. 누가 한우를 유기하겟어? 그리고 태아문제는 정말 선을 한참 넘음 문제야. 가치관에 따라 차인 있겟지만. 적어도 현재버전 헌법은 인간1명 은 수만마리의 가축보다 귀하다는거니까. 가축이야기=생명이야기=생명=태아 뭐 이런 논법으로 묶어가기엔 너무 결이 다르다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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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어찌까 2024-03-07 23:48:01 0 0
ㄴ 아니아니 입법 유기하고 있다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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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말랑카우 2024-03-08 00:07:46 12 0
근데 나도 유기견센터에서 입양했는데 이거보다 문턱을 얼마나 더 낮춰야하나 싶을정도로 어렵지 않음. 물어보는거도 개키우려면 정말 당연한 호구조사(?)일 뿐이었어. 대부분의 시보호소는 그렇게 운영하는 편인듯하고 작은 지자체 보호소는 개체수 조절문제 때문인가 문턱이 없는수준. 사단법인들은 그거보단 어렵겠지만 거기서 입양받기 싫으면 다른 보호소에서 데려오면 될 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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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움직인성정체성 2024-03-08 00:23:41 1 0
ㄴ 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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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아다마 2024-03-10 15:30:58 0 0
대한민국 헌법이 태아를 보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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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2024-03-07 20:03:36 2 0
??? 유기견들 일정기간 지나면 안락사 시키는걸로 아는데 입양절차는 그렇게 까다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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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피치 2024-03-07 22:55:00 2 0
안락사하는 보호소는 안까다롭고 안락사 안하는 사설 보호소는 재유기를 막으려고 심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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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피치 2024-03-07 23:02:15 22 0
입양자 심사를 하는 보호소는 나름 합리적으로 하는걸로 알고있어. 분양을 보내야 새로 구조를 해올수있기 때문에 엄청 까탈부리지 않아. 근데 개인이 구조하고 입양보낼때 염병떠는 인간들이 가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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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라떼 2024-03-07 23:42:53 4 0
염병떠는 개인이라고 하니 생각난건데, 유기묘 쪽도 장난아니지않아? 진짜 꼴사납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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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심 2024-03-08 09:44:25 0 0
나 예전에 대학가 근처 원룸촌에서 살았는데 학기끝나고 방 우르르 나갈때 길거리만 보면 못보던 고양이들이 출몰하더라 길바닥에서 보기 힘든 품종묘까지 꼬질꼬질해져서 눈탱이 밤탱이 되어있고.. 뻔하지 자취하면서 외롭다고 키우다가 졸업하고 이사가면서 버리고.. 안그런 사람들도 많겠지 근데 현실은... 현실알면 까다롭니 어쩌니 말 안나와 그렇게 해도 버릴 사람은 버리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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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라떼 2024-03-08 13:00:22 2 0
과정이 불필요하다는 게 아니라 그 개인이 그럴 입장이 되냐는 생각이야~ 나도 유기된 반려동물 입양해와서 오랫동안 키우고 있고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함께 할거야. 그런데 여기서 말하는 염병떤다는 개인들 보면 고작 한두달 데려와서 케어 쪼금하고 입양비에 사진에 입양 간 이후에도 이래라 저래라 하고. 입양자 입장에서 보면 구조자가 보살핀것 보다 더 많은 돈과 시간과 교육과 책임감을 들이고도 구조자가 계속 뭐라도 된냥 감시하면 웃기는거지. 부적절한 입양자는 사회 시스템적으로 걸러줘야될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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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2024-03-07 22:25:19 1 0
파양도 진짜 까다롭게 만들어야됨 자기가 병에 걸려서 이 동물을 못키운다거나 주인이 죽었다거나 아닌 이상은 파양은 법적처벌 받게 만들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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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개객끼 2024-03-07 22:28:41 2 0
번식공장 아니더라도 좋은 너서리에서 돈주고 데려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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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7 22:31:18 258 2
진짜 애완견 분야보다 철저하게 인간 편의주의로 돌아가는 분야가 없는 거 같음. 개 식용은 금지시켜 놨으면서 입마개 금지법 같은 건 죽어라 반대하고. 입양 파양은 또 겁나 쉬워야 하고. 애완견을 재물로 취급 할거면 당연히 식용도 가능한거고, 정말 생명으로만 취급 할거면 철저히 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견주가 규칙을 지켜야지. 개에게만 자기 감정 죄다 쏟아 부으면서 현실 책임은 외면하고, 고결함에는 취하고 싶고. 고결하긴 개뿔 남들이 봤을 땐 그냥 이기적인 인간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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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전사감전사 2024-03-07 22:55:00 25 0
진짜 공감함 애초에 애완동물에 관심없는사람은 유기견,유기묘를 만들질않음 좋다고 키우다가 한순간에 실증난 인형 버리듯 내다버리는건 결국 애견,애묘인들임 본인들이 진짜 강아지나 고양이들의 권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고결한 사람들이면 당연히 입양,파양에 대한 커트라인과 안전장치부터 앞장서서 마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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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7 23:01:04 33 0
저 같은 경우 개고기를 즐겨 먹어요. 잡내는 좀 나지만 맛있어요. 하지만 그건 그거고, 1년 정도 형수네 시츄 맡아 기른 적 있는데 매일같이 산책 1시간씩 꼬박꼬박 했고 밥도 제때 주고, 씻기는 것 관리 제대로 다 했어요. 근데 안 키워요. 키우는 기쁨은 알지만 그만큼 책임도 따르고 뭣보다 그 때 처럼 잘 기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개를 먹는다고 애완견 구분 못하는 게 아니고, 개를 안 키운다고 개를 안 좋아하는 게 아닌데 그걸 모르는거죠. 개가 아니라 자기네들 변덕과 이기심 이해해 주는 게 개를 사랑해 주는거라 단단히 착각을 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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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7 23:04:58 20 2
제가 운동 나갈 때 공원에서 운동하는데, 공원 나갈 때 마다 대형 견 입마개 한거 단 한번도 못 봤어요. 개한테 물린 트라우마 있어서 큰 개는 무서워요 저. 근데 자기네 개들은 안 문다 착각하는거죠. 대형견 입마개 진짜 의무화 해야해요. 아무도 안해요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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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7 23:38:23 27 0
...그건 그럴 수 있죠. 그런데 중요한 부분은 "단 한번도" 못봤다는 거예요. 저 겨울에는 운동을 좀 잘 안 나가긴 했는데, 여름, 가을엔 거의 하루도 안 쉬고 나갔어요. 그런데 정말 단 한번도 못봤고, 개 종 잘 모르는 저라도 이름은 몰라도 아 저건 공격성이 있는애다. 라는 것 정도는 알아요. 산만한 애도 봤어요. 근데 한번도 못봤어요. 그걸 말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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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7 23:41:13 21 0
필수라고 해도 안 지켜요. 그게 권고인지 벌금형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견주들이 지켜야 의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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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7 23:55:03 4 0
입마개 하신 그 분이 개를 정말로 사랑한다 생각해요. 당연한거죠.찾아보니 법 제정은 되 있고 신고도 된다 하는데 그럼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견주들이 많단 얘기겠죠. 벌금형이고, 1회 백만원,2회 이백, 3회 삼백. 그런데 양육권 박탈은 없네요. 뭐 한두번은 벌금으로 이해하지만 양육권 박탈 이게 안되고, 현장단속도 어려움이 있다고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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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7 23:56:39 4 0
있든 없든 해당 견종이면 채워야죠. 엄연히 위법인데. 저 목록에 있는 견종들도 봤어요 공원에서. 신고하면 이게 실질적으로 단속이 되긴 하나 의심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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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8 00:08:20 2 0
여기는 가까운 곳에 시골이 있는 경기도 끝자락이라서 아마 좀 종종 보이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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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8 00:09:47 4 0
하여튼...자격증 좀 도입 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에 대형견에게 심하게 다친 적 있어서 대형견은 아직도 무서워요. 솔직히 제 마음같아선...리트리버 정도면 이해하는데 나머지는 좀 채웠으면 해요. 저도 제 마음같아선. 좋은 분들도 물론 계시겠지만서도...자격 없는 사람은 못기르게 좀 했음 좋겠슴다.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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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8 00:11:04 16 0
제가 기억나는 견종은 도베르만인데 얘는 필수 견종은 아니네요. 근데 로트 와일러는 확실히 봤어요. 자주 나와서 주인 얼굴까지 알아요. 이 사람은 다시보면 신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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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베개객끼 2024-03-08 00:13:51 7 0
개는 키워달라고 한적 없음. 3000퍼센트 사람이 원해서 데려오는거임. 거기에 의미부여 자아이입좀 안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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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2024-03-08 00:21:25 2 0
리트리버...골든 리트리버만 생각해서 사고 1위는 몰랐네요. 근데 사고 1위면 어쨌든 대형견은 굳이 불법이 아니더라도 채우는 게 예의 아닌가 싶네요...여하튼 좀 건전한 애견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고, 책임 못지는 사람은 못길렀으면 좋겠습니다.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분쟁이 나지 않고, 개와 같이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지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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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멀끔 2024-03-08 05:14:23 8 0
리트리버가 물림 1위인 이유는 리트리버가 유독 사나워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키우는 사람이 많아서 사례가 많은 거에요. 국내 기준으로는 대형견 키우는 가정 자체가 적으니 서양이나 글로벌 기준 1위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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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22:44:17 게시물이 7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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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대마왕 2024-03-07 22:50:34 4 0
한 생명이 달린 문제인데 당연히 복잡해야지 펫샵 법개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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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인사람 2024-03-07 22:51:47 1 0
엥? 우리보리 입양할땐 청주 동물 보호소<-여기서 포인핸드에 올라온 글보고 그냥뭐 간단한 계약서 5분도 안돼서 작성하고 바로데려갔는데 유기견들은 다른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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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리치골드 2024-03-07 23:04:18 11 0
게임 불법복제 문제랑 비슷하다고봄. 옛날옛날에는 정품으로 하면 오히려 더 번거로웠음. 시디를 갈아넣거나, 패스워드 매번 입력해주거나 이래저래 귀찮았던 반면, 불법복제판은 그냥 실행만 하면 됐음. 물론 저작권에 대한 인식 개선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냥 스팀에서 딸깍 몇번하면 되는 정품쪽이 압도적으로 편함. 오히려 불법복제가 과정이 귀찮고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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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리치골드 2024-03-07 23:06:39 6 0
유기견 보호소쪽에서 입양할때랑 동일한 절차 밟게 하고, 펫샵쪽에 대한 규제 관리도 빡세게 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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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응하아앗 2024-03-07 23:16:02 64 5
솔직히 펫샵자체는 괜찮다고 봄. 펫샵을 비위생적으로 비 윤리적으로 운영하는게 문제인거지... 결국 자기욕심에 동물키우는거면서 이래래저래라 어쩌고저쩌고하는거 웃김. 유기견보호소? 유기당한경험있는 인간에게 비협조적인 다 큰개 입양해서 키우는게 쉽겠냐 세상물정모르는 꼬물이 데려와서 라포쌓고 애정주고 키우는게 쉽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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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짹짹짹짹잭 2024-03-08 00:55:09 35 0
펫샵 지금 상태로는 전혀 괜찮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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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89 2024-03-08 01:20:13 29 0
펫 샵에 있는 강아지는 어떻게 대려오는건데 ? 개공장에서 번식 시켜서 대려오는거 아니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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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참치마요 2024-03-07 23:29:09 4 0
솔직히 그냥 경제적인 여건이랑 가족관계 같은걸로만 따질수 밖에 없으니 물어보긴 한데 듣기에 따라 기분 나쁠수 있는건 사실이지 경제적으로 풍족하지 않다던가 결혼예정이라던가 이런 상태면 예비 버림마? 로 시작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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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폭신말랑카우 2024-03-08 00:18:33 3 0
시보호소는 입양 쉬운데…. 용인이 시보호소중에서도 어려운편인게 입양하면 입양 지원금도 있고 안락사 막는 근처 사단법인 보호단체있어서 그런지 반려인교육 같은거 들어야 입양되더라고. 근데 입양 후에도 입양센터 교육이 주기적으로 열리기도하고 밴드모임에서 키울때 어려운점이나 문제행동 동영상 올리고 그러면 훈련사들이 답변도 해줘. 집구조 그려서 올리면 켄넬, 화장실, 밥그릇위치도 정해주고… 그리고 포인핸드만 봐도 보호소에 3~4개월령 어린개체 짱많은데 다들 이런점도 알아주면 너무 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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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boss 2024-03-08 00:40:45 3 0
개키우는거 진짜 고민해봐야함. 나도 진짜 고민했고 노견 영상 다보고 당신은 개키우면안된다 다큐보고, 우리집이랑 맞는개, 가정견 조건맞추느라 몇개월을 기다리고 데려왔는데도 변수가 많았음. 말하자면 길어서 안말하겠지만 요약하면 개의 수명 15년동안 인간의 삶에는 변수가 존재함. 진짜 신중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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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짹짹짹짹잭 2024-03-08 00:50:27 9 0
입양 어려운건 문제가 아닌게 키우는건 상상못할정도로 더 어려워 저거 통과 못해서 못키울사람은 안키우는게 맞음 고양이나 강아지나 모든문제가 키우다 버리는사람들때문인데 펫샾에서 쉽게 데려올수있으니까 해결할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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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짱짱맨 2024-03-08 01:24:24 2 0
나도 까다로운게 맞다고 봄. 물론 데려가서 잘 키우는 사람들도 많지만 중도 파양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유기에 심지어 쉽게 데려가서 학대하고 죽이는 미친 인간들도 심심찮게 나타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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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3-08 01:31:48 8 0
나도 결혼 예정 미혼 독신여성이라 분양 안된다던디 ㅎㅋㅋ 애낳으면 버릴거 같나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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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3-08 01:31:58 0 1
분양 아니구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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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2024-03-08 01:51:24 27 0
넹 그래서 안키워요 햄스터만 키우는중 근데 만약을 위해 아예 안된다는 식의 방식이라 ㅋㅋ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다 가려받아도 파양할 사람은 할텐데 싶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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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2024-03-08 01:54:10 0 0
모란장가면 걍 박스에 넣어두고 3만원!!! 써놓던데..솔직히 똥개라 그런지 귀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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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지만그래도 2024-03-08 04:18:08 18 0
근데 난 모르겠다. 유기견 보호소도 이상한 곳이 너무 많음. 입양해볼까 하고 간 사람에게 이번달에 무슨개 무슨개 안락사예정이니 빨리 입양결정하라고 문자보내는 곳도 있고 별에 별 곳이 다 있던데. 살면서 강아지 3마리 키우면서 무지게 다리 건널때까지 키웠다만. 솔직히 유기견 보호소 자체가 비정상적인 곳이 너무 많아. 심지어 펫숍인데 유기견 보호소라고 간판 걸고 장사하는 곳도 있슴. 지금 관련 법이 너무나도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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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자와 2024-03-08 19:32:56 1 0
애초에 저기 탈락이면 개 키우면 안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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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낀입만열면구라여 2024-03-08 22:34:10 0 0
돈으로키우냐 마음으로키우냐 문제인듯~~ 돈으로는 누구든지 할수잇지만 마음으로키우는건쉽지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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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을 포기하는 이유.jpg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