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진짜 정확한 한줄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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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진짜 정확한 한줄평.JPG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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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정
아바타/쪽지/글검색

작성 2024-03-11 14:17:33
이동 2024-03-11 17:35:40
1238 0 81 9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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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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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민들은 안 무서워한다는 괴담.jpg

2024-03-11 겨울사람

요즘 개발 업계 상황 근황.jpg

2024-03-11 우주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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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접착 2024-03-11 17:39:06

435

2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공포가 뭔지 알겠더라... 사무라이 나온거부터 맥빠짐....차라리 그림자나 초자연적 존재로 계속 암시만 하지... 이 존재가 걸어다니고 날아다니고 간 빼먹고 다니고 은어 쳐먹고 다니면서 모든 공포가 사라졌음....사바하도 그렇고 감독이 항상 후반부에 힘이 빠지네 [28]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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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4-03-11 17:58:25 177 1 난 이 실질적인 오컬트가 이 감독의 특징이라고 생각함.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아닌 실존 하는 인간이 아닌 악한 무언가를 진지하게 그려내는 것. 곡성에 악마가 그랬고, 사바하의 육손이 그랬고 파묘 역시. 신화속 크리쳐나 요괴 괴물이 현실적인 세상돠 만났을 때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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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Cry 2024-03-11 18:50:59 59 0 파묘는 후반 비판 충분히 이해해도 사바하 존나 개쩔었는데...? 내가 본 국내 오컬트 영화 투탑이 사바하랑 곡성임. 사바하 사소한 불만이 있다면 최종빌런을 너무 유명한 배우로 캐스팅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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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원사케로로 2024-03-11 14:17:55 7 0
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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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원사케로로 2024-03-11 14:18:13 1 0
아 진짜 김고은 연기 진짜 미쳤었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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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치치 2024-03-11 14:20:31 2 0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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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략실 2024-03-11 14:23:01 55 0
최민식이 도깨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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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대짜 2024-03-11 16:20:55 19 0
스포 자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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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짝o 2024-03-11 17:28:21 30 0
ㅇㅇ 맞음 무로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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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치킨 2024-03-11 17:38:38 30 0
마지막에 도깨비한테 사랑고백하는 장면 지렸음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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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2024-03-11 17:41:49 26 0
최민식이 굵고 단단한 방망이를 박아넣는데 거대한 오니도 그냥 가버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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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2024-03-11 17:42:03 23 0
최민식 가슴에 꼽힌 칼뽑고 김고은이 칼춤추던 장면은 내가봤을때 오스카 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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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접착 2024-03-11 17:43:50 14 0
ㅇㅇ 최민식이 도깨비고 유해진이 저승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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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도둑게장 2024-03-11 17:46:57 0 0
고추바사삭입니다. 스포 자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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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illiliii 2024-03-11 17:52:28 3 0
나 최민식인데 이거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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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2024-03-11 17:55:44 25 0
최민식이 귀신보고 ‘내가 너 좋아하면 안돼냐?’ 라고 했을때 지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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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닥 2024-03-11 17:59:21 2 0
최민식이 무덤에 이순신 장군을 한 손으로 집어 던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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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습만원 2024-03-11 18:37:15 20 0
최민식이랑 유해진 첫 만남에서 유해진이 "혹시 고향이...?" 할때 좀 섬뜩했었고 최민식이 무덤 파다가 "행배쿤?" 할때 소리 지를뻔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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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여친친구 2024-03-11 18:48:45 2 0
유해진이 저승맞지? 김고은이 민식이형 가슴에 검꽂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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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어따써 2024-03-12 07:14:13 0 0
아 아직안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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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지만착한형 2024-03-12 13:35:33 4 0
벌써 영화한편다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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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란 2024-03-12 15:10:10 0 0
캐나다 단풍나무 언덕 아래에서 메이플 시럽 맞을때 진짜 눈물 나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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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양이 2024-03-12 15:34:04 1 0
속이는 사람만 있고 속는 사람이 없는 상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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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종료 2024-03-12 15:54:07 0 0
이쯤되면 공유는 진짜 도깨비로 영원히 살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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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어하는아이 2024-03-11 17:26:36 8 0
영화관에서 넷플릭스 보고 있는 거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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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7:35:39 게시물이 3시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 작성: 2024-03-11 14:17 / 이동: 2024-03-11 17:35
- 어시스트: 언어의온도

고영욱의도란발찌 2024-03-11 17:37:52 33 0
지금까지의 정보를 종합하면. 1페이즈 고스트 타입. 2페이즈 요괴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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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쥬스 2024-03-11 17:37:59 27 0
사실 영화 자체가 하나의 첩장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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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마리트 2024-03-12 11:11:24 0 0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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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어따써 2024-04-02 04:25:18 0 0
청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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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닥터페퍼 2024-03-11 17:38:33 23 0
나는 첫편은 재밌는데 둘째편은 좀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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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접착 2024-03-11 17:39:06 435 2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공포가 뭔지 알겠더라... 사무라이 나온거부터 맥빠짐....차라리 그림자나 초자연적 존재로 계속 암시만 하지... 이 존재가 걸어다니고 날아다니고 간 빼먹고 다니고 은어 쳐먹고 다니면서 모든 공포가 사라졌음....사바하도 그렇고 감독이 항상 후반부에 힘이 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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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 2024-03-11 17:47:30 52 0
곡성이 끝까지 개꼬아놔서 존나 재밌었던거 같은뎅... ㅠ 내 최애 공포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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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접착 2024-03-11 17:48:00 29 0
ㅇㅇ 흥행자체가 대성공이니 내 얘기는 배부른 투정일 수 는 있지만 사바하 막판에 유지태 라이터 한방에 끝나는거 보고 거기부터 좀 불신이 생겼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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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쯤 2024-03-11 17:50:15 0 0
이해가 가능한데 우리랑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면 더 이상 무섭지가 않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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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2024-03-11 17:58:25 177 1
난 이 실질적인 오컬트가 이 감독의 특징이라고 생각함.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아닌 실존 하는 인간이 아닌 악한 무언가를 진지하게 그려내는 것. 곡성에 악마가 그랬고, 사바하의 육손이 그랬고 파묘 역시. 신화속 크리쳐나 요괴 괴물이 현실적인 세상돠 만났을 때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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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런처 2024-03-11 18:26:41 23 0
일부러 그런거 맞긴 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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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Cry 2024-03-11 18:50:59 59 0
파묘는 후반 비판 충분히 이해해도 사바하 존나 개쩔었는데...? 내가 본 국내 오컬트 영화 투탑이 사바하랑 곡성임. 사바하 사소한 불만이 있다면 최종빌런을 너무 유명한 배우로 캐스팅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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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닥에접착 2024-03-11 18:54:57 8 0
ㄴ내 기준으로 유지태의 최후가 너무 허무했음 연출도 좀 아쉬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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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드래곤볼제트 2024-03-11 19:18:14 44 0
난 근데 언급해놓고 그 존재가 영화 끝까지 안나오면 뭔가 김빠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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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2024-03-11 19:25:33 37 0
파묘 두번보고 느낀게 이건 후반부를 일부러 이렇게 만든 게 맞다는 거였음 감독 인터뷰에서도 일부러 오니를 압도적으로 보이지 않게 만들었다고 하던데 파묘 1회차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게 왜 오니를 계속 전신샷으로 잡아서 신비감 공포감 다 죽여놓는거지? 이거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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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2024-03-11 19:27:49 33 0
근데 그게 감독 의도였다는 걸 알고서 다시 보니까 대중성 잡는 측면에선 확실히 이게 맞는 선택이라는게 느껴짐 전반부 톤 계속 끌고 갔으면 역대급 오컬트로 기억됐을지언정 흥행은 200~300 언저리에서 노는 그저그런 성적이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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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과유방 2024-03-11 19:57:38 26 0
난 나쁘지 않았음. 중간에 개그넣어준것도 포함해 완급조절을 해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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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제 2024-03-12 01:15:48 18 0
난 오히려 실제로 현실에 개입하니까 더 무섭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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싣드 2024-03-12 03:28:18 4 0
파묘는 아직 안봤는데 사바하 보고 나니 좀 보기가 주저됨.. 사바하 후반은 초반에 비해 너무 가라친 느낌이었음 유지태도 너무 빠르게 소비해버리다보니 서사도 좀 빈약하고.. 조금 더 선악구분을 모호하게 했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 악행의 당위성 설정으로 좀 더 혼란을 만들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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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2024-03-12 06:10:03 4 0
도깨비불을 CG 활용하지 않고 현실적인 질감으로 표현한 부분에서 감독의 의도가 딱 보이더라. 영화 전체적으로 사실적이고 노골적인 톤이 꾸준히 유지되기 때문에. 감독의 의도겠구나 싶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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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zener 2024-03-12 06:23:53 2 0
감독이 호랑이 척추가 말뚝에 끊긴 것처럼 영화 구성도 끊김을 보여주고 싶어서 일부러 그렇게 했다고 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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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치 2024-03-12 06:57:18 10 0
나도 그부분 부터 좀 이상함.. 잘만든 공포 영화 보다가 갑자기 판타지 가족영화로 바뀐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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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2024-03-12 08:01:26 9 0
공포영화보면 보이지 않는 존재같은 소재 너무 많고 보일락 말락하니까 ㅈㄴ 답답했는데 파묘는 대놓고 나와서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넘 속시원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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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끕물뽕 2024-03-12 08:39:03 0 0
오니정도면 어느정도 현실세계에 간섭하는게 완전 허구의 개념도 아니라고 하더라고 실제로도 현실에 간섭하는 개념은 동서양 모두 존재했던 개념이고 (서양은 폴터가이라고 하고) 어느 무당이 유투부에 나와서 하는 말이 실제로도 영적인 힘이 강하면 현실세계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한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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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개나리얌 2024-03-12 08:41:13 4 0
귀신보다 침대아래 숨어있는 사람이 무섭다는 여론이 그렇게 크면서 실체화해서 사람 보이기만 하면 그냥 목 뽑아버리는 사람같이 생긴 무언가가 나타났는데 어이없다 웃음이 나온다 힘빠진다 하는 의견이 많은게 좀 웃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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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3-12 09:05:08 2 0
난 오컬트에도 종류가 있는게 아닌가함 유전, 곡성같은 영화가 있다면 사바하, 파묘같은 영화도 있는거 난 어떻게보면 평범할 수 있는 인간이 신급 오니에게 대항해서 싸우는 모습도 충분히 재밌게 즐겼음 내가 그런걸 좋아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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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하얀띠 2024-03-12 09:10:56 1 0
곡성은 감독 다른사람 아님? 나홍진감독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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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3-12 09:23:13 0 0
ㄴ 맞음 유전은 아예 해외 영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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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3-12 10:03:38 0 0
ㄴ 글쎄 역사물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그 비중이 크진 않다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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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2024-03-12 10:24:41 3 0
오컬트보다는 무속4인방이 사건 해결하는 히어로물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그럴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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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3-12 10:42:47 8 0
사실 그 이야기도 그냥 뭐라해야할까 그냥 단지 떠오르게끔 만들었다고 해야하나?? 말뚝 얘기야 일제를 거치면서 남은 전설같은 이야기이니 그 이야기를 가져다 소재로 쓴 것뿐이라는거임 일제때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한다던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그려넣지도 않았고 역사적 이야기는 별로 없어 그냥 떠오르게한 것뿐이고 이 이야기는 오컬트적인 히어로물일뿐이야 거기다 일본 요괴인 오니랑 싸우는 히어로물이라서 더 그럴수 있지만 조금 더 단순하게 봐야하는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정리하면 역사적인 교훈을 집어넣거나 일제때의 만행 혹은 이야기를 하겠다고 이 영화의 주제를 파괴하는 행위자체는 없었다고 생각한다는거야 이 영화는 끝까지 무덤일 파헤쳤고 거기서 뭐가 나왔고 그걸 말뚝전설에 잘 이어붙였고 일본요괴랑 한국의 무당들이 싸웠어 그냥 거기까지라고 생각해 퍼벤져에서 캡틴이 나치 소속 하이드라랑 싸웠다고해서 아 영화를 역사영화라고 안하잖아 약간 히어로물에 오컬트 요소를 묻힌 콘스탄틴이나 저스티스리그 다크같든 느낌으로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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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3-12 10:43:27 4 0
그리고 친일파나 이런건 굳이 뭐 역사적이다 어쩌다 할게 아니라 그냥 이 나라의 진실이고 실제야 현재진행형인 이야기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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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요없었습니다 2024-03-12 10:48:35 2 0
세키가하라 전투는 굳이싶긴했음 그 장면에 제작비깨나 들었을것같던데 꼭 필요했나 싶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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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2024-03-12 11:16:52 0 0
ㄴ 취향이 많이 안맞은듯하네 사실 저스티스리그다크같은 컨텐츠에서 바라고 있는 공포스러운 존재와의 싸움을 연출하는게 쉽지 않은데 그 부분이 좀 아쉬운건 인정함 콘스탄틴만큼만 됐어도 더 좋지않았을까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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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상자1945 2024-03-11 17:39:40 9 0
도깨비 공유가 또 다른 지구러 떨어져서 무당이 된 김고은 하고 싸우던 영화라 박진감 넘ㅊ고 무서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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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무료로해줍니다 2024-03-11 17:50:08 2 0
쇼군사마 아이시떼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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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Cry 2024-03-12 15:55:00 0 0
???: 내가 쇼군사마 좋아하면 안되냐? 내가 쇼군사마 좋아할 수도 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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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애비 2024-03-11 18:00:47 2 0
사람들 생각이 다 비슷하네... 그래도 충분히 볼만한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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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2024-03-11 18:01:50 22 1
난 개재밌게봄 ㅎ.ㅎ 문제를 해결했으나 더큰 문제가 나와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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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능력자 2024-03-11 18:14:20 4 0
장르가 데바데가 되부리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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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싸지르는놈 2024-03-11 18:23:03 15 0
첩장 절에 옮기는거 까지가 딱 공포영화... 그이후로 퇴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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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지도않고헛소리하는 2024-03-11 18:44:27 1 0
끝까지 물리 몬스터 등장 안이켰으면 완벽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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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2024-03-11 19:25:34 4 1
사바하도 꿈보다 해몽이였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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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잽이 2024-03-11 20:48:33 22 0
본문에 동의하지만... 저는 최근에 이 영화가 코리안 슈퍼히어로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슴다. 명확한 적을 상대하기 위해 힘 없는 자들이 뭉치는 모습이 그렇고, 자기신념이 확고하고 이기적인 인물들이 정의를 되찾기 위해 스스로를 위험에 던지는 등의 모습이 그렇습니다. 오컬트가 아니라 이런관점에서 보면 전형적이면서도 잘만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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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고보니장미란 2024-03-12 03:48:14 3 0
묘벤져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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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2024-03-12 10:26:21 0 0
쌉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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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똥싸고싶다 2024-03-11 20:56:26 0 0
나 안봤는데 약간 파라노말엑디비티1 같은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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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치 2024-03-12 06:58:15 0 0
그랬으면 좋았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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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예능EPL 2024-03-11 22:04:19 3 0
' 건국전쟁이야말로 진정한 오컬트다' - 부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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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니 2024-03-11 22:39:03 2 0
그 일본 여우 무당 이야기가 제대로 안 나와서 아쉬웠음 극 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너무 가볍게 넘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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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하는중 2024-03-11 22:42:10 3 0
난 솔직히 오니까지도 그러려니 했음 근데 도깨비불 부터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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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2024-03-12 00:20:45 2 0
2부에 중심을 더 두면 1부는 그냥 맥거핀이라고 생각하는데 엄빠모시고 보러갔다가 엄마가 계속 1부에서 떡밥이 다 안 풀려서 답답해 하시길래. 그것 그냥 아무상관 없는 이야기라고 말씀드려도 1부 떡밥회수땜에 계속 신경 쓰였고 재미는 별로라고 하시더라. 난 화면톤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너무 그냥 어둡기만 해서 몰입이 너무 방해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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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흑호 2024-03-12 01:30:01 12 0
1부떡밥회수안된게뭐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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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팡피씨방 2024-03-12 08:39:24 8 0
그러게 떡밥이 너무 대놓고 회수되서 오히려 시원섭섭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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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흑호 2024-03-12 01:34:25 3 0
빗자루귀신이나 여주 일본시절 수행하던거 좀더 길게나오면 좋을탠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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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필러 2024-03-12 06:54:00 0 0
귀멸의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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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맹 2024-03-12 14:38:48 0 0
영화 하나인데 1부 2부 나눠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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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맹 2024-03-12 15:37:07 0 0
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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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J 2024-03-12 16:54:02 0 0
전설의 고향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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