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제 말을 신용하고 따르실 수 있겠습니까. 잘못하면 쟌다르크의 목이 날아갈지도 모르는데요 ."
::광:: "뭐 어때, 내 목도 날리고 쟌다르크도 행방을 감추는 것보다는 쟌다르크의 목을 날리는 쪽이 훨씬 낫지...!!"
::최:: "제가 당신의 목을 노릴지도 모르지 않나요?"
바빌로는 고개를 돌려 블랙의 눈을 먹어버린 상흔을 바라봤다.
::광:: "잘은 모르겠지만 넌 상처가 많은 놈이야. 정말로 고통이란 걸 겪어 본 사람은 쉽사리 사람을 상처 입히지 못해. 게다가..."
이상하게 너는 낯이 익어, 라는 말은 삼켜버렸다.
::광:: "넌 그냥 놔둬도 죽을 상황인 날 죽이러 이 열세에 가세할 정도로 멍청한 놈은 아닐거란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이도 저도 못하고 죽을 바에 뭐라도 하고 죽는 편이 낫지..."
바빌로는 활처럼 변형된 방천화극을 아무 곳에나 난사하고 있었다. 하지만 방금전과 달리 그 들은 화살을 피해내거나 튕겨냈다.
::최:: "루시드 드림같은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